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선] 주님 그리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 마음속에는 풀리지 않고, 풀 길도 없는 뒤엉킨 덩어리들이 가득했다. 근본 욕구로 인한 감정들이 마치 팥죽이 부글부글 끌어 넘치듯이 끓어오르고 소용돌이 쳤다. 어쩌다 잘 진정시키면 좀 괜찮아 보이고, 진정이 되지 못하면 폭발해 주변을 초토화시키고, 스스로의 기분도 황량하게 만들었다. 비참했다. 난 왜 이럴까? 이러고 싶지 않은데... 나는 화산 집안에서 살았다. 아버지도 활화산, 큰오빠도 활화산, 그 밑의 사람들은 그 화산 폭발로 인해 감당을 못하고 쭈그리고 살았다. 장성해서 집을 다 떠나자 각자의 터전을 일구고 모든면에 멀쩡하게 잘 살았다. 그런데 문제는 화산 활동이 이들에게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벌컥 벌컥


사람되고 싶어서 상담공부를 시작했다. 멘탈하이진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방어기제를 너무 많이 쓰는 심리적 불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 때가 20대초반 이었으니 그 이후 40여년을 전전했다. 책도 읽고, 대학원도 다니고, 상담실도 들락거리고, 분석도 받고, 임재치료도 받고, 자가상담도 하고...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나름 그때마다 은혜가 되기도 했고, 제법 문제를 분석하고 여유가 생기기도 했다. 가끔은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다 살이되고 피가되려니 생각하면서 희망을 걸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을 놓쳐버리고 인생 행복론자처럼 살다가 이건 아니지 하고 돌아서기도 했다. 또 상담은 무용해 다 제가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해석하고, 다 각각 제 마음인것을 누가 "네 잘못도 있고, 네 죄이기도 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내담자가 안쓰럽기도하고, 고객이기도 하니 마음을 다루면서도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했다.


왜 생각만큼 변화되지 못했을까를 살펴보았다. 감정은 툭툭 건드렸으나 어떤 것은 욕구를 강화시켰고, 어떤 때는 욕구를 간과했지 않나 싶다. 결국은 욕구였구나. 이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이미 넘치게 부으신, 은혜를 붙들고, 묵상하고 그 은혜로 새로와져야 했는데


'내 문제는 상담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주님앞에 나가서 해결 벋아야지'하며, 수 년 동안 주일 금식을 했다. 가끔씩 3일 금식도하며 기도 했다. 배가 고프고 괴로웠다. 세상 어려운게 금식이다. 중.고등학교때 너무나 많이 못먹고 살았는데 이제 자발적으로 안먹기로 작정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금식할 때는 배고프고 힘드니 감정과 욕구들이 쪼그라들지만 밥을 먹고 힘이 생기면 이 욕구들이 춤을 춰대니 감정이 또 난리다. 


난 왜 이 모양일까? 좌절스러웠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을 읊었지만 그 다음 구절들이 내겐 도무지 일어나지가 않는구나! 왜 바울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여 성삼위 하나님으로 분명히 된다고 했는데 나는 안될까? 기도하고 성경을 읽기로 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성경을 읽기도 하고, 쓰기도하고, 기도하기도 했다. 난 거룩해졌을지 모르겠으나 주위사람들은 숨막힌다니 도대체 뭐가 문제야?


아! 이제 정체가 드러났다. 모든 문제는 근원 욕구를 드러내서 버리고, 은혜를 붙들면 감정도 자동적으로 해결되는데, 그 욕구를 다루지 않았던 것에 있었구나! 상담을 하면서 존중, 인정, 유익의 욕구를 강화시키고, 성경을 읽으면서도 유익, 지배, 존경의 욕구에 걸려들었고, 금식을 하면서도 유익, 존경, 인정, 지배의 욕구를 키운 셈이다. 작년에는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고 거룩해지고자 하루 10시간 이상씩 쭈그리고 앉아서 회개기도를 했다. 역시 마음속에서는 유익, 존경, 인정, 지배의 욕구를 한가득 품은채로


