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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 의심.  

가격 : 적립금 10원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12-11 (목) 14:03 9년전 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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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1 (목) 20:17 9년전
아버지의 외도는 가족갈등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아버지와 어머니가 해결하시지 못한 이유는 어머니가 무기력에 빠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자매님까지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악순환의 결과로 새로운 악순환이 시작될 준비를 합니다. 우선 그걸 막기 위해서 상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매님을 도와주시는 분이시지 외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을 멀리하면 다른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의지해서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그 다음 단계로 아버지의 문제를 딸로서 해결하기 위해서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그러한 목표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인터넷 상담이나 인턴 상담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이 대개 정신과적인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담료가 계속 인상되어 왔습니다. 필요하신 대로 가능하신 대로 꼭 도움을 받아보세요. 자매님의 가정에 자매님 자신을 통한 선순환의 소망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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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2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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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3:44 9년전
불을 끄려면 불을 끌 수 있는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달려들면 화상만 입고 불만 더 커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내려면 역시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달려들면 같이 죽게 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런 경우인데 지금 자매님의 수준으로 이 문제를 자꾸 도와주려다 보면 감정만 커지고 관계만 악화됩니다. 아버지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가정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문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준비해야 하는 것을 꾸준히 준비하거나 이에 필요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문제와 가정문제를 동시에 다 해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도와주시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나님께 굳게 붙들릴 때에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교회생활에서 그런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다니시는 교회의 분위기나 혹은 영적자원의 수준이 그런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면 평상시의 교회생활에서 도움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와드리려는 것이구요.

인턴상담과 제가 하는 전문상담의 차이는 당연하지만 인턴 상담사가 하게 되고 전문상담은 제가 직접 합니다. 저의 시간도 한계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내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로 정신과상담만 하고 있습니다. 자매님이 상담료의 부담이 있을 때에는 인턴상담을 하실 수 있는데 현재에는 '맑은소리'님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의 상담스타일을 보시려면 3실습반>사례연구실에서 '맑은소리'님의 상담사례를 읽어보세요. 계속 수련중이기는 하지만 급하시다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인턴상담료는 현재에는 1회 1만원이고 몇 번 해보시다가 어려움이 있다면 그만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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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50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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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5:05 9년전
네 확인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아빠와 엄마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할 수는 없으니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른 관점을 가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빠와 엄마를 생각하시는 대로만 바라볼 수 있으면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가능한 상담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인턴상담이외에 인터넷 상담으로 이렇게 댓글로도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까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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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3 (토) 10:08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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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5 (월) 15:42 9년전
네 알겠습니다. 인터넷 상담이 그때 그때 여러번 코멘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가정영역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왜 미워하는지 그 이유부터 기록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다른 영역으로 넘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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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6 (화) 00:27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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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6 (화) 09:24 9년전
어머니가 삶속에서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할 때 같이 그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하는 것은 결코 도와주는 일이 아닙니다. 같이 괴롭게 되는 일이지요. 물에 빠졌다고 해서 같이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 물에서 건져내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어머니를 생각하지 말고 어머니로 인해서 감정에 빠진 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어머니도 그렇게 감정의 물속에서 빠져나오게 해야 하겠지만 먼저 자매님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싸워서 욕을 하셨다고 해서 왜 나도 그런 모습에 이끌리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그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그게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았으니 당연히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하는 한 그는 용서받을 수 없으나, 자기도 먹고 싶었다고 고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자매님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악순환 속에서 자신의 하고 싶은 것중에서 어떤 것에 더 원하는 마음이 생겼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것을 찾을 때 비로소 탈출구가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대여섯번 생각하면서 걸러내야 하니까 계속 한번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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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2:49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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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4:41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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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30 (화) 09:40 9년전
아버지가 비생산적인 일에 매여서 생산적인 일을 못하시는 것처럼 자매님도 부모님의 악순환 속에 매여서 선순환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매님이 먼저 그 선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핵심은 반복되는 생활을 끊는 것만이 아니라 새롭게 진행되는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둘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반복되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고 악순환만 끊으려고 한다면 더 깊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엄마의 홧병으로부터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아빠의 비생산적인 삶에 대한 분노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반대방향의 모습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적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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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14:32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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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6 (화) 11:16 9년전
