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hjnp_3, 3급, 화상, 팀상담 / 우울증, 무기력 -> 쾌활함, 생동력
*문제분류: #
*목표분류: #
Swcounsel Chart A-3 v18g *설문조사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남 여 2연령: 영유아 초등 중등 고등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 3거주지: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미국 호주 유럽 기타 4가족관계: 부 모 형제 자매 남편 아내 아들 딸 기타 5상담계기: 자진 가족 친구 지인 기타 6인지방법: 인터넷 광고 도서 권유 기타 7상담경험: 없음 상담실 상담센터 정신과 병원 기타 8신앙계기: 없음 자진 가족 교회 학교 직장 기타 9신앙수준: 모름 믿음 확신 성령충만 사명감당 기타 10고통정도: 적음 보통 강함 극함 기타 11지속기간: 1년 2년 3년 4년 5년 기타 12상담방식: 신규 연결 팀 전달 후원 기타 *문제증상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3급문제_이해]
가정문제 결혼문제 경제문제 관계단절 교회문제 귀신문제 꿈해석 대인관계 동성애 사회문제 성문제 신앙문제 신체상태 왕따 이성교제 자녀문제 자아관 정신치료 직장문제 진로문제 집착 학교문제 [2급문제_감정]
가족갈등 감정조절 강박증 게임중독 공포증 근친관계 대인기피 도박중독 부부갈등 불안증 성중독 스트레스 알콜중독 애정결핍 외도 우울증 의심증 이상행동 이혼재혼 인터넷중독 자살충동 자해 조울증 중독기타 트라우마 [1급문제_신체]
공황장애 귀신들림 망각증 망상 무기력 불면증 사고장애 섭식장애 수면장애 신체이상 야뇨증 언어장애 이명 자폐증 정신분열 치매 행동장애 혼잣말 환각환청 기타_67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을 다음 영역별로 기록해 주세요) 1. 개인영역: 2. 가정영역:
3. 교회영역:
4. 학교영역:
5. 직장영역:
6. 사회영역:
Swcounsel Chart A-2 v17d
*상담분석 1.사례해석 2.역동성 3.상담과정 4.상담방법 5.상담주제(8단계) [1단계 영역: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1: ( )-( )-( )-( ) / ( )-( )-( )-( )
@1: 2022. 8. 24. 월. 오후10.
*상담에 대하여 /10년 전에 목사님상담을 한 적이 있음. 교회에서 2년 넘게 출석을 했었고 가깝게 살고있기 때문에. 교회에 예배드리러 가고 문상도 오시고. +월요일 상담에서 후회가 있는 성향이라고 하셨는데 언제부터 그랬는가? /2010여년에 그런 게 있었음. 사업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데 오랜 시간 소송을 했음. 잊어버릴래야 잊을 수가 없었음. 좋은 기억이 아닌데도 고통을 계속 흔들어서 한 번 보고, 또 다시 보고. 기억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꺼내서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김. 회사가 문을 닫을 만큼 손해를 많이 입었었음. 수억원에 달하는. 포기해버릴 수도 없고. 내가 이걸 왜 이렇게 했을까, 조심할 걸 하는 후회를 많이 함. 다 끝나고 잃어버리고 살다가 또 생각이 남.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2~3년 힘들었었음. 사무실 근처를 가면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어머니
/그러나 다른 건 잊으려고 하고 기억 속에서 미화도 시킬 수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을뿐더러 부존재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다. 오늘도 뭘 막 치우는데 어머니를 내가 드리려고 만들었던 음식이 냉동고에 아직 있음. 더 꺼내보고. 어머니의 부존재 라는 게 느껴지면 상실감이 옴. /117년도 아버님 소천하시고 6개월 후에 어머니가 수술함. 다행히 수술이 잘 돼서 빨리 회복하심. 두경부암. 수술후 회복하고, 마음이 좋았음. 과일을 갈아드시고 잘 먹었다, 라는데 기분이 좋았음. 이런 행복감이 오랜만에 나에게 오는구나. 내가 다녔던 교회 카톡방에 어머니가 건강하게 잘 지내주셔서 마음이 행복하다.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음.
*죄책감 +어떤 부분에 있어서 후회가 있는지? /어머니만큼은 잘 모셔야지. 그 생각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암수술 하고나서 두 해 동안 과연 내가 잘 해드렸을까? /20년도 뇌경색 왔을 때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지 못했다는 후회감이 많이 옴. 뇌경색은 전조증상을 보이는데 6개월, 3개월 전에 한 번씩 있었다.그 때 너무 쉽게 생각을 했음. 병원에 응급실 갔었지만 별거 없었음.훨씬 더 세밀한 검사가 필요했음. 안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극도로 조심을 했었어야 하더라. 두 번째 전조증상 와서 쓰러지시고 당일 검사를 했지만 괜찮다고 하더라. 괜찮나보다. 의사가 그래도 모르니 나중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죠, 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괜찮아, 라고 하심.내가 억지로라도 했었어야 하는데 그걸 놓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질환이 되어버림. => 검사를 했다면? -> 뇌경색이 안 왔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함.