다 아시는 주님께서 개입하셨다. "네 욕구부터 해결하자. 너 혼자 못하니, 돕는자들을 붙여줄께"하신 것 처럼 어느날 성경적 상담과 성경적 상담사들이 내 옆에 내 속에 깊숙히 들어와 돕기 시작했다. 아니 주님을 모시고 왔다고 해야 될 것 같다. 주님께서 계속 개입하고 계시니


은혜(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도 이미 있었고 맛보던 것들이요, 결심(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도 허구한 날 주문처럼 되어지고 열매 맺히길 기도하던 것이요, 실천(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과 사역(훈련. 연합. 성숙. 교육. 교제. 봉사) 또한 그토록 갈망하고 이뤄지길 붙들고 기도하던 것들이다. '이런 열매들은 맺히기가 어려운가 보다'하고 생각했다. 그런 눈으로 보니 이러한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힌 크리스찬도 별로 없는듯 해 보였다. 욕구를 걷어내고 은혜의 선순환으로 나아가, 새로운 길을 만들면 악순환의 고속도로는 자연스레 폐쇄되고 새롭고 산 길이신 우리 주님을 따라 새로운 선순환의 길이 점점 확장되면서 소원하던 삶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이다. 


열매는 용을 써서 맺히는게 아니다. 나무줄기에 가지가 잘 붙어 있으면 맺히고 영근다. 주님은 포도나무 나는 가지 주님께 붙어 있으면 된다. 언제 주님께 안 붙어 있으려고 했냐고? 그런데 왜 안되냐고? 그렇다 문제는 욕구였다. 콘크리트보다 단단하게 틀어박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의 욕구! 이것은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들어와 덮어버리지 않으면 결단코 내 힘으로든, 그 어떤 것으로든 해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것이 열쇠이다.


열쇠를 가진 분들을 만났다. 그들도 나처럼 낑낑대다가 얼른 알아차리고 이 열쇠를 받아 들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사용해서 잠긴 부분들을 풀어나가고 있었다. 내 마음이 시원하고 편안하다. 이러다 보면 주변 사람들도 덜 쑤시고 괴롭혀 편안해지겠지. 주님께서도 청사진대로 지어져 가는 나를 바라보시고 흐뭇하셔서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겠지.


무엇보다도 주님과 친밀하고 싶었던 소원,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었던 갈망이 이뤄지겠지. 주님 앞에 거룩하고 깨끗하고 정결한 신부로 서고 싶었는데, 신부 단장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곳이 성경적 상담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나도 상담사가 되어 상담에 동역하며 계속 변화를 이뤄 가다보면 점점 더 아름다운 신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1 (월) 19:38 3년전
사모님, 진솔한 상담소감 감사합니다.  돌고 돌아서 이 길로 안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성경적 상담을 알고 지금은 모든 것이 놀랍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그만큼 더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이 너무 혁신적이라서 이게 뭔가 이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심이 일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에 성경적 상담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바라보시면 주님의 뜻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가지를 쳐나가시는 주님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주어진 은혜 안에서 온전한 주님의 영광을 누리며 그 안에서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 사모님의 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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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지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3 (수) 21:48 3년전
네,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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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지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30 (수) 10:24 3년전
에구에구!
자꾸만, 또 악순환으로 돌아가는 나를 어찌하오리이까?
번데기가 부화해서 나비가 되었구만, 다시 고치속으로 기어들어 가는건 어쩌나???
..........
.........