선순환의 방향은 잘 잡았네요. 앞으로 그 방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힘입어 선순환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그것은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좋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그 계획을 소망하면서 자매님께서도 자신의 삶에 그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악순환은 자신의 욕구를 따르는 삶이구요. 이 정반대방향의 삶속에서 계속 선순환으로 움직이도록 신앙생활 속에서 노력해보세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욱 힘을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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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름으로 검색 2015-01-17 (토) 20:28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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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7 (토) 22:53 9년전
진로 문제에 대해서 바벨탑을 쌓으면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의 흩어짐을 면하고 스스로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면 언어가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부딪치게 됩니다. 하지만 성전을 쌓으려고 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해를 모두 극복해서 마침내 성전을 쌓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이 바벨탑이 아니라 성전이 되도록 미리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설계도를 만들어 놓고 건축을 시작하는 것처럼 마음을 결심해 놓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실천을 하면서 마음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건축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족상담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가족속에서 문제의 원인(성인아이, 역기능가정 등)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가족 탓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한 사람의 문제가 전 가족의 문제로 변화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어려움을 많이 받다가 우리 상담학교에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통을 더 가지시게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을 더 좋을 것입니다. 돈주고 병을 얻게 될 것이니까요. 정신과 의사가 하던 심리상담가가 하던 누가 하던 가족상담은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저희는 일대일 상담이 기본입니다. 그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의 원함을 찾고 그것이 죄임을 밝혀내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자성과 회개와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러면 온 가족이 동원되지 않아도 한사람씩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다른 가족이 기억을 돕는 자나 변화를 돕는 자로 참여할 뿐이지 한번에 여러 사람을 그 마음의 죄를 끄집어 낼 수는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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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이름으로 검색 2015-01-18 (일) 11:07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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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름으로 검색 2015-01-19 (월) 21:4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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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21 (수) 23:28 9년전
어머님이 원하시는 상담이 있다고 하시니 어머님은 확고하게 가족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싶어하시나 봅니다. 우리는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깨닫게 해서 진짜 변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것이 신앙적이고 성경적인 것이구요. 상황 그 자체가 때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일어난 일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꾸 잘못을 돌리면 결국에는 아무런 변화도 이루지 못하고 악순환이 가속됩니다. 심리상담은 그걸 하기 위해서 적절히 장단을 맞춰주는 것이구요.

그런데 이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성경적이어야 효과적이라고만 말할 수 있을 뿐이지요. 심리상담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와 환상은 실제 그 상담을 경험해 볼 때에만 깨어질 수 있습니다. 정 원하신다면 해보실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는 그렇게 해볼만큼 해보고 안되어서 오신 분들이 오히려 성경적 상담을 잘 받게 됩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 않고 다른 심리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데 성경적 상담만을 하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종종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소개능력으로 좌절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적절한 때를 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필요하다면 자매님이 직접 무료상담을 받을 수도 있으니 어떻게 가족을 인도해야 하는가를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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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면을 오랫동안 쓰고 살고있어서 그런지 제 감정을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데 그러면 정신이 나가요 정신이 나간다는게 약간 설명하기 어려워 그렇게 말씀을 드린거여서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같지는 않네요. 증상은 점점 정신이 나갈수록? 생각이 안되요. 정신적인 능력들이 현저하게 저하되고요. 또 몸이 무거워지고 아는분께 기도받기 전에는 졸도증처럼 기절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제가 주로 제 마음을 알거나 무언가 깨달았을때에는 알고자 하는 큰 집착없이 동영상을보거나 그리고 주로 일상생활속에서 제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간 것 같아요. 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나 동영상을 보며 천천히 바뀌기엔 제 상황이 너무 촉박하고 그렇다할만한 성과가 없어 불안합니다. 집착을 하기 싫은데 저를 돌아보고 제 마음을 알아야 저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텐데....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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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의 안좋은 모습을 보고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아빠는 울음이 많고 소극적인 저를 항상 안 좋게 보셨습니다. 엄마를 닮아 그런다, 라는 말을 할 때도 있었고... 분명 좋은 기억도 있었을 텐데 아빠에 대해선 안 좋은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엄마가 갱년기 우울증을 겪고 계셨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기분의 기복이 심했던 엄마를 아빠는 꼭 한심하게 보곤 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거의 엄마의 상담사였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엄마 얘길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아픈데 집안일도 해야하는 엄마가 너무 불쌍했고, 회사가 끝나고 돌아와선 엄마에게 화를 내는 아빠가 너무나 미웠습니다. 이게 제가 아빠를 싫어하게 된 계기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부모님은 자주 싸우셨지만 중학교 땐 더 심해졌습니다. 저는 당시 저의 성격 탓에 학교에선 친구도 별로 없어서 학교에 가기 싫어했었습니다. 절 걱정해주었던…
245 결혼문제
저는 30대중반 남성입니다. 어릴때부터 큰의욕 욕심없고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어쩌다돈도없이 결혼도하게되었고 변변한 능력도 실력도없이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결혼후 저를 옥죄기 시작한 돈관련문제가 저를 미치게합니다.저는그냥 백만원을벌더라도 6시퇴근후 와이프와 집에서 시간을보내고 주말에 부모님과시간을 보내는게 삶에 낙?이라면 그게다인 삶입니다. 하지만현실은 집도사야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돈이들고..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서 힘이듭니다. 능력이없어 큰돈을 벌수도없고 그럴 생각도없구요 주변에서 말들이많은데 제가생각하는 삶이 잘못된삶일까요?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는데 정리하면 일에 의욕이없고 돈에 욕심없이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인생은 인생을 헛되이 사는건가요?
