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문제진단법] 과제3 심층문제<심층문제> 8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과 트러블도 자주 있고선생님이 지도하기도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지역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10회기 상담 중 9회 진행했는데 조금 개선 된거 같긴 합니다.사실 1학기 때에는 저한테 짜증을 잘 내는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여름방학 지나고 2학기가 되고 나서 학습량도 많아지고 하니까 아이가 부쩍 짜증을 많이 내네요아이가 하는 말이 '제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학교를 안가면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평소에 친구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공부를 하다가 연필을 쥐고 갑자기 ' 엄마 너무 짜증이 나서 연필을 부수고 싶어요, 왜 짜증나는지 모르겠어요.짜증이나면 머리에 액체가 들어있어서 흔들리는 것 같고 삐 소리가 나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8살도 우울증이 있는지. 호르몬 때문인지 엄마인 저의 양육태도 때문인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애가 그냥 짜증을 내면 무슨 짜증이 나는 일이 있나보다 하고 달래주거나 원인을 찾을텐데. 차분하게 차분한 목소리로'엄마 저 짜증이 나요 지금도 계속 짜증이 나요. 왜 제가 짜증나는지 인터넷에 물어봐주세요' 라고 말하니혼란스럽기도 하고 오히려 더 겁이 나네요 2학기때 많은 학습량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 친구들과 선생님과 갈등상황이 생기게 되고 그 감정이 짜증과 화남으로 내려가게 되고 올바른 원인과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신체적인 문제에까지 이르게 된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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