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의 주제가 7가지 있다는 것은 조금 잘못 아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은혜의 주제가 6가지가 있습니다. 그 주제가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은혜주제는 소원상담센터 성경적 상담에서 만든 것입니다. 6가지로 한정한 이유는 개인과 대인 방향으로 정도에 따라서 소, 중, 대로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7이라는 숫자를 맞춰보려고 하나를 더 추가해보려고 고민을 해보았지만 아직까지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주제로 한정해서 성경구절을 사용하셔야 나중에 자료처리가 용이하겠습니다. 이 범주를 벗어나는 은혜주제는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어떤 성경구절을 인용하든지 은혜주제로는 이 6가지 안에서 해결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꼭 같은 주제로 결론을 맺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 연결관계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너무 도약이나 비약이 심하면 각각이 무의미하게 됩니다. 병렬적인 구성도 무의미합니다. 서로 연결되다 보면 그것이 전체적인 결론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지 단어의 결론이 어구의 결론, 문장의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마28:1-6의 말씀은 '부활'을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은 용서하심을 보여주는데 왜 용서하심과 부활이 연결이 되는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강의 중에 일일이 이러한 연결관계를 다 말씀드리지 못한 것은 아무래도 시간부족때문입니다. 다음 구절을 읽어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