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프로그램 속에 있는 수많은 심리학적인 전제와 원리와 비진리에 대해서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오염투성이 물을 먹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성도들은 차츰 욕구에 물이 들고 천국의 제자들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 이루어지다 보면 결국에는 기존 신자들의 변형일 뿐이지 새로운 영혼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얄팍함에 성령의 역사가 아닌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쉽게 부러지며 쉽게 실족하는 영적 골다공증에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잘 기억하시고 성경적 상담을 배우면 그 속에서 가능한 중화시켜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차이를 잘 이해하고 나쁜 것을 알면서도 사용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