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현재 대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늘~ 늦게 일어나서 거의 매일 지각을 하거나 일찍 일어나더라도 꾸물거리다가 등교시간을 딱 맞춰 학교에 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지각과 꾸물대는 건 계속됐고 대학생인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학교가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도 거의 상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성격도 원만합니다.   요즘도 본인 스스로 못 일어나는걸 알고 강의시간을 11시대로 신청했는데 지각하거나 출석 못하는 게 거의 매일입니다. 간혹 일찍 일어나더라도 샤워하고 치장하고 옷을 몇 번씩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고 옆에서 보던 제가 답답해서 자기 전에 미리 담날 입을 옷을 코디해놓고 자라고 했더니 그래도 또 다른 일로 또 꾸물대고 지각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고요~   방학 때 알바를 했는데 거기서도 지각을 해서 잘린 적두 한번 있고요~ 깨우면 핑계대고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난다고 하고, 짜증내고, 일어나면 …

합의   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고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싸우실 때마다 저는 동생들과 방에 들어가서 귀를 막고 자는 척을 합니다. 그렇게 싸우실거면서 왜 우리들을 낳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며칠 전엔 엄마가 집을 나가셨고 저한테 전화로 아빠와 이혼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혼하면 아빠와 엄마 둘 중 누구와 살 건지 생각 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평범한 다른 집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어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이혼하시려고 하시는 것이겠지만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시지 않고 화목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악   올해로 결혼생활이 6년째이며 현재 자녀는 없습니다. 결혼 전에는 전혀 문제없었던 성생활과 음주로 심각한 이혼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하루에도 2~3회씩 일방적인 성행위 강요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거부를 하면 3~4일씩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정상을 벗어난 체위를 요구합니다. 저는 그런 게 끔찍하게 싫고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 술 먹고 집에 들어오면 욕을 하고 머리채까지 휘어잡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술 먹고 주사가 있는 거는 본인이 잘못한 거 알면서도 전혀 달라지지 않고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현재 제 심정으로는 이혼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거나 다른 개선방향이 있으면 찾아보고 그 후에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후회 없게 먼저 찾아보고 바꿀 수 있으면 바꿀 생각입니다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ps) 목사님~ 어려운 사례라서 1번과 2번이 순서가 바뀌어야 하는 건지 헷갈리…

전 25년차 대기업에 근무 중인 중간 관리자입니다. 최근 직장 상사(남, 입사는 제가 선배)와의 불화로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저는 늘 솔선수범 하는 직원이었으며 상사는 물론 동료, 후배들의 부탁을 전혀 거절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일전에 가장 본받고 싶은 직원 투표에서도 1등을 하였으며 지각이나 결근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이 바뀌어서 관련 교육도 제가 받고 매뉴얼을 만들어서 직원들에게 전파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서 업무 공정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어 이 때문에 위에 언급한 상사와 불화를 겪었습니다. 그 상사는 저에게 한마디도 없이 제 업무를 다른 직원에게 넘기고 그동안 제가 고생 했으니 앞으로는 나서지 말라 하더군요. 그러면서 직원들 앞에서 저를 투명 인간 취급을 하고 업무적으로 직원들이 제게 상의를 하면, 저 없는 데서 직원들에게 앞으로 저와 상의하지 말라 했다더라고요.   상황이 너…

어머니와는 이혼하여 따로 살고 있고 어머니와의 관계는 원만하나, 아버지와 살고 있다가 십년이 되도록 가정폭력을 당하고 부모로서의 도리를 하지 못하는 아비와는 살고 싶지 않아 따로 나와 살고 있습니다. 가끔 연락이 올 때마다 역겨워 치가 떨리고 아예 제가 실종되더라도 찾을 수 없도록 관계를 끊어내고 싶습니다.     주민등록상 완전한 성인이 되면 가족이란 명목으로 저의 거주지 등 저의 사생활을 알아낼 수 있나요.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 두렵습니다. 핸드폰 요금도 아버지 앞으로 돼있는데 제 앞으로 돌리면 더 이상 저의 통화내역이나 위치 등을 알 수 없나요? 호적법은 사라졌다는데 관계를 끊을 방법은 없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는데 어릴 적에는 가정환경 때문에 살고 싶지 않았다면 요즘은 그냥..앞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살아가면서 힘든 일들을 계속해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더 이상 이런 힘든 일을 겪고 싶지 않아요. 외로움도 더 이상 느끼기 싫어요. 항상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 아무렇지 않은 날에도 잠을 자려고 누울 때면 이대로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으로 살아갈 자신도 없네요.  

조직    사례:   60세 교회집사님, 교회의 목사님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있다. 그로인해 비난 비평하는 마음이 커서 새벽예배 설교나 수요예배 설교의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목사상은 첫째, 성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으며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고있는지 관심이 있어야한다. 둘째, 목사님은 성도들이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 알아야한다. 셋째, 목사님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지 점검하고 살펴야한다. 넷째, 목사님 자신이 말씀을 전할 때에 자신의 이야기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지 점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전해야한다. 다섯째, 목사는 성도들과 대화끝에 자신의 생각이 주님의 생각과 같다는 판단의 오류를 하지 않아야한다. 이 집사님은 이런 목사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목사님을 목사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묵비권을 행사하며 모임에 빠지고 친한 다른 성도와 목사님을 비난하며 모임을 같이 나가지 않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관계   사례: 교회의 한 사모님은 자신의 권위를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이 내린 방향을 존중해주지 않고 잘 따르지 않는 것같은 A 성도가 불편하다.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B성도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같은 기분이 들때마다 교인들에게서 인정받지 못한 마음때문에 언짢은 마음으로 고통이 된다. 자주 보지 않는 사람같으면 신경을 쓰지 않을수도 있지만 모임때와 주일예배때에 보아야하는 것이 고통이 된다. 이 관계를 개선하고싶으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못해서 괴롭다. 자신이 사모님의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방향을 지시하는 것은 아닌지, 성도는 무조건 윗사람의 방향지시에 따라야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작용해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것같다고한다. 영적인 권위가 자신에게는 부족한 것같다라고 생각한다.   설명: 교회에서 자주 만나고 하나님의 역사를 같이 섬기는 동역자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통해서 드러나는 문제를 통해서 나의 내면에서 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

저의 삶을 빗대어서 과제를 해보았습니다.

