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5-4)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요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요
비공개 조회수 10 작성일48분 전
제가 한국에 와서 좀 있다가 최근에 할머니가 집에 오셔서 같이 살고 계시거든요. 근데 할머니가 저를 부르는게 너무 짜증이 나고 저를 간섭하는게 너무 싫어요. 최근에 뜨개질을 시작해서 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저를 볼때마다 하시는말이 “또 뜨개질하고 있니?”하고는 웃으십니다. 그거 때문에 진짜 빡치고 할머니가 집에 없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밖에 나가실때 현관문을 안잠구고 가셔서 더 빡칩니다.매번 제가 잠구구요.한번은 요리해서 방에 들어가 밥먹으려는데 보니까 현관문이 열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제방에 들어오셔서 “00아 밥안먹니?”“할머니랑 같이 밥 먹자”이러든가“이거 먹어라”하면서 싫다고 하는걸 자꾸 물어보십니다. 이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엄마가 하는말도 대꾸하기가 싫어졌습니다.
그리고 2일연속으로 저녁11시쯤에 울었어요. 울때 뭔가 언니가 보고싶고 언니한테 연락하고 싶고 다 말해주고 싶고 아빠한테 말할까? 엄마한테 말할까? 아니면 상담을 받아야하나?아니면 이대로 그냥 죽고싶다. 나는 나중에 뭐하지? 아이돌하고 싶은데 안되겠지?나 살빼야하는데 어떡하지?그리고 옛날에 실수했던일이 다 떠오르고 그러는데 어떡해요?저 진짜 저녁만 되면 이 생각밖에 안나요.예전에 실수했던일 잊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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