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재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을 생각중인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걱정이 커져갑니다 우선 연애중 여친이 갖고 있던 금전적 문제가 있었는데 요 몇일전 이전에 말했던 금액보다 많은 약4천 이상의 빚이 있더군요.. 처음엔 절반 안되는 금액이라고 문제없이 상환하며 갚는 중이라해서 별걱정이 없었는데 .. 지금은 사금융에서 대출 받았던 돈이라 월급 쏟아도 이자도 감당하기 힘들어 개인회생신청 했는데요.. 제가 왜 이지경까지 빚을 짊어지게 되었냐 물었더니 집에 2천을 해줬답니다.. 집도 힘들어서.. 본인 기대출에 대출을 받아서 4천이 되었다 하더군요.. 그럼 지금 이 상황을 집에서는 아냐고 물었더니 대충은 아는데 이렇게 개인회생중인건 모른다더군요.. 이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 그리고 저희 집쪽에선 아직 이 상황은 모르구요. 제 선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보려해도. 금전적인 문제는 신중해야되고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제가 능력이 좋다면 해결하겠는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한건 얼마 안되서 참 힘듭니다..아마 결혼하게 되면 대출 얹혀서 사야될텐데 대출 원금에.. 차 할부 이걸 제가 다 부담해야할듯 합니다 저희집도 넉넉치않아 많은 지원은 못받구요.. 받아도 몇천 이내일듯 한데.제 연봉3천남짓 이고 걱정입니다ㅜㅠ.. 지금 여친이 너무 좋고 사랑스러운데 앞으로 허덕이며 살아갈 답답함이 있네요 여친은 개인회생 돈 내면.. 남는게 없구..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