사례) 같은 교회를 섬기는 집사님이 얼마전 목장모임에서 자신의 바쁜 삶을 나누며 몇가지 어려움을 기도제목으로 나누었다. 집사님은 남편과 딸 셋과 함께 가정을 이루어 친정부모님 가까이에 살면서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돌보고 계신다. 본인은 몇 년전까지 자신의 비지니스를 운영하다가 그만 두고 다른 사업을 해보기 위해 여러가지 직종의 다양한 일들을 배우고 있다. 건강이 연약한 자녀들과 당뇨,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 병원 약속까지 일일이 챙기면서 교회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취미수업과 …

사례) 나는 교통사고 이후 직장을 그만 두고 쉬고 있던 중에 에스더 선교사님을 통해 성경적 상담을 받게 되었다. 상담을 마치고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게 되었고 11월부터 2학기를 등록하고 12월에 있을 3급 시험에 도전하고자 공부하고 있다. 직장을 그만 둘 당시에는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직장에 복귀하고자 하였으나 생각보다 건강이 잘 회복되지 않자 쉬는 동안 성경적 상담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다. 상담공부를 통해서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많은 은혜를 체험하게 되면서 직장에 돌아가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하여 상담사로 섬기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남편의 직장생활만으로 우리 세 식구가 현재 생활하기에 모자라지는 않지만 넉넉히 헌금하고 1년후 딸아이의 대학 생활 비용, 양가 부모님께 용돈과 병원비 등을 감당하기 위해서 건강이 허락하는 대로 파트타임을 구해서 일하고자 방향을 잡았다. 50대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게 적절한 고민인지 잘 모르겠으나 생활을 위해서만 사는 삶…

남편은 원래 착하고 내성적인 모범생으로 자라왔다. 9살 위의 형이 자신보다 우월한 동생을 미워하여 부모님 몰래 동생에게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일삼았고 보복이 두려워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살다가 유학을 떠나오면서 형과의 관계가 가시적으로는 일단락이 지어졌다. 하지만 내면의 상처와 분노의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유학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혼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학위를 따고 직장에 들어간 이후에도 책상서랍에 술병을 숨겨놓고 몰래 마셔야 할만큼 정신적 육체적으로 술에 의존하며 살았다.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중매로 이러한 남편의 문제를 알지 못하고 착하고 성실한 믿음의 사람으로만 알고 결혼하였다. 결혼 후 남편의 분노문제로 인하여 부부싸움이 점차 심해지고 남편은 대화를 피해 혼자 TV와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교회도 나가지 않게 되었다. 미국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회사의 감원바람에 남편이 실직을 하게 되면서 자신을 감원대상으로 결정한 상사에게 분노를 품고 죽여버리고자 하는 계…

사례) 지난번 직장에서 10여년 전에 남편은 미국 경제 위기로 인해서  회사의 감원대상이 되어 평생 처음 해고당하는 경험을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3개월만에 더 좋은 직장을 주셨지만 늘 순탄하기만 하던 남편의 인생에서 그 때야말로 끔찍한 악몽이며 평생 잊지못할 트라우마라고 한다. 이런 남편의 상처를 아시는 하나님은 평생 철밥통이라서 해고 걱정이 없이 다닐 수 있는 미국 정부 공무원 직장을 허락해 주셨고 출퇴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면서 넉넉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남편은 석박사학위를 4년만에 수석으로 마치고 교수로서 연구에만 몰두하면서 승승장구할 것을 꿈꾸었지만 하나님은 직장이라는 광야훈련을 통하여 지난 20년간 남편에게 여러가지 직장내의 어려운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하셨다. 본래 성격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직장내에서의 부정부패, 거짓과 아부를 참지못하고 바른 말을 해야 하는 남편은 늘 위의 상사들에게 눈의 가시와 같은 존재여서 어려운 일…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큰 딸인 내가 결혼할 때까지는 이혼하지 않으려고 하셨으나 결국 버티지 못하시고 부모님은 내가 대학생때 이혼을 하셨다. 어머니는 모태신앙으로 늘 기도의 힘으로 사시는 분이셨으나 외도와 폭력으로 어머니를 힘들게 하는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시면서도 늘 내 앞에서 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인 말로 괴로움을 쏟아놓곤 하셨다. 어머니는 모범생인 나를 아껴주셨지만 은근히 내가 성공해서 어머니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을 주셨고 장모와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사윗감으로 데려오라고 하셨다.   한국에 계신 어머니와 10년간 얼굴을 뵙지는 못하여서 한국에 나가려고 했을 때 어머니는 차라리 그 돈이 있으면 한국에 나오지 말고 돈만 보내라고 하셨고 이런 어머니의 말에 상처를 받고난 뒤로는 가끔씩 전화통화만 하며 지내오고 있다. 아버지는 어린시절 자신의 남동생의 자살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와 여러가지 삶의 어려움들을 술과 여자들로 채우려고 하셨…

나는 어린시절부터 허약체질로인해 학교생활이 늘 힘들었다. 특히 심장통증과 어지러움증 때문에 병원에서 종합검사도 여러차례 받았지만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결과만 얻었다. 몸이 힘드니 학교 공부만 겨우 따라갈 뿐 매사에 의욕도 힘도 없이 시간만 나면 누워서 쉬거나 잠을 자곤 하였다. 친구들과 어울려도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외롭지 않을 정도의 한 두명의 단짝 친구만 사귀었다. 모범생으로 겉으로 볼때는 별다른 문제없는 학생이었지만 마음은 늘 우울하고 괴로워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춘기를 보냈다.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집안은 미움과 분노가 가득했고 빨리 대학에 들어가서 집에서 독립하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다. 미국으로 유학도 왔고 남편을 만나 결혼도 했지만 나의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은 계속 되었다. 알콜 중독과 분노장애가 있던 남편과의 관계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딸 아이를 낳은 후 심각한 산후 우울증으로 우울증약을 12년간 복용하면서 정신과 상담, 기독교 상담사와의 상담…

