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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외부에서 진행한 피상담자의 소감문입니다.}
나는 그동안 평범한 대화를 할 때도 그 대상이 낯선 사람이나 어색한 사람이라면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보는 것처럼 말을 잘 해야 한다는 긴장감에 괴로움을 느껴서 관계를 회피 및 단절해왔고, 어쩔 수 없이 단절할 수 없는 필요한 관계라면 철저히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어두운 동굴 속에서 출구를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현재는 타인에게 말할 때 ‘자신감있는/설득력있는/조리있는/지적인’ 화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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