/발병이후 2년간 계실 때 최선 다했다고 생각은 했음. 그런데 소천 2주 전, 갑자기 상태가 나빠짐.간병의 2년간 못하고 지나갔던 것들이 생각이 남. 이런 거 이런 거 해볼걸, 다른 거 해볼 걸. 소천 한 달 전 목넘김이 좋지 않음. 자꾸 뱉어내고 토하시고 그러시더라. 짜증을 냄. 뱉어내고 토하시면 어떡하냐. 투덜거림. 엄마 왜 이렇게 식사를 잘 못드셔? 2~3시간 드신다고. 후회가 됨. /어머니는 친정가고 싶어함. 거길 모시고 가셨어야 했는데 5월에 가겠다고 해놓고 못 갔음. 5월이 많이 바쁜 달. 일하면서 바빴고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셨음. 어딜가든 즐거워하는 표정이 아니었음. 6월에 돌아가시고 나니까 후회가 되더라. 만약 그 때로 돌아간다면 앰뷸란스 타고 갔을 것. +{도덕적해석}아드님의 관점에서 본 어머님의 모습을 얘기를 쭉 하셨는데 어머님은 함께 하는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어머님은 내가 설거지 하는 것도 안 좋아하심. 피해주는 걸 싫어하셨음. 젊었을 때 열심히 사셨고. 한 달에 천만원 이상의 병원비가 들어갔는데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돈으로 할 수 있었음. 빨리빨리 현금화가 안 되어서 내 돈으로 먼저 하긴 했지만 어머니가 당신 돈을 결국 쓴 건데 미안해하셨을 것임. 작년 여름부터 언어능력이 확 떨어져서 말씀을 못하심. 돈보다 더 많이 미안해하신 것은 우리 아들이 나 때문에 늦게까지 고생이 많다. 저녁식사를 빨리하셔도 8시반까진 드심. 요양보호사는 빨리 자려고 함. 그런데 나는 자라고 하지 않음. 저녁만 차려주고 쉬세요, 라고 함. 어차피 식사는 내가 드리는 건데. TV 9시까지 다시 보고. 그 후 재활 자전거를 타시게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팔다리 주물러 드리고. 요양보호사 그만둔다고 할 때 안 잡았던 이유, 그렇게까지 해야하니? 하는 불만이 많았음. 어머니는 그럴 때 표정이 우리 아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쉬지못하고. /표현은 안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잘하셨음. 최선을 다해 해드리고 싶었음. 어머니가 해줬던 것처럼 나또한 그러고 싶었는데.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을까? 때로는 아니기도 했구나. 2000년도 초반 생각해보면 일이 많았는데 지켜보는 어머님 마음이 힘드셨을 듯. 내가 일반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살아온 사람이 아니고 결혼도 하지 않았고. 그런 것들이 어머님 입장으로 속상한 것이었겠죠. 부친도 좋은 분이었는데 나에게 해주신 것을 잘 갚아야겠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갚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그게 다 나한테 돌아오더라. 미안함. 누리셨으면 좋았을텐데. {자신의 관점만 계속 얘기를 하시는 모습. 불쌍하고 편하게 못해드렸고...} +어머님은 이런 아들에 대해 어떤 마음이셨을지, 하나님 품으로 가신 어머님에 대해 /결국은 관심과 선택이거든요. 누구나 다 신앙을 갖고있고 누구나 다 바쁘다. 똑같다. 그런데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어떤 것부터 하느냐. 그걸보면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내가 그 당시에는 다른 걸 선택했던거죠. 최근 몇 년은 무조건 1번은 어머니였으나 그 전에는 그러질 못했음. 어머님은 그렇게 생각안했을거고, 하늘나라 가셨다고 생각하라 이런 건 너무나 피상적이고 합리화하는 것. 나름의 이기심이다.