사례- A집사님은 시댁의 각별한 사랑이 부담스럽다. 부탁하지도 않은 과한 양의 음식들을 택배로 보내기도 하고 시댁으로 가지러 오라고 문자를 주신다. 집사님은 너무 많은 음식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오니 보내지 않고 각 부부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시간이 다시 또 지나면 같은 일이 반복이 된다. A집사의 남편은 받고 버리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A집사는 음식을 아깝게 왜 버리는지 이해가 안 가고  경제적 여유도 없으신데 이렇게 음식에 과중한 지출을 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합의문제사례 A집사님은 시댁의 각별한 사랑이 부담스럽다. 부탁하지도 않은 과한 양의 음식들을 택배로 보내기도 하고 시댁으로 가지러 오라고 문자를 주신다. 집사님은 너무 많은 음식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오니 보내지 않고 각 부부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시간이 다시 또 지나면 같은 일이 반복이 된다. A집사의 남편은 받고 버리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A집사는 음식을 아깝게 왜 버리는지 이해가 안 가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 이렇게 음식에 과중한 지출을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1- 시모가 음식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주시는 것. 2- 음식을 받고 맛있게 먹을 것 (시모)겉으로는 받고 뒤에서 버리는 것( 남편)3- 각 가족이 서로 화목한 것4-가끔 오시는 도우미 선생님이 어려운 음식들은 직접 만들어 갖다 주시기도 하심5- 필요한 음식만 요청할 때 주는 것. 남편은 갈등 없이 음식 받고 알아서 처리 할 것. 6-시모가 주시는 음식으로 감사하며 …

선악문제사례 b집사에게는 두 ᄄᆞᆯ이 있다. 큰 딸은 성실하게 유치원에 나가는데 작은 딸은 아프거나 혹은 가기 싫을 때 엄마와 집에 있고 싶어 한다. 이럴 때 b집사는 큰 딸은 유치원에 가게 하고 작은 딸은 어리다는 이유로 아프다는 이유로 유치원을 쉬게 하니 큰 딸은 이 상황이 이해 가지 않고 자신도 가기 싫다며 울다가 유치원에 가게 된다.

조직문제   사례 b집사에게는 세 딸이 있다. 큰 딸은 항상 희생을 강요하고 동생들에게 많은 것들 돌봐 주고 그 대가로 큰 딸에게는 가장 많은 용돈을 주었다. 둘째와 놀다가 둘쨰가 언니에게 맞았다고 언니가 뭐라 했다고 엄마에게 이르자 b집사는 작은 딸을 위로하며 동생과 잘 놀으라며 큰 딸을 크지 않은 정도로 나무랐다. 하지만 작은 말에 상심하는 큰 딸은 자신을 질책한 것 같아 시무룩 해졌다. 작은 딸은 이 사건 이후로 언니의 물건을 쓸 때나 언니와 놀다 섭섭하면 엄마에게 일렀고, 이 사건을 통해 큰 언니는 엄마에게 꾸중을 들었다. 항상 동생을 잘 돌 보라는 책임을 주신 엄마 같지만, 동생에게는 희생만을 강요하고 엄마는 동생의 편만 드는 것 같다.      

 김 집사는 가게를 하며 사는 분이다. 사업의 특성 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데 최근 그 중의 하나인 친구가 김 집사의 마음을 어렵게 하고 있다.  최근 김 집사는 장시간 근무로 인해 허리를 다쳤고, 그로 인해 근무시간도 조정해가며 어렵게 가게를 운영해 가고 있다.  동창인 친구가 사촌동생이 죽었는데 장례식 장에 와달라고 직접적인 말은 하지 않았지만 힘들다 외롭다 하며 연신 토로하는 전화로 김 집사는 마음이 어렵다. 장례식장에 와달라고 돌려 말하는 것 같은데 김 집사의 상황도 자신이 건강이 온전치 못해 장례식장을 찾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 집사는 장례식장에 가지는 못했지만, 미안한 마음에 부조를 보내고자 연락을 해 봤지만, 친구는 답장을 하지 않고 연락을 두절하고 있다.    현재 김 집사의 건강이 안 좋은 상황인데 자신의 입장만을 말하는 동창이 야속하다. 사촌동생이면 가까운 사이가 아닌데 장례식에 오지 않는 친구…

문제진단법 소감..     오진으로 치유하지 못한 마음의 문제가 명의를 만나 해결이 되는 기쁨     문제진단은 말 그대로 드러난 현상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병 하나에도 각계 각층의 의료진이 다양한 진단명을 내놓듯이 그 진단명에 따라 처방전 또한 무궁하게 달라진다. 장애아를 키우며 생긴 내 마음의 병이 어떤 문제인지 알지 못해 캄캄한 어둠속에 나를 살려줄 인도자를 찾는 맹인같이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 길을 오게 된 것 같다. 병의 원인만 찾아도 해결책의 절반은 찾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은 자신의 고통의 원인조차 알지 못하는 맹인으로 살아가는 내면적 장애아들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의 문제를 우리들을 지으신 이에게 그 방법과 방식대로 찾아 올라가는 성경적 상담은 인문학으로 해결을 해보려는 심리학과 그 기반에 정통으로 도전하며 그 근원의 문제를 확연하게 드러내 준다. 아직 갈 길을…

과제7. 심층     사례     발달장애1급 아이를 기르는 박 집사는 어느덧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매일 똑같이 다니는  길에  극심한 두려움과 공포가 사로잡더니 걷기 힘들정도로 몸을 옥죄어 왔다. 항상 습관처럼 다니던 길이 왜 이런 공포감으이 박 집사를 사로잡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1.     순위 사례 …

1.     선악선택의 사례 K는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에 엄마랑 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입을 엽니다. “저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동성애자입니다. 10대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20대가 된 지금도 그렇습니다. 교회에 가면 제가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지 않습니다. 한때에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기도했지만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동성을 좋아하면 죄를 짓는거지요?...라며 K는 말꼬리를 흐립니다. 무척 외로워 하고 힘들어 합니다. 대학원 공부도 집중을 못하고 중단하였고, 정부보조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한 집사님이 K를 적지만 재정적으로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함께 성경을 공부해 보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고 성경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요?     *도형설명: 동성을 좋아함으로 교회로부터 죄책감과 거절감…

