[심정옥]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을 바꾸어준 귀중한 상담저는 최근 몇년간 크게 힘든일을 겪은후 나의 지혜와 힘으로 해결하려고 몸부림을 치던 사람이었고 그리고 저의 지혜와 재능을 너무도 믿고 확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것이 많으니 당연히 잘될줄 알았고 저의 재능은 저의 것인줄 알고 어떻게 보면 나도 모르게 교만? 하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저의 일에 방해? 가 되거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쉽게 비판을 했었는데
저의 힘으로 해결할수 없는 상황을 보면서 처음에는 분노에 가득차 있었지만 갈수록. ' 아 내가 전능자가 아니구나.' 내 지혜로 당연히 할수 있겠지 라고 했던 일들이 방해를 받으면서 아.. 숨쉬고 걷는것 조차.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안되는구나 라는것을 크게 깨닫고.. 그동안. 제가 너무 나의 지혜와 재능을 믿어왔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어쩌면 영광도 하나님께 100% 못드렸을수도 있지요..
상담을 통해서 나 중심.. 인간중심적인 생각과 사고에서 많이 탈피가 되어 하나님 중심적인. 하나님 의지? 적인 생각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일이 일반적이지 않은 힘든일이라서 상담도 오랜기간 받아야 했지만.. 지금도 완전하지는 않아도 이렇게 까지 하나님 중심적으로 생각이 바뀌어진것도 감사한일입니다.
어쩌면 저에게 어려움이 없었으면 저는 하나님을 100% 의지하기보다는 저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갔을거 같습니다. 잠시 제가 말이 안되는 공격속에 낮아 지는 시간을 보냈지만..
전능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싶고 제가 전능자가 아니라는것.. 그렇지만 주님은 제가 측량할수 없이 지혜로운 분이시기에. 저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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