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하려고 하는 것은 욕구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하면 소원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시는 부분은 성공을 하게 해주시기는 하지만 필요한 과정을 겪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도우신다는 것이지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자 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럴 때 소원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중요한 논점의 차이가 있는데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원하는 것이 들어진다가 아니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면 원하는 것을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자칫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과하고 하나님의 들으심만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말씀하신 대로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말해야만 하나님을 정말로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은 정말로 도우시게 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라는 말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못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만 믿으면 모든 것이 다 들어진다는 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못된 말입니다. 애초에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하나님을 호도하거나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해서 전도하려고 하면 안되겠습니다.
2. 자신이 의지를 갖지만 그 의지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임은 분명합니다. 성령의 내주하심과 강권하심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자랑할 수 없게 하는 것이고 또한 정말로 그렇게 성령님께서 힘과 능력과 마음을 주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지를 가지라는 말도 맞고 그 의지가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도 맞습니다.
3. 당연하게 4단계에서 3단계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1단계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족하는 것이지요. 계속 4단계의 선순환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원리가 그럴 뿐만 아니라 현실도 그렇습니다.
어머님에 대해서는 좋은 전도의 계획을 세우셨으니 그것을 바라보면서 계속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