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 1) ⓵ 교재를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⓶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과제 1) ⓵ 교재를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 질문 1 : 유독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유물론자에게는 3가지의 요소(하나님, 다른 사람들, 나)에서 하나님을 빼고 다른 사람들과 나에 대한 2가지 부분만 설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 2 : 하나님이 아닌 하느님을 섬기는 불신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경륜-섭리-계명-계시를 설명해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피상담자의 이해 수준에 따라서 경륜까지만 또는 섭리까지만 차등적으로 설명을 해줘야겠지요?
▶ 질문 3 : 전통, 은사, 지혜주의 관점의 각 세부 영역들이 세 가지 원에 어떻게 포함이 되지는 궁금합니다. 전통적 관점에서 환경의 변화(하나님), 타인의 조언(다른 사람들), 마음의 평안(나), 내면의 음성(하나님), 영적인 조명(하나님). 은사주의적 관점은(하나님). 지혜주의적 관점은(하나님), 그리고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약속들에서는 족장시대(하나님), 율법시대(하나님), 시편과 선지서(하나님), 복음서(예수님이니깐 하나님에 포함되겠죠?), 오순절 사건 이후(성령님이니깐 하나님).
이렇게 분류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틀린 부분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류를 통해 세 가지 원에 각각 포함하여 진로상담에서 사용 또는 설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분류를 해보니 나와 다른 사람들의 영역 비중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세 가지 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에 대한 원의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 속에 나와 다른 사람들의 영역을 소홀히 하고 그 부분을 하나님의 영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현실도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⓶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주로 전통적인 관점으로 인도하심을 경험하였다. 몇 년 전, 대학원을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 내가 경험한 전통적 관점에 대해 적어보겠다.
20대 초반부터 나는 마음에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섬기고 싶은 마음을 지니며 살았으며, 하나님께서 그러한 삶을 살도록 말씀해주셨다.(내면의 음성) 몇 년 전, 잠시 직장을 쉬면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심리 상담대학원의 영성수련(내적치유)을 참여하게 되었고, 그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환경의 변화)
하지만 심리 상담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결정 한 뒤 마음이 매우 불안하였다.(마음의 평안 : 평안이 아닌 잠을 자면서도 심장이 강하게 뛰어 잠을 이루지 못함) 남편이 나의 불안한 모습을 보았고, 평소 내가 성경적 상담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았기에 잠시 기다려 보라고 하였다. 그리고 남편이 지인 목사님과 통화를 하였고, 성경적 상담을 할 수 있는 대학원을 추천해 주었다.(타인의 조언)
하지만 나는 추천한 대학원에 합격할 자신이 없어 불안한 상태로 입시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던 내가 꿈을 꾸게 되었다.(영적인 조명) 꿈의 내용은 내가 처음 가려했던 심리 상담대학원을 가면 안 된다는 내용과 성경적 상담을 하는 대학원으로 가야함을 알려주는 꿈이었다. 그리고 나의 수험번호를 알게 되었다. 교수님들이 나를 향해 face down하며 경외를 표하는 꿈을 꾸고 놀라서 잠을 깨게 되었다. 이 꿈을 통해 불안한 마음이(평안의 마음)으로 변화되었다.
나중에 실제 면접 당일 나의 수험번호와 면접자 수가 일치하여 깜짝 놀랐고, 대학원에 합격하는 응답을 받게 되었다.
이 경험은 전통적 관점의 세부영역인 환경의 변화, 타인의 조언, 마음의 평안, 내면의 음성, 영적인 조명을 복합적으로 경험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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