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1: 리더상담/프로그램 기록
2일 전, 주일날 리더급 집사님과 대화/상담을 하면서 그 분에 대한 감정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자꾸 ‘사모님, 저는 그것을 언급/말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제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요’라도 말씀하시듯 표현하셔서, 의문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리더/교사 상담프로그램의 적용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큰 괴로움 없고/애매한 영역을 가지고 있고/복합적유형/언급이 필요없는 감정부분은 건너뛰어도 되는지 여쭤보려던 참이였다) 상황: 몸이 불편한 아이를 가지신 집사님. 그로 인해 큰 기쁨, 구원의 확신을 가지셨지만, 교회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더 사랑으로 품어줬으면 하는 마음과, 앞으로 아이의 앞날을 위해 다른 교회(프로그램이든 사람들의 인식이든 더 나은 환경)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중이시라고 하셨다. 욕구: 편안 장애 관련 전문 교사나, 자원하여 아이를 담당해줄 인력이 부족하여 예배시간에 부부가 돌아가면서 아이를 돌보고있다. 직접적으로 교역자들에게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수있도록 어린이부서 전체가 수화를 배우는 등 사랑/관심을 보여달라는 의사도 표하셨지만 역부족이었다. 본인의 과한 부탁이라는것도 인정하셨다. 자신의 아이에게 지나가면서 인사해주는 한명한명이 감사했고, 안타까운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에게는 불편했다고 하셨다. 예배를 사모하고, 그 아이에 대한 계획하심을 인정하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과 보살핌을 얻고자하는 욕구는 편안이였다. 은혜: 계획 본인은 아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고있으셨다. 선택의 기로에서 아이를 지킨것도, 하루하루 힘든 삶 가운데서 더욱더 기도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하셨다. 결심: 희락 계획하심에 순종하여 본인과 가정 모두 아이를 보면서 기쁘시다고 하셨다. 환경을 너머 기쁨이 가득하며 아이를 통하여 교회까지 기쁘게 되기를 소망하셨다. 실천: 덕행 불편한 아이를 양육하면서 신앙생활하시며 다른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것은 힘든 일이시다. 그래서 교회적으로 서운한 일이 있으시면 아이핑계를 대기도 하고, 다른 자녀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은 시도조차 못하셨다고 하셨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미흡해던 표현이 대해서도 인식하셨고, 교회에 큰 기대를 가졌던것도 인식하셨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더 고민해보시겠다 하셨다. 내가 그 분에게 해드릴수있었던 말은 집사님이 아이덕분에 지경이 넓혀질수있었던것처럼, 우리 교회가 아이와 집사님 가정을 덕분에 지경이 넓혀지는 기회라고 말씀드렸다. 인식이 바뀔수있는 기회이고 모두를 품을 수 있는 기회이다. 사역: 양육 내가 최근 공부하게 된 성경적 상담학 얘기를 하면서 본인도 하는 일로 분주하지만 꼭 필요한 공부라고 하셨다. 현재 양육과 관련된 목장이시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보는것에 무지하며 또한 관심있으시다고 하셨다. 자신과 비슷한 가정의 부모를 위로하는것, 후천적으로 장애을 가지게 된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것, 그리고 몸의 장애가 아니라 마음의 장애가 있는 성도들을 양육하는것에 대해 필요성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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