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사례연구법] 과제1: 자가상담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현재 당면한 주제)

- 직장 내에서 불신자인 동료와의 관계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신앙적목표)

- 불신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포용하는 것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믿음의 동역자들, 교회 셀식구들

4. 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가?)

- 불신자는 신자의 행동을 보고 보이지 않는 어떤 가치와 신앙적인 궁금증이 생겨야 하는데

그들에게 덕이 되고 믿음의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내 자신이 불신자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강했다. 성령을 구하고 사역을 하는 지금도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

2) 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 불신자와 평상시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적절히 무르익은 시기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서로 신뢰하는 관계나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고 항상 제자리를 맴돌았다.

3) 나는 문제속에 어떻게 반응했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 불신자들과 대화를 하는 것과 그들의 세상적인 얘기를 듣는 것을 답답해 했다.

현재는 그런 마음이 들 때 그들을 한 영혼으로 긍휼히 여기며 바라보도록 노력하고 있다.

4) 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 불편함이다. 그들과의 대화를 할 때 꽉 막힌 것 같은 답답함이 대화를 안 하고 피하려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5)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 나를 도우실까?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희생하셨다. 성경을 통해 자아와 혈기를 죽이고

십자가를 통과하셔서 우리도 그와 같이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

6) 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히4:16, 때를 따라 돕는 은혜)

그 상황을 불편하다고 피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영혼 구원은 항상 눈물로 씨를 뿌려야 기쁨으로 거두는 날이 있다.

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직장 내에 믿는 분에게 도움을 청해서 기도를 요청하고 그러한 상황을 참아내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동역자들에게 부탁한다.

8) 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그 은혜를 기쁨으로 사는 삶은 이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인 것 같다.

그러한 축복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