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를 통한 변화를 추구할 때 성령의 사람이 됩니다. 자신의 노력을 통한 변화를 추구하면 자의적인 사람이 될 것입니다. 동일하게 노력을 해도 성령을 의지하는 사람은 성령과 친밀해집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르쳐 활쏘는 법과 칼쓰는 법과 달리는 법을 알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활을 쏘고 칼을 쓰며 달리면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의 문제를 변화시킬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과 의지하지 않는 것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다보면 결국은 심리학적 인간, 세속적 인간이 됩니다. 이것을 지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변화를 추구하는 상담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자가 된다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그런 상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