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설교소감10[52능력] 58히 2; 10-18 붙들어 주시며 도우시는 그리스도
그동안 성경을 떠나서 내게 일어나는 현상들중심으로 모든것들과 하나님을 해석하려 했고 그러면서 내게 뭔가 좋은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기뻐하신거고 반대로 나쁜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안기뻐하셔서라고 생각하게 됬다.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것들이 모두 나에 의해서 돌아가는것같고 그로 인해 좋은일들도 있었지만 엄청난 두려움과 죄책감에 시달리게 됬다. 바른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의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성경은 모든것이 예수님을 말하는것이고 모든것이 하나님의 주권속에 도어진다는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내중심적으로 모든것을 해석하려 했던것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되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가졌던 두려움과 죄책감에서 많이 해방되게 되었다. 주로 나타나는 현상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했던 은사중심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내가 남들보다 잘되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내 욕심을 위한 핑계였던것 같다.진정한 신앙은 내가 높아져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연으로 인정하고 오히려 낮아지는것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기쁘고 편해지는것 같다. 솔직히 그동안 정말 다른 사람들은 상상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온갖 황당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아직도 나에 의해 모든것들이 돌아갈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지만 앞으로는 성경의 진리에 더욱 집중하여 나만의 잘못된 생각들을 고쳐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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