1.     관계영향 사례 갑작스럽게 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K자매는 힘든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재혼을 하시고 새엄마가 어린 딸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20대 초반의 K자매는 집에서 나와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엄마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새엄마가 못마땅합니다. 아빠는 새엄마 편에 서있고, 새엄마도 자기 딸을 더 챙깁니다.  K는 공부를 하며 알바를 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힘듭니다. 살고 있는 집도 습하고 어두워서 감기가 잘 걸립니다. 아빠가 새집으로 이사하셨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빈방이 하나 있어서 집으로 들어갈 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의견을 내비추었는데, 새엄마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이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것 같습니다. 엄마도 잃었는데 이젠 아빠도 잃은 것 같습니다. 어느날 새엄마가 찾아오셔서 친엄마처럼 해주는데, 뭐가 그리 힘드냐고 화를 내십니다. 그러다가는 또 힘든 일이 뭐가 있는지…

문제진단법을 공부하면서 진단의 도구가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방향과도 일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추구하며 욕구까지 깊이있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진단을 도형화함으로 상황을 좀더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무척 클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 눈에 보여질 때, 피상담자는 이미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과제를 하면서 도형으로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많이 연습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연구하시며 만드신 진단법을 보면서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A학생은 교회의 학생부에 속해있다. 대학생이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번다. 이 학생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자느라 주일 예배 때도 잠을 자거나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평상시에도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학생부에서 제자훈련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기도, 성경읽기 등의 신앙생활은 되지 않고 있다.  

A집사님은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있다. 남편과 함께 친목모임에 자주 참여하고 여행도 자주 다닌다. 그러나 시어머니를 모시느라 오래 집을 비우기는 힘들다. 자유롭게 다니고싶으나 시어머니 때문에 제약을 받는다. 시어머니는 나이가 많고 외부활동을 한 적이 없어 친구가 없다. 거의 집에 홀로 있으며 TV를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다. 자부와 아들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기 때문에 식사를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는 일이 없고 만나는 사람이 없어 하루종일 집에있는 상황에 우울해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시어머니는 A집사님에게 서운한 게 많고 우울감에 빠져있다. A집사님은 친구하나 없는 시어머니가 답답하고 손이 많이 간다고 느낀다. 어르신들을 모시는 주간시설에 모시려고 했으나 시어머니가 안간다고 거부하자 서로 간의 갈등이 깊어진 상황이다.       연결부분은 컴퓨터로 표현하기 어려워 밑에 써봤습니다.   4. 하나님…

A씨는 자녀 둘을 둔 엄마이다. 남편과는 평상시 소원했으며 싸우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공장으로 일을 하러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남자를 만나면서 부터는 집안일에 더 소원해졌다. 외모를 꾸미는 일에 더 치중하게 되었고 성형수술도 했다. 집은 거의 돌보지 않게 되었고 결국 남편과 이혼하게 되었다. 현재 양육권을 받아 두 딸과 함께 지내지만 딸들을 잘 챙기지는 않는다. 공장에서 만난 남자와 여전히 만나고 집안을 돌보지 않는다.  

a는 b가 셀리더로 있는 셀에 속해있다. a는 b에게 자신의 고민들을 털어놓았지만 b는 그런 고민을 이해해주지 않았고, 그런 고민은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b는 a를 판단했고, a가 민감해 할만한 성적 농담을 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던 a는 그 교회의 중재자인 전도사님께 말했으나 전도사님은 그러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교회가 자신의 사정은 들어보려는 노력을 하지않고 b의 편만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 a는 결국 교회를 떠났고 해당 교회와 b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a는 사원이고, b는 대리이며 둘은 기독교인이다. 회사 내 같은 기독교인으로 서로 친해졌고, b대리가 a사원을 많이 좋아해서 스케쥴이 맞으면 퇴근 후 서로 집에 가서 자는 등 친목을 다져왔다. 그러나 b대리는 평상시 회사내의 다른 직원들의 험담을 a에게 자주 했고, a는 타인을 판단, 정죄하는 b와의 대화가 불편해졌다. 끊임없이 타인을 평가하는 b를 보며 크리스천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했고, b와 점점 멀어져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 그러나 갑자기 거리를 두는 a를 보며 b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서운하기도 하고, 화가 난 상태이다.    

a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것을 봤던 기억이 있다. 현재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지금은 가정내 폭력의 문제는 없지만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어머니가 맞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기력한 본인의 모습에 대한 분노와,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있다.  불안,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끼고 교회사람들과 다같이 친하게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화목한 분위기가 깨지거나 누군가 공동체를 나갈까봐 큰 불안을 느낀다.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고 함께 있기를 원한다. 분위기가 약간만 안좋아지는 것 같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배가 아프다. 두통도 항상 있다.  상담센터를 몇 년간 다녔지만 크게 해결된 것 같지 않고, 몇 년간 자신을 상담해줬던 상담사 선생님이 변하지 않은 본인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상담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사례 :  한창 공부할나이..10대 청소년 여자입니다..     저가 이렇게 지식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아닌 인터넷과 게임중독에 심하게     빠져 한달에 4번은 학교를 빠지는 거 같습니다..진짜 미친거 같아요..진짜 고치고 싶은데..게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안되는 저 자신에게 화가나고 나약해지고..학교생활이랑 친구도 그닥 나쁜편 아니고     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데 게임중독으로 인해 학교를 잘 안나오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니까 애들이     너 뭐하길래 이렇게 안오냐고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그래서 솔직하게 한 친구한테 털어놓았어요.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해서 약간의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단 괜찮더군요. 그래서 친구의 권유로 계정 삭제를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계정 4개가 있던걸 2개로 …