244 의부의처증
일단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현재 친할머니 상태가 광견병에 걸려 헐떡대는 개 같아요. 나쁜 뜻은 전혀 아니구요. 그만큼 불쌍하고 못봐주겠다는 겁니다. 맨날 친할아버지가 바람을 폈다느니, 과거 친할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어떠어떠한 상처 주는 말을 했다느니 맨날 이런 종류의 말만 하고 사세요. 다시 말해서 친할아버지에 대한 불평만 달고 사십니다. (할머니께서 의부증이 젊을 때부터 심하셨는데, 요즘은 정말 의부증을 넘어서 할아버지께 정신적인 학대나 가스라이팅을 하시는 사이코패스 같아요.) 그리고 변덕! 그놈의 변덕은 정말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집이 싫다고 환경이 좋은 집으로 이사 갔더니 집이 또 싫네, 맛있는 음식을 해줬더니 맛대가리 없다네 등등 기분만 잡치면 무엇이든지 좋은 의도로 해준 것들을 다 소용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감정 표현을 그렇게 안 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사과를 몇 번이나 하셨던 것은 물론, 할머니께서 하반신이 불편하셔서 온갖 병수발 다 들어주셨는데, …
243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한 30대 여성입니다. 세 달 째 우울증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너무 제 자신이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세 달 전 어떤 한 가지에 몰두하여 고민하다가 그게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그 다음 날부터 머리가 회전이 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이런 적이 있었어서 순간 그 때와 비슷해졌다고 판단이 되었고 그 때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급속도로 안 좋아졌고 이런 증상 때문에 자기 비하가 심해졌으며 모든 일에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병원도 가고 심리상담센터도 다니고 있지만 약은 거부감이 들어 안 먹게 되고, 심리상담센터는 조언을 들어도 제가 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강해서인지 인지 행동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직장 생활도 겨우하고 있어서 휴직을 고민 중이지만 그것마저 옳은 선택이 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장에서 자꾸 업무를 서툴게 하는…
242 자살충동
뇌가 지금 당장이라도 멈출거 같은 느낌이랑..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그리고 그냥 자유고 뭐고 다 때려치고 떠도는 귀신이 되고싶어요.. 요즘에 식욕도 없어서 뭘 먹어도 그 감각을 잃었다 해야되나.. 배는 항상 부르고.. 진짜 평생 잠들고 싶다 해야되나...진짜 사라지고 싶다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부모님:취미 생활을가져라                            뭐 좀 배우지 않을래?                            돈을 벌면서 살아야지                           너 안살고 싶어?                           행복해지고 편해져야 되잖아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가장먼저 생각나고 떠오르는게: 죽고싶다..내가 그런걸 해야되지? 그냥 편하게 있고싶은데.. 이런생각이 머리속을 뒤집어놔서..더 이상 긍정적이게 생각 할수 없게 되었다고 할까요.. 계속 뇌 속에선 부정적인생각만 가득하고 뭘 해도 아…
241 무기력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
240 공포증
주사, 수술 등 저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병이나 치료과정 이런 거 때문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무리 삶에 재밌는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도 저런 공포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예를 들면 내시경 이런 거도 받을 생각하면 진짜 차라리 일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저런 생각을 하면.. 예방접종이나 손가락 조금 따는 것도 온갖 몸부림치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받아요 그래서 출산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도 하고싶지않고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고통을 똑같이 받을 걸 생각하면 낳기도 싫구요.. 이러니까 삶이 목표가 없는 느낌에 고통만 남은 느낌이 들어요 왜 남들이 다 겪는 일도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다 죽는 건가 생각도 들고..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심해지네요..