뭘 어째
다시 기어나와야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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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243 윤홍식
상담을 통해 하나씩 정리되는 생각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야할 길을 향해 노력하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42 기타
너무나 힘든 시간 속에 상담사님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배하려는 욕구와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나를 우울증으로 끌고 가고있음을 알게되었고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다 나아진 건 아니지만 우울증과 싸울 힘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옆에서 힘이되어주시고 통찰력는 상담으로 문제를 잘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1 윤홍식
아직까지는 내 감정에 대하여 전혀 모르겠고 전혀 감을 잡지 못하겠다. 나는 욕구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다.  거의 죽어있는 마음같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볼 생각이다. 정말 낫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240 윤홍식
상담소감을 쓴다는 것은 제게 상당한 뇌 활동을 요구합니다. 말 그대로 상담소감은 상담을 받고난 이후의 소감을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정말 많은 공부를 시도하였고 성적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 나름의 공부를 하면서 제가 지금의 ,아직도 너무 배울 것이 많은, 어린 나이에 내린 결론은 ‘적용’입니다. 내가 배운 것을 실제에 적용하지 못하면 이것은 정말 배웠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239 기타
성경강담를 시작하고서 처음으로 5회기를 받아본 상담이였습니다. 1회기회는 첫만남이 어색하고 상담사님이 의도하시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여 서로가 공감력이 부족하였다는 생각을 갖게 되였습니다. 정식적인 상담을 받아본적이 없어서인지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도 느꼈습니다.1회기를 마치고 지신에 대한 진단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이유를 알게되였고 마음을 새롭게 정리하고서 피상담자에 역활을 진실되게 해야됨을 알게되였습니다. 상담을 하고자 하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거울로 비쳐 주듯이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군가를 …
238 심정옥
5학기를 시작하면서 상담을 신청하였고 상담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1회기만을 신청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감정과 욕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또한 유형을 통해 나의 반응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은혜까지 살펴보면서 그동안의 시간 속에 있었던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확신하며 지금도 채우시는 충만함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열정을 가지고 상담해 주신 심정옥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37 기타
이번 상담을 받으면서 많은 유익한 점들을 배웠습니다      성경적 상담으로 생각의 본질을 바꾸고 제 머리속 안에 있는 핵심적인 생각들속에 인본주의적인 생각들이 많았었구나 하는 점을 느꼈습니다     때로는 제가 스스로 가치모순적인 행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들도 많이 관찰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제안에 숨겨져있는 잘못된 욕구와 욕심들의 민낯을 보고 그것들을 직시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236 기타
이번 상담을 받으면서 그동안 이해되지 않음으로 마음의 불편감을 주었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부정적인 감정과 왜곡된 생각들로 반응하는 내 안의 욕구들을 찾게 됨으로 문제의 원인이 제대로 이해되니까 은혜 가운데 선한 반응으로 나아가게 되는 원동력인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붙잡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실천함으로 변화의 선순환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용서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관점에 대해 묵상하고 객관화하면서 치우친 나의 편협한 사고와 감정에 대해 돌이킬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235 기타
2021.3.23 죄 가운데 옥매여서 숨조차 쉬기 힘든 나의 인생를 회복하길 원하시고 성경적 상담으로 나를 부르시고 나의죄를 깨닫게 하시고은혜안에 거하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힘으로 안될 때. 내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고 실망하며 몸 부림 칠때. 나를 이 시간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내가 갖고있는 죄의 소욕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 안의 지배의 소욕으로인해 고통스러웠습니다. 내 뜻대로 안될때는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마음은 점점 지옥이었습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상담을 받…
234 기타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상담이었는데 상담을 받으며 결국 부모인 저의 문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부모로 세우셨고 하나님의 뜻가운데 충분한 능력을 주셨지만 죄로인해서(저의 편안의 욕구와 지배의 욕구) 그러한 능력들이 아이들에게 흘러갈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러한 욕구들은 제안에서 불쑥불쑥 나오고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또 인내하지 못하고 예수님이 하셨던 덕행으로 아이들을 대하지 못하지만 나는 안돼  . 가 아니라 하나님께 예수님께 나아가서 회개하고 다시 새롭게 해주시는 은혜…
233 기타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내 안에 욕심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들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시편 묵상과 폴트립 은혜묵상집을 묵상하며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잡아갔다. 아직 온전히 다 이해가 되고 올바르게 잡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묵상을 적으며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마음 상태와 나의 생각들도 보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마음을 갖고 나의 연약함을 돌이키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나아가야 겠다.