*사례 : 저는 기독교인이고요새 앞으로 진로를 위해 기도중인데요..제가 꼭 하고싶은 분야(항공)가 있고또 이 분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역에 도움이 되고싶은데기도하면 자꾸 제가 싫어하고 가고싶지않는 길(호텔)로인도하시는 내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좋으신하나님 믿지만 하고싶은분야를 막으시고지친영혼에 더 불을 짚이시는것같은데정말 우울증에 걸릴것같습니다어떻게해야지 길이 보이고 기도를 해야할까요   *문제인식 : 개인/합의   1 피상담자의 선호와 목표 및 소원 : 피상담자는 항공분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2 타인의 소원과 기대 : 타인이 원하는 일은 나타나 있지 않기에 피 상담자가 찾도록 권유합니다. 3. 하나님의 관심과 기대 : 피상담자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호텔쪽으로 인도하신다는 내면의소리를 들었다고 말합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구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4. 타인과 하나님의 일치…

#이성교제 #학교문제    고3 남자이고 고1부터 3년동안 사겼었는데 3개월정도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그 애가 마음에 안들어서 찻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얼마전에 남친도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대체 언제쯤 걔를 잊을수 있을까요 걔때매 공부가 안돼서 미치겠어요ㅠㅠ 평생 못잊진 않겠죠? 어떻게 하면 걔 생각을 안하고 공부할수 있을까요   [출처]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ask-11427     피상담자는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으로 자신의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고 그로 인하여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적 일과 유익한 일의 균형이 무너져있는 상태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올해까지 회사 다니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지금은 편의점 한개하고 있는데 남편이 회사그만 두면 5인가족이 편의점 수입만으로는 생활하기가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남편이 편의점 한개 더 하자는데 전 초등학교앞에 문구점 하고싶거든요 근데 남편이 코로나 때문에 애들 등교는 많이 안하고 온라인수업한다고 학교앞 문구점 장사가잘 안된다고 앞으로 코로나가 어찌될지 모른다고 남편왈''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애들 얼마나 학교를 안갔노? 매출 0 원 이잖아. 아직도 100프로 학교 가는것도 아니고. 좋친 언니야 자기 건물에 월세 나갈일 없으니 그냥 문닫고 놀면 되지. 그리고 지금 다시 코로나 퍼지고 있는데 가을에 2차 유행 온다고 하고. 앞으로의 비젼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심한건 아니에요 티가 날 정도로만 해요  근데 그게 문제에요 티가 나야해요 티가 안나면 안돼요  티가 날 정도로 베고 멍이 들 때까지 때려요  저런 상처들이 제 몸에 많을수록 희열감을 느끼구요  채워지는 느낌? 만족감도 들어요   적고나니 감정기복도 좀 심한 편이긴 하네요 어느순간부터 화를 주체 못하면 머리를 뜯고 쥐고 자해를 했어요  성인이니 술을 즐겨찾게 되고..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셨는데.. 친구를 붙잡은 채 울고 웃으며 죽는다 죽는다 지랄을 하기도 했었대요 엄마한테도 곧 죽을거라고도 얘기 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젠 친구들조차 병원에 가보라고 극성을 부려요 이것도 정신병이라며..   많이 심한건가요?  전 저게 여태껏 잘못된 행동인줄 몰랐어요  …

<순위 문제>  사례  코로나로 공적 예배가 축소되면서 신앙생활에 부족함을 느낍니다. 평소에 말씀묵상이나 성경을 읽으면 되는데 취미생활로 가방을 만들고 있는데 아닌 지인이 가방을 하나 부탁을 하셔서 퇴근후엔 거의 매일 늦은 시각까지 그 가방 만드는 작업을 하고 나면 개인적인 여유 생활이나 공부할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됩니다. 그 작업으로 인해 잠을 충분히 못자게 되기고 하고 중고등부 교사를 하고 있는데 중고등부 학생들에게도 매일 큐티 말씀 정리해서 올리는 데에도 시간적인 여유나 할애가 힘들정도 입니다.    1. 필수영역 매일 큐티로 경건생활 매 주일 드리는 공적 예배 코로나로 인해 예배가 축소되어 금요 기도회, 오후예배가 사라졌는데 사라진 만큼의 개인 신앙생활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음 2. 중요영역 중고등부 학생에게 큐티 묵상및 정리한것 보내고 말씀묵상 독려하기 아버지, 형의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안부…

<조직문제> 무능한 상사에게 대들어도 될까요. 6년차 과장입니다. 상사가 무능해도 너~~~~~무 무능해요. 팀원은 상사와 저 단 둘뿐인데.. 상사는 사장(대표이사 아님) 여동생의 남편이라 낙하산 입니다. 저보다 2년 먼저 입사했는데 일을 너무 안하고, 짱박혀 자고, 틈나면 회사차 끌고 나가서 1시간 넘게 커피 마시고 옵니다. 이 상사에게 의존하다 되는 일이 없어 지금은 제가 직접 사장에게 보고하고 지시받고 합니다. 이번달에 중요한 일을 하나 처리해야 하는데 이 상사는 같이 해야함에도 관심도 없고, 잘되면 본인이 잘해서 잘된것, 잘못되면 밑에 놈인 제가 잘못해서 안된것 이라고 떠들고 다닐게 분명한데 이번 일을 제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건인데 못한다 말한까 고민입니다. 그럼 "왜 못한다해?" 라고 할텐데 "상사 당신이 그럼 이번 일을 진행함에 있어 본인 혼자 다할것 처럼 회장(사장아님)에게 보고하고, 잘 할것 처럼 보고했는데, 이번 일을 어떻게 진…

20대입니다 20초반엔 술잘먹고 만취한상태여도 집도 잘들어가고 약간? (우는거 있는정도)그냥 잠들고 그랬습니다나이가 한두살 먹으면서 점점이게 더심해집니다 약 2년동안에 만취상태(기억없음)에 몇가지 얘기해드립니다취해서 전 기억이없습니다 딴사람들한테 얘기들은거입니다어렴풋이만 기억나고 거의 90%는 기억이없습니다괜히 같이 즐겁게 잘술먹다가 갑자기 화낸다고합니다상도 엎은적도 있고 욕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런다고 합니다언젠가는 술만취상태인데 집가는길에 저희집인줄알고 벨눌르고 문 발로차고 나온사람이랑 싸우고 경찰서 까지 갔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검사측에서 한번은 봐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만 취하면 스트레스를 풀듯이 사람들한테 장문에 카톡을 보냅니다 거의 상대방이 싫어하는 내용들 제가 보기에도 자고일어나면 스트레스 내 화푸는듯한 말투입니다 이정도면 정신병 맞지않나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정말 술을 입에 대서는 안되겠죠?? 저는 이렇게 진상을 부리고 다니는대도 술먹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상하게…

