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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24>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법(사교성)  

 
고2 남학생 입니다

반 친구들과 농담 잡담도 나누고
인사도 가볍게 하며 지내고 있는데

귀가 밝아서 탈인지 잘지내고 있다 생각하던
친구가한 제 뒷담도 두번정도 들었는데
이게 잘지내고 있는걸까요..

내용을 들어보니 진심으로 인격을 짓밟기위해 뒤에서
욕을 한거같진 않아요.
그래도 저도 사람인데 기분이 좀 상하고 실망이 크네요.

말도 잘하고 지내던 친구가 고의로 무시한
느낌이 들때도 있고 피하려는 느낌도 들고
제가 뭐가 잘못한게 있어야지 말입니다..

키가 다른애들보다 좀 작은편이긴 합니다.
흔히말해 그렇게 잘 노는 학생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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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13 (화) 06:16 7년전
살아가면서 모든 갈등의 문제는 이해문제로 시작됩니다. 관계된 사람과 사건의 전후사정과 형편을 잘 이해하게 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반복되면 감정이 상하고, 감정이 깊어지면 관계가 더욱 힘들어지게 되지요.

뒷담이 좋은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살아가면서 쉽게 저질러질 수 있는 실수이고 죄이죠. 친구의 마음 속의 의도가 친구를 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줄 생각되면 단순한 실수이려니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너그러움도 친구 사이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진실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을 친구로 두기를 누구나 기뻐하지요.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섭섭함도 나눌 수 있고, 또 그로 인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또는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듣고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 때 다른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대하게 되고 허물없이 가까워질 수 있지요. 이런 진실한 친구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관계없이 같이 성장하며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고 인생에 값진 재산이 될 것입니다.

반 친구들에게 먼저 진실하고 항상 변함없이 다가가는 친구가 되시기를 바랄께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15 (목) 10:18 7년전
극본적 해석으로 하셨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평이하네요. 마치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평지를 걷는 느낌입니다. 각 단락이 좀더 논리적 발전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처음 발단을 계속 이어가는 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승-전-결 이 되어야 하는데 기-기-기-결 이 되어 버립니다. 좀더 승 과 전 에서 논리적인 발전을 이루어보시면 좋겠네요. 어려우시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먼저 생각을 해보세요.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15 (목) 14:21 7년전
목사님의 코멘트를 보며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유는 저도 이 평범한 사례에 대해 상담문을 두 번이나 고쳐 썼는데 쓰면서 오히려 별 것 아닌 사례가 답하기에 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기-기-기-결이라는 표현이 너무 정확하면서도 딱 걸렸다하는 생각에 혼자 많이 웃었습니다.
힌트는 주셨는데 갈 길을 좀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15 (목) 14:52 7년전
기: 이해의 문제의 시작과 반복

승: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의 의도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도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

전: 그럴 때 자신의 의도는 자신이 원하는 대접을 받기를 바랬는가 아니면 친구의 조언을 통해 발전을 이루려고 하는가를 생각해야 함

결: 친구의 조언을 소중히 여길 때 자신도 발전되고 친구도 소중하게 여겨서 관계가 향상됨

이것을 참고해 보세요.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18 (일) 09:25 7년전
사람이 살아가면서 갖는 모든 갈등의 문제는 이해문제로 시작됩니다. 친구 관계도 사건의 전후사정과 상대방의 마음 속에 품은 의도를 바르게 이해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해하지 못해 안 좋은 감정을 품게 되고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 악한 감정이 깊어져 관계가 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친구들의 뒷담을 들으며 기분은 좀 상하고 실망했지만 친구들의 뒷담이 학생의 인격을 짓밟기 위한 의도가 아닌 것으로 이해했다면, 자신이 친구들에게 평소에 잘 지내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친구를 소중히 여겨 다정하게 대했는지 아니면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은연중에 형식적으로 잘 대해 주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뒷담은 듣는 자에게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자신이 받고자 하는 대접을 못 해주는 친구를 괘씸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거나 멀어지는 선택을 할 것인지, 뒷담을 친구의 조언으로 받아 들여 자신을 돌아 보고 보다 더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이루어 가는 계기로 삼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친구의 뒷담을 귀한 조언으로 삼을 때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진심으로 대할 때 허물없이 가까워질 수 있지요. 이런 진실한 친구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관계없이 같이 성장하며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고 인생에 값진 재산이 될 것입니다.

반 친구들에게 먼저 진실하고 항상 변함없이 다가가는 친구가 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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