232 윤홍식
나의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착각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욕구가 아닌 은혜, 선순환을 바라보여, 나아가길 바랍니다.
231 윤홍식
신체문제 1급에 해당하는 정신과적 문제를 앓고 있습니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처음 받고 나서 이후로 잘 성장해 왔습니다. 상담과제도 열심히 하고 상담시간에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정신과 인지치료를 받을 때 보다도 더 높은 속도로, 정신과적 질환 뿐만아니라 신앙의 수준과 깊이 또한 달라지고 성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축구 선수 손흥민의 말처럼 '항상 잘 할 수 만은 없다(?)'의 상황이 제게 발생했습니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처음 받고 나서 그 감격과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제 인생…
230 기타
상담하는동안 내가 나의 마음을 잘 모를 때도 쉽게 풀어서 마음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편하게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긴 상담은 아니었지만 3회의 상담을 통해 가능성과 기대감을 가져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29 기타
지난번 진로문제에 관하여 윤에스더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저의 진로 고민문제에 대해 성경적 접근으로 해결을 함으로써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저의 섭식문제로 인한 여러가지 고통과 더불어 삶의 균형이 흐트러짐으로 인해 윤에스더상담사님께 또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진행형이지만 섭식문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관계성 회복을 통해 치유가 됨을 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드러내는 일에만 계속해서 집중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제대로 쓰임받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28 기타
먼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저의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거 같은 고통과 시련속에서도 묵묵히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송인경 사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같은 처지나 상황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고 위로 하기 난처할때가 많은데, 사모님께서는 저의 사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같이 슬퍼 해주시고 위로 주셨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해줄때도 사모님께서는 기도와 마음의 격려로 제 다친 마음을 만져주셨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옆에서 제 이야…
227 기타
5회의 상담소감을 마치며 마음속에 벅차오름이 느껴집니다 처음에 생각없이 시작했던 상담이 그저 우울증으로 답답했던 마음이 육아로 지쳐있던 제게 기쁨과 은혜의 시간으로 변화될 줄 몰랐습니다 상담을 통해 문제의 근본인 욕구를 찾고 그 욕구를 다스릴 뿐만 아니라 이겨낼 수 있도록 답을 주신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을 수 있게 가이드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 있던 문제들을 구체화하며 들여다본 적이 처음인데 그것에 대한 해결방법도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시면서 이길 힘을 주신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226 기타
먼저 귀한 상담 선생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까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 했기에 상담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주변에서 보고 들은 정도만 상담에 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제게 발생한 문제는 영적인 것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되기에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상담에 관해서는 관심은 있었으나 저와 무관하게 생각했고 제 문제들이 상담까지 받을 정도라고 생각지 않았었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상담받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225 기타
  송인경 상담사님과 상담을 받으며 제 마음 깊은 곳에 있던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고 나에게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갈등상황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상황을 지배하려했던 제 모습을 깊게 들여다보고 무엇이 변화되어야 할지 생각해보았을때 상담사님께서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셨고 하나님과의 매일의 동행속에서 지칠때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은혜 가운데에 다시 일어났을때 상황과 관계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고, 두려움이 아닌 은혜의 힘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nb…
224 기타
안녕하세요,  우연한 계기로 혼자 끙끙 앓고 있었던 문제를 인턴 상담사님을 통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고민을 털어 놓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과 연결시켜서 내 안의 고민을 말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이 참 좋았습니다.    이 고민을 내가 해결할 수 있을까? 풀릴수 있는 문제일까?라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론 내가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었고,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223 이명선
상담을 받게 된 동기는 솔직히 상담 받고 싶은 마음보다는 작년에 성경적 상담을 포기하지 말고 공부를 계속하라고 문자로 권면해 주신 이명선 상담사님께 궁금한 것이 있어서 상담을 신청했었습니다.    상담사님은 적극적이시고 열정적인 분이십니다. 제가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을 끄집어 내시고 그 문제 상황들의 마음의 욕구를 하나님의 은혜로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매 회기마다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상담해 주셨던 그 모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nb…
222 심정옥
