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3) 갈라다아서5,6장에서 나타난 말씀들을 정리하고 그 말씀들을 묵상한 내용 기록하기  

1. 상황
1) 진리를 순종치 않도록 거짓말 하는 자들의 설득 회유 유혹을 통해 현실이 왜곡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2) 부르신이에게서 나온 조언이 아닌 악의적이고 거짓되며 우리를 파탄에 이르게 하기위한 조언이 주어지는 상황은 언제든지 있다.

3) 여러 생각과 말로 인해 원래의 마음이 다른 마음으로 바뀌어 가치관의 혼란과 흔들림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4) 육체를 따르는 자들의 유혹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보이는 육체와 그 힘을 의지하여 그곳에서 소망과 평안을 추구한다.

2.결과
1) 육체를 쫓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육체의 썩어진 것을 거두어 성령을 따르는 자들의 결과와 대조되고 그 잘못을 계속 반복한다.

2) 서로 싸우고 다툼으로 경고를 무시하고 마침내 파멸에 이르게 된다.

3. 반응
1)  자기 변명과 합리화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스스로 속이는 죄를 짓는다.

2) 서로 공격하고 피해를 주는 가운데 뉘우침도 없고 꼬투리 잡기 책임전가의 어리석은 죄에 빠진다.

3) 어려움 속에서 육체의 일들을 행하여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4) 서로 격동하고 투기함으로 선한 방법을 행하지 못하여 헛된 영광을 추구한다.

4. 욕구
1)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닌 스스로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자랑과 교만, 아니면 열등감에 빠져 자기 세계에서 살아간다.

2) 마음의 악한 것을 행하지 못하게 막으시는 성령을 거스르고 육체의 욕심이 마음에 자리한다.

3) 정욕대로 살고자하여 본질과 정체성의 상실로 십자가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된다.

5. 은혜
우리의 육체와 정욕 모두를 십자가에 못박아 감당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모든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어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의 흔적은 그 분의 사랑과 헌신 순종 영광의 표현이다.
그 은혜를 추구할 때 현재의 고통은 미래의 영광이 될 것이다.

6. 결심
마음과 행동의 선한 안내자 되시는 성령을 따르고자하는 결심을 할 때에 육체의 욕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고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믿음의 행동들을 나타내게 된다.

7. 실천
1) 선한 열매를 맺어가는 일은 힘들지만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하나님의 은혜주심이 있기에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

2) 성도의 완성된 목표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 육체를 따르지 않고 항상 겸손함으로 성령을 따를 때 온전한 은혜를 받을 수 있다.

3)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붙여주신 뜻을 따라 온유함으로 인도하는 자의 도움을 물리치지 않고 도움을 받고 성숙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며 연약한 지체들을 비판하지 않고 돕는다.

4) 오직 사랑으로 행할 때 변화 회복 성숙이 실현될 수 있다.

8. 변화
성숙과 변화의 최종적 결실은 성령으로부터 받는 영생이며 이 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기쁨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소감
강의 내용 중에 사람들은 대개 상황과 결과에 집중하고 정말 중요한 반응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는다는 말씀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안좋은 상황과 결과를 맞이할 때 올라오는 감정을 잘 추스르고 잠시 멈추어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상황 결과 반응 욕구..등에 해당되는 여러 경험들이 생각났습니다. 은혜를 바라보면 선한 열매를 이룰 수 있음에도 참지 못하여 하나님을 거스르는 때도 있었고 때론 욕구를 자제하고 은혜를 따라 살아감으로 좋은 결실을 이룬 때도 있었습니다.
역동성의 각 단계들이 성경의 말씀으로 입증되어 더 명확하게 다가왔고 악순환과 선순환 사이에 있는 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