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지배 욕구가 주님과의 동행을 방해합니다.( 내가 지배?! 의 욕구 가 있다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친구들하고 조금 나누었는데 그들도 저에게 그런! 욕구는 없는것 같다라고 했지만...저는 그게 맞다고 인정하게 되었지요ㅠ 그것도 중병!)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로 결심을 해도 다시 욕구에 어김없이 끌려가는 저를 보면, 그것이 깨어 있지 않고 훈련하지 않기 때문이고, 그것도 편안과 쾌락의 욕구때문인것 같구요. 이런 용어들이 참 낯설었는데 이젠 좀 알게된 것 같습니다.
내가 겪는 억울하고 부당한 상황들을 위로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들은 채워줘야 할 것들이 아니고 그 욕구들의 뿌리인 내안의 죄성이 하나님의 방법, 말씀대로 다루어져야 내 삶이 선순환되면서 내 삶을 통해 주님이 영광받으시게 되는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 24/7 성령님께 의지하는 것,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 내 뜻을 내려 놓는 것, 예수님과 동행..그길을 가도록 목사님은 엄청난 인내심과 친절하신 성품으로 도와주시네요. 이렇게 인도하신 주님은 역시 나를 가장 잘 아시네요. 내 속 깊은 곳 어두움을 빛으로 밝혀주시는 작업에 제가 끝까지 동행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