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처음이라 댓글을 어떻게 달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조원들은 필수로 모두 하라고 하셔서 순종함으로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사람의 기준이 아닌 정말 그분의 섭리와 경륜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선택을 받으신 나음님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쓰임 받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기뻐하심을 생각하며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 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도전이 됩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본능적으로 나의 뜻, 나의 기쁨이 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나님의 뜻, 그분의 기쁨을 생각하며 모든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저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를 체험하는 삶이 되고 싶네요.
은혜로운 삶의 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지 않고 마음에 소원만 가져도 주님의 기쁨이 되면 그 길로 인도하심을 체험하곤 했어요. 우리의 생각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면 주님은 그 선하신 길로 인도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시지요. 그것이 주님의 경륜 속에 섭리로 이끄시고 계명으로 역사하시고 계시로 이루시는 것이라 생각이 되요. 집사님 은혜로운 삶의 도전으로 승리하시길 빕니다.
선을 주도하는 자리에 내가있어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크신계획을 보게되는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응하시며 따라가는 삶을 이루시는 사모님... 예배후 댓글이라 더 은혜가 되네요.
하나님의 경륜앞에 더 겸손으로 섭리속에서 순종함의 삶을 다시금 다짐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에서 처음에는 질문 자체가 이해가 안되었으나 나음님의 과제를 계속 읽다 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네 가지, 즉 경륜과 섭리로 또한 계명과 계시로 인도하심을 체험을 통해 알게 하셨고,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언니나 동생은 이 하나님을 더 잘 섬길 것 같은데 왜 택하지 않으셨는가?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자답으로 에 언니나 동생은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인간관계를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더 우선시한다고 했습니다. 잘 보셨습니다. 세상에는 훌륭한 인격과 뛰어난 지도력을 가졌으나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자들이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쩌면 그들의 '자기 의'가 하나님을 찾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자들을 택하셔서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 겸손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향해서는 마음이 가난하고, 사람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나음 님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런 분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장 미천한 저를 하나님은 택하시고 사랑하시고 사명주시고 은혜주셨습니다. 저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거의 들어주셨으나 저의 형제들은 아직도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매 주일마다 설교 영상을 보내며 기도하고 있으나 구원의 때가 언제인지........ 한때는 언니와 형부 동생과 제부가 저의 간곡한 말에 교회에도 가끔 가더니만 제부의 바쁘다는 이유와 언니의 믿음 없음이 그리고 코로나로 교회의 문이 닫히면서 점점 발걸음이 희미하더니 요즘은 통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시길 빕니다.
지금까지 경륜, 섭리, 계명, 계시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사모님의 삶 가운데 체험하며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을 앞으로도 더욱 바라보고 의지하신다면, 늘 선을 주도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셔서 주신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는 복된 삶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