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2)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지 찾기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기록하기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 떠나라, 연합하라, 하나되라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고 보니 몸만 떠나와 있지 우리의 마음은 과거의 이기적인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묶여 많은 갈등과 다툼이 잦았었다. 아내인 나는 유교적 가치관이 신이 된 부모님의 영향 때문에 도덕적이고 바른 생활의 사람으로 만들어졌고 장로교회의 율법주의 신앙생활은 더욱 도덕적 삶을 살도록 강화되었다. 이런 나와 사는 남편은 나와 사는 것이 숨막힐 것 같다는 표현을 했었다. 반면에 남편은 깨어진 가정에서 겪은 아픔과 상처들로 인해 절대적인 신뢰관계의 회복이 더디었고 옛가정에서 누리지 못한 결핍을 채우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연합과 하나되는 것은 멀고 먼 꿈만 같은 얘기였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 부부를 어르고 달래서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가게 하셨고 지금은 성령안에서 한영, 한마음, 한뜻으로 살아가기를 함께 소원하고 있다. 좀더 자원함으로 실천과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게 우리 부부의 목표이다.
4가지 원칙 : 정직하라, 자루에 담지 말라,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 이 네가지를 잘 지켜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내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음이 삶에서 드러났다. 남편은 급한 성격이고 나는 느긋한 성향이다. 자신의 필요가 있으면 급하게 요구하는데 나의 반응은 조급하지 않게 일을 하려한다. 남편은 자신의 요구사항을 내게 말할 때 마치 직장의 상사가 하위 직원에게 하듯이 불쑥 말하는데 그순간 몹시 불쾌하여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면서 불쑥 화를 낸다. 남편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금방 눈치채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나는 벌써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그 사과를 받아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결국 대화가 끊어지고 기도가 막힌다. 오래가지 않아 나도 나의 예민한 반응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화해를 해서 넘어가지만 하나되기를 원하는 우리 부부에게 툭 튀어나온 이런 상황이 서로에게 당황스럽다.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 : 비겁한 행위(비정직), 심리추측(비정직),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자루담기), 이중속박(자루담기), 뒷문들어가기(backdore), 기습(사람공격), 이중처벌(사람공격), 과장(감정통제불능), 비어(감정통제불능), 화를 냄(감정통제불능) 우리 부부는 서로가 어떤 생가과 마음을 갖고 있는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안다. 그래서 미리 조심하는 편이다. 혹시 실수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성령께서 근심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 속히 인정하고 하나를 이룬다. 최근에 나타낸 현상은 남편은 자신이 해달라는 것을 했냐고 기습적으로 몰아세우듯이 말했고, 나는 그것에 대한 반응으로 화를 내면서 대화를 단절시켰다. 남편은 자신의 요구를 부드럽게 말해야 했고, 아내인 나도 화를 먼저 내기보다는 친절하게 부탁해줄 것을 말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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