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과제4) 성경적 상담의 기본원리를 듣고 난 소감성경적 상담을 배울수록 제 자신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삶 전반에 걸쳐서 저의 마음, 태도, 관점이 성경적으로 점검되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마음에 숨겨진 이기적인 욕구로 인해 말하고 행동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주실때가 너무나 많아서 놀랍습니다. 더불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인생. 인간. 타락. 구원. 은혜. 용서. 희생. 긍휼. 동행과 같은 중요한 가치의 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는 것이 아니었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8가지 원리중에 감명깊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1원리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이해가 되었지만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이 인생에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과 연결될 수 있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개개인의 인생을 향한 계획이 아니라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으로만 이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창조명령, 즉 이 세상을 다스리고 돌보는 일에는 수 많은 역할들이 포함되고 그것들이 결국 개개인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했을 때 놀라운 감격이 있었습니다.
3원리 중 피상담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긍휼이 여겨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제 어린 자녀들이 생각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자녀의 고통을 없애주거나 방관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의 극단으로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닳으면서 앞으로는 자녀가 자신의 고통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영적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원리에서 심리상담의 열매에 대해 단호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은 참으로 통쾌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심리상담도 어떤 면에서는 유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기본 전제와 방향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진정한 해결에는 도움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2원리에서 금지-부정-유혹-범죄의 순환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금지조항들을 더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십계명을 비롯해서 성경에서 말하는 금지조항들을 왜곡되지 않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원리 강의들을 모두 세 번씩 들었습니다. 다 듣고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더 깊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성경통독팀을 모집하고 있어서 신청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1독을 하게 될텐데 상담공부와 성경읽기가 상호 탄력적으로 은혜를 누리도록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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