{도덕적 해석을 적용하려 했으나 이것은 합리화, 이기적 마음이고 누구나 하는 말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심}
*함께 하셨던 것, 해드렸던 것
/어머니가 병원에 2년 투병기간 중, 1년 몇 개월 병원에 계셨고 7개월은 집에 있었음. 재활치료를 해드림. 일주일 세 번, 두 번 갔음. 집에서 다니는 게 쉬운게 아님. 환자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병원에 음식이 나오지만 내가 병원 갈 때 음식을 많이 만들어감. 본죽 죽통 20~25개. 장보고 하루에서 하루 반 만듦. 이틀정도 준비를 함. 요양보호사 샘한테 내 레시피대로 해달라고 함. 어머니 쉬거나 주무실 때 낮에 해야 하는 요리도 있어서. 7개월간은 아무것도 못했음. 2년 동안은 내 일이 개인사업자. 일을 선택함. 1년 정도 그렇게 했는데 몸이 못 따라가더라. 일을 확 줄였음. 퇴원 후엔 일을 30프로 정도만 했음. 일주일 하루~이틀 정도만 외출할 수 있으니까. 5월에는 하루에 4~5시간 일 해야 하는 날이 열흘이 넘었던 것 같음. 어머니가 식사를 밤 9시에 드신 날도 있었음. 왜냐면 내가 오후 2~3시부터 시작했는데 6시에 일을 못 마치고 8시에 마침. 그 때 식사준비해서 9시 뉴스보면서 식사하고. 마음에 굉장히 미안함. 식사를 9시에 드시게 하네. 왜 그걸 안할래야 안할 수 없고. 하긴 해야하는데 하려다보니 그렇게 됐고.
/코로나때문에 일부러 월요일에 외출. 마음은 항상 아팠음. 시간을 연장하고 싶었음. 어머니가 아버지 간병하실 때 보니 자신의 생명을 잘라서 주신 느낌. => 그걸 보면서 어떠한 마음이었는가? -> 나또한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씀드림. 그런데 그게 최선이었다. {울먹이며 말을 계속 못하시고 자리를 뜨심}
/어머님 뇌경색, 식사 안드시려 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고 해서 처음으로 화를 냄. 식사 다 내가 챙김.
/이전에 아버님이 아프실 때 우울증으로 인해 거식증, 근손실 되고 폐렴이 왔음. 그 기억때문에 어머님은 재활, 음식에 신경썼음. 무조건 운동시키고 체력 유지해야한다는 생각.
/어머님이 처음 1년은 괜찮았는데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우울증이 옴. 나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으셨음. 운동하자하면 하고 식사도 끝까지 드시게 함. 2~3시간 넘게 포기하지 않고. 아들의 의지 보며 어머니도 의지를 가지심. 암수술 했을 때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게끔 신경을 씀. 최소 3년 이상은 나와 함께 계셔야 한다.
/아버지 때에는 고통이 멈추니까 하늘나라 가시면 평안하겠다 했는데 지금은 그런생각이 안 들음. 어머니는 항상 안됐고 가엾은 감정. 편하셨으면 좋았을텐데. 20년도 1월, 함께 여행가서 비싼 호텔을 보게 됨. 이런 거 아무것도 아닌데, 향유했으면 좋았을텐데. 천국간건 좋지만 여기서도 그런 삶을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무리해서 일하면서 여행갈수도 있었는데...
*시한부 선고
/의사가 3-4개월 시한부 선고함. 그러면 7~9월달이라는 건데 주위에서 들어보니 의사들은 네거티브적으로 말하니 더 사실거다 말해줌. 추석 넘기고 내년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함. 그러나 관심을 더 가졌어야 했는데.
=> 6월에 소천하실 것을 알고 계셨나? -> 몰랐다. =>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고 생사의 때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에 대해서 말씀드림. 알았다면 이렇게 안하고 저렇게 했을 수 있으나 소천일자에 대해서는 사람의 주관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도 모르고 어머님자신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는 것.}
/돌아가시기 3일 전에도 병원에 같이 있으면서도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마음이 아팠음.
-상담방향성이 어떻게 되는가? 이게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지 아직 답을 모르겠다.
+어머니가 소천하신 것은 가족, 아들로써 힘들고 슬픈 것은 당연하다.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죄책감, 후회감이 지속되는 근원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 죄책감 안에 어떤 추구하는 욕구가 있는지를 앞으로 살필 것이다.
-> {감정이 상함}아들이 어머니에 대해 그 동안 못해드렸던 것에 대한 후회 이런것에 어떻게 욕구가 있을 수 있나? 이해가 안 된다. 인정받고 싶었는데 못받았기 때문에? 아니면 존경받고 싶었는데 못 받았기 때문에? => 슬픔가운데 그런 부분이 혹시나 있는지를 살피겠다는 것이고 일반적인 성경적상담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드린 거다.
@정리:
1. 단계: 3.감정(죄책)
2. 주제: 후회, 죄책감이 있는 이유
3. 해석: 도덕적해석
4. 계획: 팀상담 진행방향 확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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