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심층상담] 과제4: 심층상담 소감문
과제4: 심층상담 소감
심층상담은 다른 장르이다. 겹겹히 쌓여있기 때문에 쉽게 파악될수없고 과정도 복잡하고 단기간 해결하기 힘든 상담분류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심층상담을 공부하면서 신체의 문제안에 있는 감정의 직면, 상황의 이해하는 방법을 보며 마치 반전있는 영화를 보는것같이 흥미진진했다. 집 지하실 입구에서 떨어뜨린 구슬이 또르르 층계에 따라 굴러가며 이동했던것을, 어떻게 어느방향으로 굴러가버렸는지 행적을 따라가며 정확한 곳을 파악하는 방법에 놀라웠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상담이나 사례에 신체적 표현이 있다고 해서 신체의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지 않고 성급하게 감정으로 넘어가면 안됨을 배웠다. 신체적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연구(약이름, 증상, 내용 등등)하며 다가갈때 감정이 그 안에서 드러날수있고, 그것이 중요함을 배웠다. 감정은 욕구의 그림자이므로 어디에 있는 감정인지 파악을 해야 욕구를 알수있다. 마지막으로 심층은 장시간 쌓인 결과이기에 서두르지 말아야 함을 느꼈다. 신체의 문제가 사라졌다고 완료가 아니라 피상담자의 신체문제와 감정의 발견과 상황의 이해 뒤에 결국 본색을 드러내는 욕구를 파악해야 하는 길고 긴 여정이 될수있다. 하지만 욕구를 발견하고 선순환으로 바뀐다면 그동안 욕구가 자리잡아 냄새나던 웅덩이는 마르지 않는 샘(예수님의 복음)을 담는 우물이 될수있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상담자도 피상담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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