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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존칭과 존댓말을 해왔던 상대방에게...  



오랜세월 동안 알고 지내는 누나가 있습니다.
그 누나랑 톡이나 말을 할 때 존칭과 댓말로 하거든요,
그도 그럴것이 학원선생님이었거든요,
전 학생이었구요.

저도 이제 사회인이 되어서 직장도 다니고
누나도 교직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전 처음부터 호칭을 '선생님'으로 불러왔고
선생님은 저를 이름으로 불리우며
이렇게 오랜기간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던 중에 호칭을 '누나'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고
혹시 이런 질문이 실례가 되었고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잊어주시라고 했는데
누나라도 불러도 된다고 했고 지금은 누나로 부르고 있습니다.

누나는

" 호칭이 누나로 바뀐다고 해서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ㅋㅋ
처음 호칭이 계속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바꿔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을 뿐..
00는 지금도 앞으로도 제자이자, 동생이자, 깊은 인연을 맺은 한 사람으로 존재하겠지.
시간이 쌓아놓은 조금씩 깊어지는 우정이랄까.. "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말을 편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형이나 누나들에게 자연스레 말을 편하게 스며들듯이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저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약간 바뀐게 예를 들어
이전에는 '제가 ~~ 했습니다.'에서 가끔씩 '내가 ~~ 했는데...'로
'어땠어요?'에서 '어땠을라나~'로
이렇게 존댓말과 가끔 주어를 '나', '내가'로
끝을 흐리거나 하며 섞어서 글을 적고 있는데

누나가 이거에 대해서 아무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게 되면 말편하게 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그냥 누나면 제안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 시작이 선생과 학생 이란 관계로 시작해서
그런지 큰 벽이 하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왠지 망설여지네요..
호칭은 '누나'로 바뀌었다지만, 말을 편하게 한다는 게
상대방이 '나랑 맞먹자는건가?',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제가 답답하게 느껴지실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저런 문제를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하는지...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되지.. 라고..

보통 여자들은 연하의 남자나 동생이 저처럼 섞어 쓰거나
말을 편하게 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면 싸가지없다고 느껴질까요?

누나에게 이런 제안? 권유?는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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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raud0258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24-02-06 (화) 23:5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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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5 (일) 17:44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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