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세대상담] 세대상담 과제3. 교재 전체를 읽고 질문하기, 사례 한가지를 선택해서 자신의 상담문을 작성하기과제3. 교재 전체를 읽고 질문하기, 사례 한가지를 선택해서 자신의 상담문을 작성하기
질문: 성경적 상담이라 성경 말씀을 들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상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담할 때 성경적 진리를 일반적인 말들 안에 녹여내는 일은 좀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적인 가치와 진리를 일반 용어로 풀어내는 훈련이 추후에 있는 걸까요..? 아님 이런 과정 속에서 알아서 잘 터득해 가야하는 것일까요..
사례11.
11.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복잡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많이 도와주세요 전 몇달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 남자친구는 제가 짝사랑 하다가 남자친구가 받아줘서 사귀는데 이제 사귄지 100일 좀 넘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전 부터 다른 남자에가 자꾸 눈에 걸려요... 그 남자에는 제가 아는 사람을 닮아서 자꾸 생각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제 남자 친구 보단 그 남자에가 자꾸 보여서 혹시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는데..저도 제맘을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지...아님 제가 아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그냥 제 남자 친구 보단 근 남자에 한테 신경이 더 쓰이고 자꾸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남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더 이러면 안될 거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좀 도와주세요.
영역-개인(개인의 마음의 문제) 유형-순위(사귀는 남자와 눈에 띄는 남자) 감정-죄책(좋아하는건가? 남핀에 대한 죄책감) 욕구-쾌락(신경쓰이고 보고 생각하고) 은혜-계획(지금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와 눈에 띄는 남자와의 적절한 관계 정립 ) 결심-화평(자신의 마음에서의 정리된 화평) 실천-절제(지금의 관계와 현재 상황에서의 마음가짐) 변화-성숙(다양한 관계들을 다룰 수 있는 성숙함)
상담문(관점적 상담문)
자신의 관점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는데 다른 남자가 자꾸 보이고 생각나서 마음이 복잡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과 더 이러면 안될것 같은 마음의 소리를 듣고 계시네요. 좋아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본인도 잘 모르겠는 감정에 혼란스럽고 죄책감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관점 우리는 살면서 여러 관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갖기도 하지요. 누군가와 사귀면서도 또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 일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님의 남자친구도 충분히 감정적으로 님과 같은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구요.
하나님의 관점 그러나 이런 일들을 겪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새가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눈에 띈다거나 생각이 나는 것은 그럴 수 있지만, 님의 양심의 소리도 말하듯이 사귀기로 약속한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는 선에서 생각과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탄의 관점 이 선을 넘어가게 되어 나쁘게 진행될 경우, 양다리나 문어발처럼 신뢰성 없는 사람으로 지탄받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죠. 성인이 되어 결혼한 경우에는 외도나 불륜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에서 선을 넘게 되면 행동으로 옮겨질수 있고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마무리 격려글 물론 님은 마음과 생각에서도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는 깨끗한 마음을 갖고 계시기에 좋은 관계성들을 맺어가시리라 믿습니다. 사귀는 남자친구와도 신뢰를 쌓아가며 좋은 관계성을 만들어 가시고 눈에 띄는 남자에 대해서도 적절한 선에서 편안한 관계성으로 마음의 평안을 누리시길 빕니다. 여러 관계성들을 경험하면서 거리와 깊이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를 배워나갈때 이성들과도 성숙하게 관계 맺는 법을 알게되실 것입니다. 성숙한 삶으로 한 걸음을 옮기시는 님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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