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과제3] 네가지 교회사역분야 중에서 자신의 교회에 해당하는 분야에 대해 상담계획세우기[과제3] 네가지 교회사역분야 중에서 자신의 교회에 해당하는 분야에 대해 상담계획세우기
# 양육 1. 문제인식: 관계유형 우리 교회는 일체의 교제없이 예배만 보고가는 남성 성도들이 여성에 비해 많이 있다. 아내들은 여성구역에 속해 교제를 하면서 여러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에 비해 남편들은 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설사 구역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교제가 거의 없고 공과중심으로 모임을 갖으며 심지어 기도제목을 나누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거리두기”방식을 오히려 선호하는 성도들도 꽤 있다. 자신의 어려운 부분을 기도로 나누는 것을 불편해하며 나누더라도 겉도는 기도제목만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다 어떤 계기가 생기면 혼자 고민하다 회의를 갖고 결국 교회를 떠나게 된다.
2. 원인이해: 존경, 편안의 욕구, 미움의 감정 사회적으로 경쟁관계에 놓여 있는 남성 성도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한다.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을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고 무능하게 느껴지는 게 싫다(존경의 욕구). 또 평일 바쁘게 일하기에 주말엔 쉬고 싶은데 예배 이외에 시간을 더 내어 구역모임같은 공동체 활동을 하기위해 쏟아야 하는 시간적 육체적 노력이 귀찮기만 하다(편안의 욕구). 이들을 챙겨야 하는 책임자들도 세세하게 챙기기엔 바쁘다는 이유로 방관함으로 상황은 더욱 굳어져 가고 있다.
3. 방법적용: 희생, 사랑 나 자신의 연약함을 솔직히 드러낸대서 오는 불편함에 집중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희생은혜를 생각해보자. 남과 비교하기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며 나의 연약함을 살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자. 나아가 불편하고 싫은 상황을 회피하지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였듯이 내가 낮아질 때 예수님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다. 또 구역장들도 구역원들을 가르치는 대상이 아닌 사랑해야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며 소외되는 구역원들이 없도록 좀 더 살피고 공과외에 서로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교제하는 것에도 마음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변화형성: 우애, 교제 성도간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친숙해 지다보면 어려움을 나누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함께하는 신앙생활은 더욱 풍성한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하고 소속감을 통해 교회와 강하게 견인되게 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위해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 내 자신의 신앙도 한발 더 성장해 나간다. 이 모든 과정은 선순환을 이루며 혼자의 고민으로 갑자기 교회를 떠나는 상황을 줄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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