4학기를 시작하며 상담을 받아야한다고 해서 신청을 하고 1회기를 했는데, 더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자리에서 결정을 하고 상담을 4회기를 더 신청했습니다. 큰 고민거리는 아니었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내안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것이었기에 매 상담속에서 호기심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또 어떻게 성경적 상담으로 해결되어지는가를 기대하며 임했습니다.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여유"라는 단어를 발견했을 때, 이 문제에 있어서 내게 이것이 정말 필요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쁜 세상을 살면서 …
221 이문숙
이문숙상담사님의 줌으로 처음 만남을 통해 어색 같을것 같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섬겨 주셔서 감시했습니다 상담사님의 다른곳에서도 상담에 대한 공부를 하셨고 제가 처음으로 이곳을 선택한것은 잘하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특별한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한것은 아니지만 개론과 상담에 대한 전체적인것을 돌아보게 하시고 이해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상담에 대한 대략적이지만 전체적인 말씀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변하지 않는다고도 하고 변하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상담의 실례…
220 윤홍식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받은 지 어느덧 5개월 차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 세월이 제 인생의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인생들을 보노라면 항상 망가지는 것보다 세우는 세월이 더 오래 걸리던데, 저의 이 정신과적 질환을 극복하는 데에 앓은 세월보다 더 오래 걸릴지 아니면 예상한바 보다 더 이른 시간에 극복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어렸던 때에 이 성경적 상담을 알았다면 너무 좋았으리라 생각하지만 그건 저의 생각일 뿐이고 제 과거를 생각해보면 제가 성경적 상담을 거부한 것이므로 특…
219 기타
먼저 에스더 선생님과 함께 상담하는 기간동안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에스더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진심을 다해서 말씀과 기도가운데 매주 상담을 편안하게 해주신 윤에스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 상담시간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아 걱정도 많이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에스더 선생님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게 하셨고 매일 기도하게 하셔서 평안한 마음을 갖도록 해 주셨습니다. 매주 과제를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고난을 통해서 마음이 더 단단…
218 기타
나의 죄의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 방안들을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가 처한 상황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을지 너무나 혼란스럽고 어려웠는데 나의 죄의 쓴뿌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같아서 좋았다. 그러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지나온 관계들이나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해야 할지 아직은 잘 알지 못하겠다. 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는데 그들 앞에 이런 불완전한 모습을…
217 기타
전에 상담을 받았지만 삼담받은 것을 제가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있었고 또다시 저의마음과 모습,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들의 변화와 나의변화를 너무나도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을 때 두번째로 소원 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더 배워야하고 상담받아야 하지만 듣고있는 말씀과 연결되어 저에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누구 때문에,,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 탓을 하며 살고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아빠 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남편 때문에 이렇게…
216 기타
윤에스더 선생님과의 첫번재 상담후 불안정했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지고 있음에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아침 눈을뜨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마음이 가장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남편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으로 인해 미움을 품고 남편을 판단하고 괴롭힘을 반복하고 살았기에 저의 마음은 항상 편안하지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나의 감정상태가 가시나무와 같이 메말라 있어서 열매를 맺을수 없는 상태라고 하셨고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려고 기도와 말씀, 성경필…
215 윤홍식
  먼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표적이자 선한 도구입니다. 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인,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저는 소개받자마자 받은 것이 아닙니다. 몇년 전 제가 저의 정신과적 질환과 그 끔찍한 고통, 괴로움을 한 목사님에게 털어놓게 되면서 이 한 목사님께서 소원상담센터 팜플렛을 주시면서 성경적 상담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이 성경적 상담을 소개받고 나서 좀 놀랐습니다. “목회자가 전문 상담을 한다고? 목회하시기도 바쁘실 텐데 어떻게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신다는 것이…
214 이명선
이명선 상담사님께서 성경적 상담의 진가를 사람들이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실 때, 다른 심리상담과는 다른게 맞긴 하지만 그래서? 하는 마음의 시원치 않은 의문이 있었다. 1학기 과정의 수업을 들은지도 오래되어 감도 잃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같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상담을 통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   대~~~박!!!(할렐루야, 아니여도 이해 바랍니다^^) 나는 하루에 1시간 이상 기도하는 중보기도 팀이고 어떤 때는 3시간 이상, 1년에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