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과제2>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

요즘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이다. 하나님은 고통 당하는 자에 대해서 사랑과 도우심을 주시고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해 주심에도 지금 내가 현재 겪고 있는 고통가운데 침묵하시며 인내하라고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가 힘들다. 

어쩌면 내가 당한 억울함과 여러 복합적인 나쁜 감정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시고 피할길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현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가운데 내가 극복하고 바라봐야 할 것은 지금 나의 고통가운데 소망의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사랑과 도우심을 끝까지 신뢰하며 바라보는 것이다.

지금의 고통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소망하기보다 고통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나의 마음이 고난을 통해서 성숙해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도하며 소망한다.

2)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감정의 수준에서는 두려움이 제일 극복하기 어렵다.

사람에 관심이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내가 무언가를 제안했을때 누군가가 거절할 경우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내가 세운 계획과 틀대로 어그러지고 막히면 많은 두려움이 몰려온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인정의 욕구와 

지배의 욕구를 내려놓아야 두려움의 감정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