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 4) 가정상담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등 기록하기과제 4) 가정상담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등 기록하기 ▶ 소감 나의 결혼생활을 다시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결혼에 대한 성경의 원리 중에서 “결혼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그것은 결혼이란 남편이나 아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다. 그리고 온전한 결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 부분이 마음 깊게 들어왔다. 내가 남편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어릴 적 일찍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의 역할을 요구하는 것 같았다. 남편이 나의 이야기를 공감해주고, 따뜻한 말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아이처럼 대해주길 원하였다. 예전에 한 전도사님과 대화를 나누다 나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남편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남편은 남편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신 적이 있다. 나는 지나친 기대수준을 남편에게 요구하며 나의 욕구들을 보상받으려는 모습이었다. 나의 욕구들이 채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비워질 때, 영원한 만족감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남편도 연약한 사람이다. 남편은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 가정은 남녀 간의 사랑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거룩한 사역공동체임을 고백한다. 나의 텅 빈 사랑탱크 안에 내가 만족할만한 욕구로 가득 채우지 않고, 나의 욕구를 인정하고 그리고 버려, 내 안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 아쉬운 점 동영상 강의 2번째(5분 35초 시점부터) 녹음상태가 좋지 않습니다.(영상과 소리가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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