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창6:5절을 근본적 해석하기. 소감쓰기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 발단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였으나 인간에게 죄가 들어온 후 악한 본성으로 계획한 이 세상은 더욱 악하게 물들어 간다.
2. 전개
이에 하나님은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시며 죄로 물든 이 세상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신다.
하지만 의로운 노아의 가족만은 살려두시기로 하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신다.
이 세상이 홍수에 잠길 때 살아남을 수 있는 방주를 지을 것과 그 방주에 태울 가축들을 정하여 함께 살아남도록 명하신다.
3. 절정
노아는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준행하였고 칠 일 후 홍수가 땅을 뒤덮으며
40일 동안 비가 쏟아지면서 방주에 탄 이들을 제외하고 이 세상은 모두 물에 잠긴다.
4. 결말
물이 줄어들고 노아네 가족은 방주 밖으로 나왔다. 하나님은 노아네 가족에게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령하였다.
노아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은 노아의 마음을 기뻐 받으시며 다시는 물로 저주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죄로 물든 세상을 보고만 있지는 않으시며 그에 대한 명확한 상벌의 계획이 있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모든 것을 쓸어버리지 않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대상을 남겨놓으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함께 구원의 계획이 실현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소감쓰기
“성경해석에 있어서 성경구절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문제와 내 문제가 부딪혔을 때,
내담자가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가 중요하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단순히 기술적 적용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해 내는게 성경해석법의 목적이 아니라
이를 통해 좀 더 정확한 문제의 진단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익숙했던 성경묵상 방식에서 나아가 다양한 성경연구법을 통해
오묘한 진리의 말씀이 더욱 풍성히 다가올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