239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내년도 성경적 상담을 배우고자 하는 30살 남성 정시현입니다. 성경적 상담과 관련하여, 통합/전통/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이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봤습니다. 우선, 저는 성경의 무오성을 믿으며, 성경으로 사람을 치유할 수 있고, 상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굳이 프로이트 및 그외의 상담이론을 배워서 기독교 상담을 하기보다는 성경적으로 상담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해당 센터의 한 칼럼글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곳은 총신대와 아신대가 있다고 한 내용을 봤습니다. 해당 칼럼글은 12년 전의 칼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해당 대학원은 성경적 상담을 하기보다는 기독교 상담을 할 뿐이라는 내용도 같이 봤습니다. 현재, 총신대학교의 성경적 상담학과의 입학 모집요강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상담대학원을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이수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귀사에서 말씀해주신 성경적 상담을 알려주는 좋은 곳은 웨스트민스터 상담대학…
238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신앙인이면서도 불가지론자인 사람입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지면 다소 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터라 구원론에 있어서는 알미니안주의가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고전을 읽는 독서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을 인도하시는 분은 투철한 장로교 목사님-그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칼뱅주의로 가득찬 (만약 그분을 부검한다면 몸 안이 정말 '칼뱅'으로 가득할 겁니다)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 사람을 택하시더라도 (예정과 버림을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느 정도 선택권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며 제 신념을 뜯어고치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목사님 말씀도 맞지마는 (=물론 저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라기 1장 2~3절)"라는 말씀이 있음은 압니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한 결정으로도 구원을 …
237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236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남깁니다. 제 남자친구는 공황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약을 끊게 되어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다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하지 않았을 땐 갑자기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변한 모습들에 서로 마찰이 생겨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었구요 최근에서야 저와 남자친구 모두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싫고 숨쉬는 것 , 사는 것도 싫다며 자꾸 고립되려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던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계속 혼자 있고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저만 모르면 이러한 본인의 증세를 세상에 숨기면서 조용히 있고싶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단 1%도 없습니다. 지금은 저에게도 서운하고 가족 모두에게 서운하다라며 자기가 …
235 강박증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원래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춘기가 오고나서 성 에 눈을 떠서 성적생각들이 막 생각이 나요 근데 그런건 무시가 가능한데 막 내가 소아성애자는 아니겠지 이 생각이 들기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데 이 생각이 들고나서 저 혼자 테스트하고 막 이상한생각과 이미지자 떠올라고 힘들어요 이게 강박증이 맞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234 자해
제 딸은 중3입니다 3월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엔 손톱으로 그다음엔 샤프 가위 이제는 커터칼로 수십번씩 긁어놓습니다 제가 너무나 괴롭네요 며칠전 필통에서 커터칼이 보이길래 몰래 빼두기를 2번..그러고선 딸애한테 엄마입장에선 너의 안전이 제일이니 필요하면 줄테니 엄마는 찾아서 없애겠다고 해두었는데요..그제는 커터칼을 한꺼번에 10개를 사둔걸 보고 제가 한꺼번에 치워두고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또 8개가 보여서 이번엔 찾은걸 보이면서 그만하자 했더니..정신병자 발작하는 듯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때리고 죽겠다하고 밤에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었습니다. 왜 내껀데 가져가냐고 어서 다 내놓으라며ㅜㅜ칼을 사두면 이젠 병원에 입원하자 했는데 오늘 또 칼을사서 침대 사이에 둔걸 찾고 말았네요ㅜㅜㅜㅜ 또 칼을 치워야겠지요? 발광을하고 발악을해도 치워야하는 거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233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232 자존감
저는 며칠전에
231 스트레스
남자친구가 자기 자신도 뭐 어떻게 못하는데 자신 때문에 제가 지금도 힘들어하고 더 힘들어할거라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자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피해만 볼 것 같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싶다 이런 말을 하고 자책과 죄책감을 많이 느끼는게 보여요. 제가 처음엔 잡다가 절 보고 있어도 너무 미안해서 자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3일후에 제가 다시 연락해서 이건 아닌 것 같다. 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지냐 힘들어도 옆에 있겠다하는데 끝까지 거절하면서 미안하다구 하네요. 제가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면서 대화를 끝냈습니다. 그 후로 좀 더 생각해보니 이 친구가 공황 판정받고 나아지지 않아서 우울증까지 온 것 같다 생각이 됩니다. 혼자이고 싶고 내려놓고 싶다는 남자친구에게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평생 이럴수도 있지만 같이하고 싶어요. 기다린다고 말 하고 연락없이 기다릴까요? 아니면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간단하게 연락해도 될까요? 추가…
