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성경해석법] 과제 3. 관점적해석,분석적해석  

관점적 해석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3:7)

1. 자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 인간에게는 수치심이생겼다. 그 수치심은 마음의 문제이며 인간은 그것을 감추고 가리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다. 현재 나에게 하나님 앞에서 감추려하고 숨기려고하는 잘못된 모습이 있는지 살펴보아야한다.

2. 타인: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좋은 옷, 외모, 스펙, 학벌 등으로 자신의 죄와 수치심, 약점 가리고 죄인이 아닌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더 나아가 가리는 것에 삶의 의미와 목적을 삼고 하나님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간다..

3. 하나님: 불순종의 죄를 짓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인간을 보며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안타까움,분노,실망,슬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부르시며 긍휼의 은혜내려주시는 하나님이시다.(창3:21)

4. 사탄: 인간이 죄를 짓게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하는 것이 마귀의 목적이다. 죄의 결과 인간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들의 모습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더욱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한다. 지금도 마귀를 우는 사자와 같이  삼칠자를 찾으며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게 유혹하고있다.

분석적해석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1. 단어: ’원수’ – 사전적으로는 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을 의미하며 우리의 원수는 인간을 유혹하고 불순종하게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트린 사탄이다.

2. 어구:’여자의 후손’-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실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짓는 그 순간부터 죄의 후손이 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예언하셨다.

3. 문장’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우리의 원수 사탄을 무너뜨리시고 승리하셨음을 말씀하셨다. 지금도 마귀들을 우리들을 죄짓게 만들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지만 그것은 아주 미약하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한 승리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하셨다.

4. 문단: ‘창3:15전체’-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신다. 죄의 근원인 사탄에게 저주하시며 죄에서 깨끗하신 여자의 후손 예수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또한 승리를 예비해 주셨다.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마귀의 유혹에서 휘둘리지 않고 이겨낼 힘을 이미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