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때에 신앙적으로도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지할 데 없이 우울감에 사로잡혀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태였는데 엄마의 권유로 목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셨는데 말을 하려고 하자마자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그간 힘들었던 것들이 쌓여서 건들기만 해도 진입구가 열리게 된것입니다. 그 상황을 얘기하자마자 진입구가 열렸기 때문에 단계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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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과제 감사합니다.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셨는데 말을 하려고 하자마자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하셨는데 뜨거운 태양이 진입구가 되었고 여기에는 상담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본인을 짓누르는 것에서 자유함을 느끼게 된 것이네요.
상담자와 피상담자 사이의 신뢰가 변화를 만든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로 괴로움에서 벗어버리고자 하는 사람과는 비교적 쉽게 진입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뢰와 사랑의 관계이고 이로 인한 도움과 위로의 손길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의 방법은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진입구를 경험하셨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사가 되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