230 결혼문제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직장생활 회식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것 화 못내는것 이제 일도 그만둬서 진로 바꾸는 중이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가 35라 결혼도 못할것 같고 답답합니다
229 직장문제
무료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112
상담을 신청을 하여 상담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나...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고 이번주에 사건들이 많아서 상담 글을 올립니다.. 우선 폭식문제 입니다. 음.. 백날 다이어트 하는데 음식조절이 전혀 안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하고 상담도 받아서 많이 나아졌으나 이 폭식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너무 바쁩니다. 바빠서 그런건지.. ㅠㅠ 점점 살이쪄서 이제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빼야할지도 모르겠고 음식 조절 능력이 ...아예 사라진거같아요 ㅠㅠ 중독적인 성향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편인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피부짜는듯한 행동을 하였고 이게 불안에서 오는 행동이였던거같아요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도 간혹가다 피부에 모가 난걸 꼭 짜야한다던가.. 진로도.. 너무 하고싶은게 많아서 일을 막막막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는 …
228 교회문제
성령도 알고, 은혜도 아는 중년 신자입니다. 많은 부분 기도 응답을 받아 큰 은혜를 받은 초기에는 공기도 감사하고 길가 나무도 저를 응원해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업을 옮겨도, 최대 1년이면 인정 받고 성과도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작지만 교회 봉사도 하고, 헌금도... 다들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거의 성과급으로 인정 받는 업에서 지금 만 3년 반 가까이 직장 내에서도 부끄러운위치에 있습니다. 일에서도 하나님 도우심 기적을 경험하며 지냈는데, 아무리 떼를 써도, 작정하고 기도해도, 3년 반을 성과 없는 일을 하며 시간만 낭비하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간 어려운 일들도 그때그때 도우시는 손길을 경험하며 지내서 든든했는데, 이제는......하나님 성질 중에 새디스트 같은 부분이 있으신건가, 성도들도 같이 현실 고난 받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계속 몇 년을 뺑뺑이만 돌게 하는게 재미있으신가, 계속 죽기전까지 반복적 다양한 고난을 받으며 지내는데 오래 답…
227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요 안녕하세요 33세 입니다 이런 강박증이있습니다 팔씨름을했습미다 2019년 4월 10일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던 김성철한테 팔 씨름 진 누구 목잘림 이렇게 잔인한생각이 들어여 누구에서 부모이름이나 친구이름이 생각나서 들어가거나 친구 목잘린부분에 대고 얘기함 이런생각들면 다시 어느어느 프로그램 여기부터 다시 말해야되고 같은나이대 연예인 이름넣고 누구 목잘림 뇌터짐 참 수당함 이래야 안정이되여 ㅋㅋㅋ 이것땜에 잠 50시간동안 못잤음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란 말과 크아에서 타자애가이겻다고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 ? 이란말 두개떔에 화나서 저런생각드는데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라는말과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이란 말 생각안하는법점 알려주셈 ㅋㅋㅋ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떤 누구누구 목잘린부분에 미니스커트 올 려놓고 태워버림 이래야 안정되고여 또 몸좋은 남자몸볼때 느낌이 남자성욕보다…
226 가족갈등
무료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428
안녕하세요. 올해로 29이 되는 남자입니다.난생 처음 고민이란 것을 적어 보는데 부족한 저에게 부디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가정은 부모님 두분과 저, 여동생을 포함하여 총 4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저에게 가장 주가 되는 문제는 가족 문제 중 특히 아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버지와 저의 상호관계 속 생겨나는 갈등으로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닌, 아버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강한 증오와 무기력함과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파악하기에 증오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막대하는 모습을 보며 생기고, 무기력함은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제 자신의 모습에서 오며 좌절감은 이런 아버지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그래서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적힌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이 곳에 적혀있는 아버지들과 제 아버지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더군요. 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현…
225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24 스트레스
저는 모태신앙이고 이번9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자연분만했는데 당일낳고는 잠도잘자고 잘쉬었는데 그다음날부터 숨쉬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뱃가죽이 들어갔나 나왔다가 너무 자세히 느껴져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잠을못잤고 산후조리원에서는 입면중에 심장이 왔다갔다 하는게느껴지고 크게뛰면서 움직이다가 숨이컥막히면서 잠에서 깨고 그때부터 입면에 제대로 못들어가고 잠을못자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엄마집에서 산후조리하는데 잠은안들고 눈감고있는데 제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들고 제가 제몸에 넣어진느낌? 일주일동안 그랬고 하루에 한시간, 많이자면 두시간자고 삼십시간이상 못잔적도 있습니다 그이후로는 수면제와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자고있습니다 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증상은 없어졌지만 지금도 호흡하는게 신경쓰이고 잘때 스스로 자려고하면 잠들수없고 자더라도 얕은꿈수면만 잠깐꿉니다 잘때도 일상생활에서도 호흡하는걸 생각하고있…
223 스트레스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416
심리상담은 정말 우울해야 받는거겠죠? 놀땐 잘 놀고 웃을때도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