관계 문제 너무 힘들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부모님의 간섭과 친구들이 저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게 눈에 너무 잘 보여서 괴롭고 화가 나서 자해도 하고 별 짓을 다 해도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고 그대로네요 부모님 간섭이 너무 심해서 고등학교 진학은 기숙사로 가려고 기숙사 학교 알아보고 있는 중인 중3 여학생입니다 부모님의 모든 기대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들의 기대가 저한테만 있어요 다른 사촌들에게는 신경도 안 쓰고 늘 저한테만 신경 쓰고 그래요 처음에는 저한테 신경 써주고 이런 게 고마웠지만 요즘은 너무 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화가 나요 조울증도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정 기복이 정말 너무 심한데 이제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고 밤에 잠도 잘 안 와서 약 받아서 먹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심리 검사도 해보고 싶어서 여러 군데에 전화를 걸었지만 비싼 심리 검사 비용과 부모님 동의때문에 몇 달 째 심리 검사도 못 하고 홀로 버티는데 이제는 정말 한계가 온 거 같아요 누군…

8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과 트러블도 자주 있고선생님이 지도하기도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지역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10회기 상담 중 9회 진행했는데 조금 개선 된거 같긴 합니다.사실 1학기 때에는 저한테 짜증을 잘 내는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여름방학 지나고 2학기가 되고 나서 학습량도 많아지고 하니까 아이가 부쩍 짜증을 많이 내네요아이가 하는 말이 '제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학교를 안가면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평소에 친구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공부를 하다가 연필을 쥐고 갑자기 ' 엄마 너무 짜증이 나서 연필을 부수고 싶어요, 왜 짜증나는지 모르겠어요.짜증이나면 머리에 액체가 들어있어서 흔들리는 것 같고 삐 소리가 나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8살도 우울증이 있는지. 호르몬 때문인지 엄마인 저의 양육태도 때문인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일했고 같은 동기, 선배들보다 빠르게 실장직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동기,선배들보다 먼저 실장직을 단것이 마냥 좋지 않았습니다  눈치도 많이보였고 그들에게 업무지시를 해야 한다는것조차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직업이고 일이고 돈을 벌어야 하는 곳이고 최선 다해 내 위치에서 일한다면 그들도 알아주리라 믿고 뒤에서 따가운시선들과 시기질투하는 이야기거리 모두 들렸고 상처받고 많이 울기도하고 정말 이 직업을 그만둬야되나 여러번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이모든 상황을 글로 다 적을수는 없지만..  하지만 그때마다 절 믿고 승진 시켜주신 팀장님과 그래도 저를 아껴주는 몇명의 직원들, 남편과 가족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버텨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버릇없이 대하는 27살에 들어온지 1년도 채…

저희 엄마와 친한 친구분이 있는데 금요일날 저녁에 저희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저희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가셨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다음날 오후에 다시 오셔서 종일 저희집에서 계시다가 또 하룻밤을 자고 가시고 일요일날 오후 4시가 넘도록 집에 계셨습니다.  저한테는 귀한 주말이었는데 그분이 저희 집에 주말내내 계셔서 불편하고 눈치가 없는지 "새집이라 가기싫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 분이 남편분이 돌아가셔서 혼자 계시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남의 집에서 주말내내 죽치고 앉아있는 건 너무합니다.  엄마 친구분이라 머라고 말도 못하고 참고만 있다가 그 분이 제 표정이 안좋으니 그제서야 간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왜 그런 사람과 친구인지 엄마도 원망스럽습니다.     주말에 자신의 집에서 무례하게 계시는 엄마의 친구들 때문에 불편함…

  2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때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고등학교 초반 까지 상처를 받든, 스트레스를 받든 무조건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갑자기 짜증이나 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이후로, 스트레스 해소를 쇼핑으로 푸는것 외에 다른 방법도 모르겠고 저와 관련된 일은 전부 내탓같으면서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지고 좋아지는건 한순간 이고, 보통은 우울한 기분이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꿈을 꾸면서 하루에 3번 이상 깨고 다시 잠들기가 싫고, 잠도 안옵니다.  계속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consult-833 &nb…

과제1) 순위와 합의 문제에 대해서 사례를 선택하여 기록하고 도형 설명하기 (사례) [게임중독] 게임 없인 못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1이 되는 중3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밤새 게임만 하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게임할 것을 생각하면서 저의 전략과 레벨을 올리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이겼을때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얻게 되었을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게임 외엔 재밌는게 없는데 엄마가 잔소리를 하거나 못하게 하면 너무 화가나고 집을 나가고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피시방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밤새 놀수도 있는데.. 근데 요즘은 가끔 고민이 되기 시작한것이 좋았던 성적이 너무나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것으로 부모님과도 잦은 싸움을 하게 되고, 사람들이 중독이 아니냐고 말하는 걸 듣고 저의 상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사례) [가정문제] 부모님 이혼을 막고 싶어요ㅜㅜ 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고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싸우실 때마다 저는 동생들과 방에 들어가서 귀를 막고 자는 척을 합니다. 그렇게 싸우실거면서 왜 우리들을 낳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며칠 전엔 엄마가 집을 나가셨고 저한테 전화로 아빠와 이혼 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혼 하면 아빠와 엄마 둘 중 누구와 살 건지 생각 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평범한 다른 집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어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이혼 하시려고 하시는 것이겠지만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부모님이 이혼 하시지 않고 화목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합의진로 진단도형 설명) 1 - 나 - 피상담자 2 - 다른사람 - 엄마 3- 하나님 피상담자의 갈등은 엄마가 집을 나갔고, 엄마가 이혼한다…

