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과제 2: 1.2원리를 듣고 난 소감
1.2원리를 들으면서 심리학적인 상담과 성경적 상담이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니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창조원리에 맞게 살아야 영혼과 육체가 고장이 안나고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자신을 강화하거나 자존감을 상승시키면 문제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고통의 원인이 죄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보통은 자신의 죄에 의한 것이 많으며 다른 사람의 죄에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먼저는 자신이 어떤 환경과 상황에 피해자가 아닌 타락한 본성을 가진 죄인으로써 가해자의 역할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희생의 개념에 익숙해져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얼마나 책임전가적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 여러 환경에 의해 희생당해 치유받아야 할 존재인 것을 을 부각시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력화시키며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볼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교회에서도 어릴적의 상처들을 끄집어 올리며 과거에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희생당했는지 떠오르게 하며 자기연민에 젖게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갖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고통이 많고 상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며 그 순간순간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우리의 몫으로 남으며 과거 어두운 것을 바라보는 것보다 죄인인 나를 용서해주시고 십자가에서 품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희생자의 개념에서 본다면 다윗이나 요셉같은 인물이 희생자 중에 희생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목동으로 , 도망자로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봄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또한 원수를 저주하지 않으며 원수를 갚지 않을 수 있었고 오히려 하나님 마음에 가장 합한 자로 일컬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셉 또한 노예로 죄수로 많은 괴로움과 아픔을 겪었지만 그 모든 것이 희생자로써 삶을 비관적으로 해석하고 방어하며 살게 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여러 미숙하고 어리석은 것들을 고쳐나가며 정금과 같이 나올 수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성경적인 치유는 위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정리하고 이해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서 고치는 것이다. 진짜 잘못된 곳에 진짜 약을 주는 것이 성경적 상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에 죄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는 바르게 세워나갈 방법이 없으며 그 누구의 죄도 아닌 자신의 죄를 가장 잘 직시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빠른 해결방법임이 깨달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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