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성경적 상담학 개론 수강 소감초등 학년 때 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아니 그 이전부터 마음의 갈등이 많은 것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괜챦은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때도 있고 문제의 원인이 마음에 있음을 알지 못한 상태로 결혼을 하였다. 너무나 많은 갈등과 싸움의 현실 속에서 고뇌하고, 참고, 어쩔 수 없어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세월을 살기도 하면서 계속 적으로 내 잘못을 보게 되는 내 자신이 이해 할 수 없었다. 하나님은 왜! 나만 완벽 하기를 바라시는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불평하고 하면서 오랜 세월이 흘럿다. 그러면서 내가 철저하게 하나님을 대적 하고 있는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이라는 구원자가 필요한 존재라는걸 진심으로 인정 하게 돼고 내 자신의 열심과 노력과 당위성으로 사는것에 지치고 절망하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가 왔다. 열정많은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는 모습이 마치 내 모습이기도 한 것을 보게 돼었다. 그리고 내 죄를 가지고 주님 발앞에 엎드려 손을 뻣는 여인의 모습처럼 나아가는 법을 알게 되는 최근까지 참으로 질기고 질긴 죄악의 어둠의 터널이 길고도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생각 돼었다. 왜 이걸 아는데 이렇게 오래 걸려야만 했는지 안타깝다. 죄인이기에 당연한 모습이고 자연스런 것이었겠지만 그게 얼마나 기만이고 어리석은 것인지 그리고 종이의 양면처럼 주님은 천국은 얼마나 가깝게 우리옆에 와 있었는지를 생각 해 보게 된다. 천국이 가까이 있다는 말씀처럼. 성경적 상담이 가깝고도 먼 이 천국을 보고 또 사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죄로 어둠을 헤매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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