과제2) 선악, 조직에 관한 사례를 찾고 그 내용을 문제진단도형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사례) [자해자살] 여자친구에 대해 항상 의심해요.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 일단 얘기를 하자하면 길어요 ㅜ 여자친구는 작년 8월쯤에 만났어요 . 잘 만나다가 3월쯤 헤어졌습니다 . 2주동안 정말 참다가 연락을해서 둘이서 술자리를 만들어서 만났습니다 . 둘다 취했을 즈음 다시 제가 다시 만나면 안되겠냐 하였을때 여자친구가 울면서 안된다고 미안해서 안되겠다고 하는거입니다 . 제가 왜냐고 물으니깐 자기가 그 2주동안 다른남자와 2~3번에 잠자리를 가졌는데 피임을 하지 않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애를 가진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 그때 저는 술도 마시고 취하고 너무 애틋해서 만약 아이를 가진거면 내가 잠자리를 가지고 실수했다 그렇게 말하자 하였더니 미안해서 어떻게 그러냐고 되받아 쳤습니다 . 그러게 1주일 후에 여자친구는 그 남자를 정리하고 저랑 오늘날…

(사례) [가정문제] 아빠만오면 집이난장판이되요 아빠가 알레스카까지 배를운전하시는일인데 집에는 잘안들어오셔요, 그런데 집에만오시면 술마시고 엄마랑싸우고 저한테 너무피해가와요 항상싸우면 집안물건 부셔지고 또 저희한테 해서는안되는말까지합니다 예를들어 이제 호적파자든지 아니면 너희같은 애들은 내새끼아니라든지 그걸들을떄마다 상처를 너무받거든요 원래성격은 활발한데 아빠만 집에오면 항상우울하고 짜증나고 친구들이 저보고 성격이 바꼇다고 말해요. 제가 원래이런성격아닌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빠랑 대화를하고싶어도 대화를 하지않으려하고 술만마시면 항상 악마가되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아직17살 고1 여학생인데 성적이라든지 친구라든지 연애 라든지 스트레스를많이받는데 집에서도 받으니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해하면 괜찮아질까요? 특히 남자친구랑도 많이싸우고 남자친구한 너무많이 피해를주는거같아요,, (조직체계 진단도형 설명) 1- 아빠 : 술 마시…

(사례) [불안증] 관계사고? 자존감 문제? 해결방법 알고싶어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피해주고 피해받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 극도로 싫어했기때문에 가끔 주변의 안좋은 영향을 주는 요소나 사람들을 마주치는걸 꺼려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몇일 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을 경우, 아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부정적인 말을 한다던가 안좋은 일이 생기는 계기를 주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나 불안감을 갖곤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싫어합니다. 또 안좋은 일이 터졌을때 사소한 것이더라도 주변 환경을 무조건 바꿉니다. 바꿔서 이러한 나쁜 결과 를 생기지 않도록 예방? 하는 차원에서 하는 행동 같습니다.. 사실 결과 와는 하나도 상관없는 일이라는걸 알고있고 고쳐보려고 노력중인데,, 지난번에 글을 보면서 관계사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는데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 올립니다 .. 해결 방법좀 알려주…

과제3) 관계, 심층문제 사례를 기록하고 그에 대한 문제진단도형 그리기 (사례) 이 친구 어떡하면 좋나요 직장에서 돈도 벌면서 친구들만나면 어떻게서든 돈안내려고하고 지갑안갖고왔다하고 마지못해 한번사면 딴친구들이 돈안쓴다고 섭섭하다하고 돈많은친구한테 좀 쏴라 좀 쏴라 그러는데 절교하는게맞나요? (관계영향 진단도형 설명) 1. 관계의 중심 - 피상담자 2. 피상담자의 친구 피상담자는, 친구와 절교를 해야하는지 고민한다. 그 친구는 돈을 잘 안내려고 하고 잘 안사주고 다른 친구들이 돈 안쓰면 섭섭해하고 돈 많은 친구에겐 사라고 한다.

사례: 저는 매일같이 말씀묵상과 기도를 하고 있으며, 새벽예배와 가정예배도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교사로 봉사도 합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성경공부와 개인적인 공부도 하고 신앙서적도 틈틈이 읽으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미나 참석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챙겨주는 것도 놓치는게 많고 누굴 만나는 것조차 부담이 갑니다. 쉼을 가질 때면  피곤해서 잠깐 잠을 자거나 아이들과  예능프로를 보며 여유를 갖습니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이 신앙생활에 너무 집중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사례설명: 1.필수적인 일-하나님과 관계된 말씀묵상과 기도, 예배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중요한 일-아이들을 돌보며 챙기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3.유익한 일-성경공부와 개인적인 공부, 신앙서적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은 개인의 유익을 위한 일에 속합니다. 그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차지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빼…

사례: 남편의 성향은 자유로운 예술가 기질로 가족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고, 자신의 취미 생활에 빠져 혼자만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시댁 일조차도 나에게 맡기고 신경을 거의 안씁니다. 그것이 불만이 되어 싸워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포기하고 내버려 둡니다. 최근에 남편은 직장이 먼데 그동안 출퇴근 하다가 직장가까운 곳으로 원룸을 구했습니다. 차라리 떨어져 있으니 제 맘이 편합니다. 남편은 신혼 초에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저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 아직 말해 본 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결해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문제진단 도형설명: 1-아내는자신만의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남편에 대한 원망과 포기 속에서 이혼하고 싶어합니다. 2-남편은 아내에 대한 배려도 없으며 취미 생활에 빠져 가정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3-하나님은 아내가 붙잡고 있는 끈입니다. 4-없음 5-남편은 아내와 헤어질 생각이 없지만 아내는 헤어지고 싶을 만…

사례: 남자친구가 제 몰카를 찍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변명하는 말을 믿고 계속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남자친구가 핸드폰만해도 혼자 의심하고 성격도 날카로워져서 요즘은 화를 내다가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헤어져도 봤지만 매달리는 남자친구를 뿌리치지도 못하고 버림받을까봐 무섭습니다.이번 연애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버림받을까봐 몹시 두렵습니다. 버림 받을 것 같을 때 마다 아픈척이나 불쌍한 척을 해서 붙잡았고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했습니다. 요즘은 정도가 심해져서 자살기도를 하는식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인해 너무 힘이 들고 삶이 망가지는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진단 도형설명: 남자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눈감아 주는 것으로 악에 동조하게 됩니다. 나아가 의심과 불안 속에서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고, 버림받을까봐 두려워서 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힘들게 하며, 스스로를 더욱 극단적인 방법인 자살기도 라는 악으로 가게 합니다.

