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1: 교재를 읽은 후 질문 혹은 소감 기록하기와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 기록하기
체계와 틀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계속 느끼고 있다.
하나님의 경륜 속에는 섭리가 있고 그 안에 계명이 있고 그 안에 계시가 있는 것이므로 계명에 어긋나는 계시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너무 자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어떤 목사님은 더이상 직통계시는 없다고 주장하신다. 하지만 기도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을 수도 있고 "내면의 음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소원의 형식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한다면 또한 이러한 것들이 주님의 계명과 섭리 가운데 있는 것이라면 결코 잘못되거나 이단이 아닌 것이다.
진로상담과목에서 내가 더 깨닫고 알고 싶은 것은 내가 마음에 원하는 것들이 하나님이나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것일 때 그것을 더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하는 것이다.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예전에는 "환경의 변화"가 제일 컷던 것 같다. 인생의 어떠한 과정도 주님의 Plan A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도 잘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의 어려움도 잘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요즘에는 기도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내면의 음성"과 "영적인 조명"의 부분이 좀 더 커지는 것 같고 살아오면서는 줄곧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의 율법과 계명과 그 가운데 깨달아지는 지혜가 가장 중요한 원칙과 기준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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