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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학차소감] 기쁨보다 아픔이 사람을 키운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랑은 서로의 아픔을 끌어안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보면서 전 이들과 가장 가까이 접할 수있는게 상담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학…  

제가 갑자기 얼마전부터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상담과 성경입니다.

제 나이 사십대 중반에 그렇게 하기싫어서 대학 졸업과 동시에 내려놓았던 공부인데

중년의 나이에 진리를 알고싶어서 다시 공부를 하고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톨스토이가 마지막으로 한 유언이 ' 나는 진리를 사랑한다. '랍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전 벅차오르는 기쁨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톨스토이의 생각이 모두 옳은 건 아니고 옳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진리를 사랑하며 진리를 알고자했던 그의 몸부림과 열정은 배우고싶습니다.

난 요즘들어 참 진리가 무엇인지 너무도 알고싶어졌습니다.

그래야 거짓을 철저하게 분별해 낼 수 있으니까요.

언제부턴가 악이 싫어지고 거짓이 싫어졌습니다.

그냥 싫어진게 아니라 악과 싸워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거짓 속에서 살아왔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만큼은 진리를 알아가는데 쓰고싶습니다.

진리를 알아야만이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옳은 길로 가르쳐줄 수 있단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그 삶이 얼마나 허무할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몰라서 거짓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심지어는 귀한 목숨까지 스스로 끊어버리는 걸 봅니다.

생명은 살아라 하는 창조주의 명령인데 그 명령을 어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

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전 지금 제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제대로 숨을 쉴 수 있고, 생각을 할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편히 잠을 잘 수 있고, 웃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왜냐하면 그렇지못한 눈물로 보낸 수많은 아픈 시간과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몸이 무너져 내리고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앓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겁니다.그 때는 정말 절망적인 상황 그 자체였습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불안, 두려움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던 때였습니다.

그 땐 죽음의 벼랑 끝에 나 혼자 내몰린 느낌이었는데

그 아픈 세월을 다 겪고 지나고보니 왜 하나님은 그런 뼈저린 아픔을

저에게 허락하셨나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하나님은 저와 같은 아픈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병을 앓은 분들을 만나면 전 그 분들을 차마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아픈 시간과 경험이 오버랩 되면서 저의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전 그 분들을 보며 아팠던 이전의 저를 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부족하고 연약하고 지혜도 없습니다. 성경말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전 성경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느 누군가가 문에 꽂아놓고 간 이사야 41장10절 말씀으로 살아갈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전 성경말씀은 사람을 살리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믿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싶다는 기도를 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상담을 공부하고싶어서 여러 상담교육기관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신형교회에 성경적상담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성경적상담, 아직은 생소하고 잘 모르는 상담분야지만

배워서 생명을 살리는데 쓰임받는 하나님의 도구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싶습니다.

전 아직은 삶이란 거 잘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알게 된 게 있다면 인생은 내 맘대로 내가 살고픈대로 살아지는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

내가 머릿속에서 그린 그림처럼 그릴 수는 없는 그림, 그게 바로 인생이라는 그림입니다.

계획했던 대로 밑그림을 잘 그렸더라도 칠하는 과정에서 얼룩도 생길 수 있고 번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누군가로 인해 그림을 망쳐버릴 수도 있겠지요.

전 실수 거의 안하고 잘 그린 그림보다 실수는 좀 했더라도 그래서 얼룩이 있더라도

끝까지 성실히 그려낸 그림이 더 정감이 가고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림 그린 사람의 아픈 마음이 짠하게 느껴지니까요.

전 기쁨보다 아픔이 사람을 키운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랑은 서로의 아픔을 끌어안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보면서 전 이들과 가장 가까이 접할 수있는게 상담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학문도 상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사람을 사랑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니란 걸 압니다.

사랑이라는 딜레마에 빠져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이 안되서 너무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이란 거 나에겐 쉽지않은 일이란 거 압니다.

아직도 사랑이라는 거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값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 그 사랑을 하루하루 따라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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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14 (화) 00:02 13년전
상담을 배우시는 목적이라는 글을 우연히 쭉.....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자 로그인 한 건 아닌데....읽다보니 댓글까지 달게 되네요.^^

글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을 잠시 두서없이 늘어놓아 본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를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시기도 하시고 높이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연약함으로 강함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떠올랐습니다.

