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그동안 보내주신 글들로 매우 클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궁금한게 없을것같았는데 또 성경을 읽다가 너무
알고싶어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사단이 어떻게 우리 사람을 미혹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요한복음을 읽는데 8장 44절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고 되어있는데요...사실 저도 예수님시대에 태어났으면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믿지않으려는 사람들의 입장에 더 가까워요~~지금 유태인들도 예수님은 믿지않잖아요~
구약의 하나님만 믿고~그럼에도 세상을 지배하는 상위 10프로는 유태인이고 그 사람들의
신앙이 맞는건지 헤갈릴때도 간혹있어요~
제가 처음 상담때 하나님은 믿어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어지지 않는다고 상담했을때 머리로 이해한걸 믿으면
겨자씨만한 믿음이 커진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마귀에게서 났다고 하는데 잘 믿어지지않는 저도 그런건가요...?^^
권사님들이 흔히 미움이나 싸움이 일어날때 저 사람한테 사단이 덮어쓰여서 악한마음을
품었다고 귀신들린 사람처럼 말씀하시는데 사단은 우리의 마음만 미혹해서 흔들리게 하는
그런 존재인가요....??
제가 최근 저를 힘들게했던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그분은
제가 교회도 오래다니고 신앙이 좋은줄알고 요즘 약해진거같아서
답답해서 저를 혼내고 자꾸 쓴소리도 하고 그랬다며 제가
신앙에 확신이 없는줄 모르고 그랬다고 하는데 서로를 이렇게
오해해서 몇년동안 힘들었는데 이런오해로 사이를 가르는것도 사단의 미혹인가요...?^^;
두번째로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하고 교회 목사님께서도 사람의 말의
권세가 있다고 비판하거나 좋지않는 말을 하지마라고 하시는데 심리학에선 그렇게 말안하면
화병이 생긴다고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거나 수다를 하거나 하라는데 제 생각도 그렇게 안하면
화병이 날거라 생각되는데 정말 말의 권세가 크나요...??
그리고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신형상담학교 상담실에 저의 상담내역을 보시고
정말 훌륭한 상담을 해주셨다고 칭찬을 하셨어요~~좋은상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