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삶의 문제를 인식하는 큰 기준은 다음 4가지에 대한 이해라고 본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 고통이 오면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 한다. 1)하나님은 고통이 올 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다.하나님은 희생당하는 자에게 가까이 오시 고 도와 주신다. 2)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시다. 3)성령님은 고통을 견디어 나가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2.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과거에 대한 기억으로 고동을 통해 얻는 선한 결과가 무엇인가를 이해한다. 2)현재에 대한 고통의 의미와 이유를 기억한다. 3)자신의 고통을 통해 미래에 하나님께 어떤 영광을 돌리게 될까를 생각한다.
3)타인에 대한 이해 1)주변의 사람들도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다 실제로는 각자가 다 고통속에서 살고 있다. 2)결국 타인은 나의 고통을 해결해 줄수 없는 사람들이다.
4)사탄에 대한 이해 1)사탄은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2)사탄은 죄인을 더욱 악하게 만들고 내재된 감정을 부추긴다. 3)사탄은 결국 하나님의 선하심에 굴복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원상복귀할수 있다.
난 나에 대해 이해가 안될때가 많다. 난 부끄러움이 많다. 어머니가 계모라는 사실에 대하에 너무 큰 부끄럼으로 자리 잡았다. 초등하교 1학년때의 일이다 한번은 담임 선생님이 “한번도 부모님에게 매을 맞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라고 말했다. 나는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두 손을 버쩍 들었다. 그런데 주변을 돌아 보니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은 것이었다. 다른 친구들이 다 놀라는 듯이 수군수군 했다. 나는 금새 얼굴이 뜨끈뜨끈 했다. 뭐라고 할수 없을 만큼 부끄러웠다. 사실은 나는 다른 친구들은 자기가 낳은 어머니이기 때문에 한번도 매를 맞지 아니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엄마와 아이들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많이 받으니까? 그런데 나는 항상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으며 하루도 매를 맞지 아니하면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 나는 한 대도 매를 맞지 아니했다고 손을 들고 친부모슬하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그런 아이들은 매를 맞는다고 손을 안드니... 나는 너무 부끄럽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나? 난 부끄러운 것이 너무 많다. 내성적이기도 하고 , 가정형편이 그렇기도 하고, 자신이 없이 혼자서 끙끙하면서 부끄럽게 사는 나 자신이 싫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게 나의 기억하기 싫은 나자신에 대한 이해 부분이다.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근원감정이 쌓이다보면 그와 달리 복합합적인 감정이 생긴다.
1)슬픔 정상적인 상태에서 부터 벗어나서 불편하거나 힘들거나 괴롭다고 느껴지는 모든 감정 2) 원망 못마땅하게 여겨서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도리거나 불평을 품고 미워하는 것 3) 불안 마음의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함 4) 걱정 안심이 되지 않아서 속을 태움 5) 후회 과거네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있어서 잘못을 뉘우치며 떨처버리지 못하는것 6) 도피 해결의 가능성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해결되지 못하는상황에서부터 도망하는 것
이 6 가지는 나에게 조금씩 다있다. 그래서 복합감정이 덩어리라고 볼수 있다. 그중에서도 한가지는 말하라고 하면 원망이다. 나는 아버지에게 깊은 원망이 있다. 왜 아버지는 나에게만 그럴까? 한번은 그런일이 있었다. 보리밭의 긴밭고랑에 김을 둘이서 메고 있었다. 둘이 만 김을 메는 정황이라 무엇인가 대화가 필요했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나는 아버지와 대화할 줄 모른다. 아니 대화의 시간이 무섭다. 그래서 아무 소리 없이 둘이서 밭고랑을 따라 김을 메고 있었다. 한고랑이 김을 다메고 나니 아버지가 일어서서 먼산을 바라보시더니 한마디한다. " 그놈의 입에는 구렁이가 있는지 입다물고 한마디로 말하지 않네" 나는 그 말을 계속 듣기 싫어서 종알 종알 댔다.' 아버지 있쟎아요, 그애 친구 있쟎야요, 그애가 요, ' 라고 말하면서 말도 안되는 말이라도 해야 했다. 그랬더니 한 고랑의 밭의 김을 다메고 일어서시더니, ' 그놈의 남자가 왜 그렇게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거야' 라고 말씀하신다. 아차 했다 말을 안해도 안되고 말을 너무 많이 해도 안된다. 그러나 아버지가 말하는 말만 대꾸해야지, 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일하는 중에 아버지를 자꾸 바라보았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말한다. ' 사내 놈이 왜그렇게 눈치만 보는 것야 ' 그말을 들은 나는 그럼자주 처다보아서도 안되는 것이다. 그러면 김을 메면서 조용히 아버지 이야기를 듣다가 아버지 말이 끝나면 그때 한마디씩 거들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가 이야기 하는 것이 귀를 기울이면서 김을 맸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우스은 이야기를 혼자서 했는데, 나는 김을 메다가 한박자 늦게 '아하하' 웃었다. 그랫더니 아버지가 너 미첫나 왜 그렇게 웃어, 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해도 어색하긴했다. 상황이 끝나버렸는데, 아하하 웃었으니,... 그러나 나는 대책이 없다. 어떻게 하란 말이야, 웃으면 웃는다고 꾸중듣고 말한다면 말안단다고 꾸중듣고, 분위기 맞추려면 눈치본다고 꾸중듣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생활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배우다 보니 내 속에는 아버지에 대한 원한이 쌓이고 쌓였다. 욱하고 올라올때도 많다. 억울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어떤 때는 이빨이 부드득 갈린다. 이런 원망을 어떻게 하오리까?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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