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
1. 하나님의 뜻 4가지 이해와 타인의 5가지 이해를 생각해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스스로 답변하기;
(질문)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에 대한 이해는 성경공부나 말씀(설교)과 나눔을 통해서 이해하거나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계시에 있어서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통상 이야기를 하는데 일반계시는 말씀과 사람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한다고 해도, 특별계시의 경우 주관적이거나 개인적인 내면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하나님의 뜻을 이해가게 될텐데 이를 어떻게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으로 분별할 수 있는가?
(답변)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서신을 보내면서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자신을 죄의 대가로 희생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통하여 주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는 지혜로 개인에게 주어지는 '특별계시'의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이 있는 선한 길인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님이 허락하신다.
2. 자신을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에 까지 이르고 있는가? (경험담)
교회공동체에서 만나는 교우들과 사회에서 만나는 이들에게는 선에 참여하거나 선을 주장하는 위치에 자주 서있곤 한다. 아무래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다 더 성경적인 방법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보다 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상황과 사람에게 접근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런데, 가까운 가족이나 가정에서 나의 위치는 중립적이거나 악에 참여하는 케이스가 있다. 쉽게 말하거나 더 감정적인 표현으로 인해 가까운 가족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주도적으로 악을 주장하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악에 참여하는 어리석음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