고장난 나침반을 가지고는 정확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는 것을 우리가 알기에
나침반의 방향이 이제라도 바로 잡히셨다면 지금 출발하셨어도 분명
정확한 목적지에서 승리의 기쁨과 행복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를 수 있는 것이고
그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히 드러나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 하나하나 가슴에 품고 하루를 따라가시는 가운데
지금보다 더 풍성하고 삶의 향기가 묻어나시는 좋은 상담자가 되시길 힘차게 응원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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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16 (목) 03:10 13년전
나무님, 반가워요. 그리고 귀한 답글 써주심 고마워요. 또한 나무님과  하나님안에서 같은 공부를 하게되서 기쁘고요. 저는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기만해요.
나같은 죄인을 향한 십자가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이젠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은혜란 걸 고백하게 됩니다. 나무님 상담학교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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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4 (수) 09:03 7년전
"고난이 축복이다"라는 말씀이 실감되네요.
이 말씀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한 사람들만이 누리는 축복 속의 고백입니다.
샤론 자신의 고통을 이기고 다른 이들의 아픔을 바라보며 위로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wounded healer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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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중독을바꾼다_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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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사람을바꾼다_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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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_1학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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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_2학차소감
2학기 과제를 마치자 마자 소감문을 써야 막 쪄낸 따끈따근한 떡처럼 맛났을 텐데 해를 넘기고 쓰려니 감동이 조금 식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적 상담 공부를 통한 깨달음들이 깊은 우물이 되어 순간순간의 상황과 환경들을 분별하고 마음을 지키며 해결해 나가는데 샘물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작년 1년동안 평안함 …
192 상담인턴소감
7월에 인턴을 시작했는데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인턴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하고, 강의듣고, 상담하고, 정리하고,,, 그러다보니 겨울이 되었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미숙한 부분들이 정말 많았고(물론 지금도 많지만...), 왜 이게 안보였을까 하는 부분들도 많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191 _2학차소감
2학기를 마치기까지 성경적 상담의 많은 변화와 발전하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각 상담사선생님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여기까지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준 목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발전하는 모습으…
190 _1학차소감
수강을 완료하고 시간이 상당히 지나고 나서 수강소감을 쓰게 되었다.   1학기를 통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라는 생각과,(물론, 아무것도 몰라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낀것이지만) 실전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 였다. 해당 부분들은 세미나를 1,2회 정도 들으면서 '아, 나중에(배우고 나면) 저렇게 체계가 잡히고 저런 방식으…
189 _2학차소감
  듣기는 이전에 들었었는데 과제하는 것이 늦어져서 이제야 마칩니다. 과제를 하면서는 다시 복습하면서 돌아보게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상담전도법, 교회사역법이 유익했습니다. 그 동안 문제인식조차 잘 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제가 먼저 문제인식이 되고 원인이해, 방법적용을 하면서 열매를 맺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위 …
188 _3학차소감
6학기의 성경, 음악, 미술, 놀이세션을 공부하면서 상담+상담이라고 생각될 만큼 세션에 대한 부담감이 생각보다 컸던 것 같다. 그만큼 강의 수강만 해서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에 실제로 접목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과목들의 집합, 6학기였던 것 같다. 부담이 된 만큼 각각의 세션을 잘 연구하고 앞으로 잘 활용 한다면, 상담에…
187 _1학차소감
제가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서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접근했고, 친숙해지는 시간이였고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배우고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것들도 너무나 많고 깊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내용들이 너무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말씀에 개인적으로는 은혜가 되었고 ,  앞으로…
186 _3학차소감
마지막 6학기까지의 강의를 마치고 소감문을 쓰려니 기쁨이 앞선다. 성경적상담을 공부하면서 배우는 기쁨과 감사한 마음이 컸다. 이유는 각 학기마다 배우는 강의 과목들이 늘 새롭게 다가왔고 그 속에서 배우는 가치와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의 삶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지속해서 일어나며 좀 더 새로워진 삶의 방향성을 갖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185 _2학차소감
4학기를 끝마쳤다. 여섯 토막 중에 네 토막을 먹어버린 셈이다. 이제 두 토막이 남아있다. 아껴 먹어야겠다. 4학기는 챠트작성법, 교회사역과 상담, 성경적 상담전도법, 영어학습 상담법 네과목으로 실제적이었다. 챠트작성법은 실습을 하면서 겹치는 부분이라 아주 도움이 되었고, 교회사역과 상담, 성경적 상담전도법은 사역자들에게, 아니 크리스챤이라면 누구에게나 꼭…
184 _1학차소감
3학기를마치며 시험을 준비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니 진도를 천천히 나가며 꼼꼼하게 살펴 볼 수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3급 상담 실습을 하며 감정과 욕구에 단어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고 헷갈렸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서 실습하기가 수월해졌다 그래서 원장님이 6학기까지 다 공부하고 3급 실습하는게 유익하다…
183 _1학차소감
이제 6학기의반을지나왔다. 1학차를마치는것이큰고비였던것같다. 그러나학기가거듭될수록상담에관한지식을너머하나님안에서만참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것을더욱깊이깨닫게된다. 특히 3학기를공부는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자녀세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줄수있다는 것이 기쁜 소망으로 다가온다   3학기의과목들은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