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상담소감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서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된 제자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여러 어려움들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피하거나 좌절하거나 했던 일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크고 작은 일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갔던것 같습니다. 너무나 두렵고 당황스러운 감정에 고통스러울때 상담을 받으면서 예수님의 얘기를 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저에게는 마음의 쉼터였던 것 같습니다. 상담의 종료 쯤에 조금 바쁘긴했지만 은혜를 따라가고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해서 그려볼수 있있던 것이 좋았던것같습니다. 아직 마음에 걸림이 남아있고 두려울때가 있지만 한편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법을 경험해본것 같습니다. 끝까지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과제가 부족할때에도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시느라 윤에스더 상담사님이 수고가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상담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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