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4 대화법 소감202 과제4 대화법 소감
언어 표현에 서투른 나는 이 부분을 개발할 수 있는 많은 서적이나 세미나도 참석 했지만, 대부분 표면적인 방법이나 기술에 불과했던 기억이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언어 생활 또한 하나님께 주권을 내어 드려야 한다는 깨달음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즉 언어의 선악과가 항상 내 앞에 놓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말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은 나의 언어생활의 도약이 될 것 같다. 나의 언어 생활은 공감하며 들어주는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직면을 통해 올 수 있는 여러 불이익을 예상하고, 두려움과 부담감을 피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은 반드시 변화 상황의 단계까지 이끌어 주어야 의미가 있다는 강의에 큰 도전을 받았다. 과제3에서 남편을 직면시키는 과정을 실제 적용해 봄으로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나가면, 사람은 더 가치 있고 선한 삶으로 성숙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했다. 하나님께서 관계를 맺게 하신 모든 사람들과 말을 통해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하도록 이끌어 주는 상담자가 되고 싶다. 더불어 나 또한 그러한 언어 습관을 위해 내 마음 깊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의지할 때 점차적인 변화를 소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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