사례: 안녕하세요 5학년 여자인데요 제 mbti유형은 ENFP이에요 ENFP는 작은칭찬이라도 받으면 기대이상으로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 저는 부모님께 제대로된 칭찬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저는 수학말고 거의 모든 과목을 평균~평균이상으로 하는편인데 수학은 정말 죽어라 해도 안되거든요.. 근데 저희부모님은 다른과목에 대한 칭찬을 하나도 안해주시고 수학 못하면 취업도 못한다 등등 얘기만 하세요 사실 제 장래희망은 작가인데 저희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 직업을 얘기하면 제 자존감을 떨어트려 놓으세요.. 이번에 용기내서 부모님께 꿈이 작가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빠께서 국어를 특출나게 천재처럼 잘하는것도 아니면서 작가하면 무명작가되서 인생망하는것밖에 못한다고 그러는거에요.. 사실 저한테 오빠가 있는데요 저희오빠는 공부에서 ㄱ도 못찾아보고 매일 놀고 먹고 게임만 하는 오빠한테만 기대,칭찬을 엄청 퍼부어줘요 아빠께서 제오빠같은 애는 중학교들어가서 시험보면 엄청 잘볼것같다, 지금 나(글쓴이) 하는꼴보면…

사례: 2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때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고등학교 초반 까지 상처를 받든, 스트레스를 받든 무조건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갑자기 짜증이나 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이후로, 스트레스 해소를 쇼핑으로 푸는것 외에 다른 방법도 모르겠고 저와 관련된 일은 전부 내탓같으면서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지고 좋아지는건 한순간 이고, 보통은 우울한 기분이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꿈을 꾸면서 하루에 3번 이상 깨고 다시 잠들기가 싫고, 잠도 안옵니다. 계속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문제진단 도형설명: 상담자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웃음으로 반응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감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냈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우울증이 심해지고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사례: 나이차가 많은 50대중반 아줌마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분을 안지는 10년이 넘었고요. 이혼후 힘들다고 몇번 이야기를 들어주고 시간을 보내드렸습니다. 얼마전에는 울면서 전화가 왔을때 찾아가서 안아주고 용기내라고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대요. 이분에게 고백하고 싶은데 받아줄까요??? 문제진단 도형설명: 이혼 후 힘들어 하는 아주머니에게는 누군가 기댈 사람이 필요했고, 피상담자가 힘이되어 주었으며 아주머니는 피상담자에게 미안해 합니다. 피상담자는 아주머니를 좋아하게 되었고,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만 거절받을까봐 고민입니다.

(강의에서는 원으로 된 도형으로 배웠으나, 최근 차트가 업데이트된것을 따라 표현해봤습니다)   사례 : 돌 안된 딸내미 하나있는 평범한 가장이에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마누라가 예전부터 애엄마들은 애기가 자야 나갈수 있다고 하면서 가끔 밤에 애엄마1미혼친구1해서 친구만나러 밤10시에 나간다하고 나가브리내요 물론 저한테 허락은 맞지만 그러고 나가면 술도먹고 늦게 들어오는데 제가 그런다고 화내면 담날엔 오히려 애기때매 만나는시간이 자유롭지 않다고 저한테 화내고 이러다보면 부부싸움이 되버리내요 이건 그시간에 불러내는 친구가 문제인건지 아님 제가 못나가게 막아야하는건지 모르갰내요. 그렇다고 이시간 때에만 만나는건 아니구요 낮엔 처가집에 있다가 친구가 부르면 만나고 다닙니다. 그리고 마누라가 옛날엔 술을 잘마셔서 마니먹다가 애낳고 안먹다보니 1병에도 취하는데 옛버릇때문인지 취해도 오늘만 사는것마냥 마쉽니다 그러다 애기나 저…

  사례 : 직장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월 100만원정도 받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일은 하고싶은 일이니까 업무량이 많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초반에 정말실수를 많이 했거든요..보고서의 자잘한 오타실수나 말을 우물우물하거나 더듬거나 그런거...큰건아니고요 그래도 서류에 관해서는 시키는건 잘 해왔습니다. 글을 잘써서 공모에도 당선됬고요.   근데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네요 저보다 반년가량 늦게들어온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온지 한달쯤?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간단한 서류분류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과장님이 오시더니 저를 혼내시더군요. 아직 제가 누구한테 뭐시키고 그러는거 보기 안좋대요. 고치래요 저보고 그리고 자기가 할일은 자기가 하래요. 머리속이 하애지면서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고 한마디로 멘붕이었어요. 근데 그래놓고는 필요할땐 이런건 원래 윗선임이하는거야 이러네요. 이때문인…

  사례 : 고딩입니다. 제 친구가 쪽지로 다른애들이 막 성격 이상하다고 뒷담을 하길래 저는 그냥 들어주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쪽지가 걔네한테 가서 걔네가 저랑 제 친구를 불렀어요. 그래서 사과하라길래 듣기만 한것도 사과해야하나 싶었지만 그냥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 이후에 제 친구는 걔네한테 다시 미안해라고 짧게 문자를 보냈고, 저는 그냥 그대로 끝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한테 뒷담 한 친구는 걔네랑 다 잘지내는데 걔네가 유독 저를 피하는것 같아요. 심지어 걔네중에 인사하고 지내던 친구가 인사를 무시하더니 이제는 아예 없는듯이 지나쳐요. 되게 친하진 않고 인사만 하던 사이라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저 뭔가 잘못한걸까요...   1: 피상담자  2: 친구 -> 뒷담화를 했기때문에 악한 방향(-)으로 표시했습니다.  3: 다른애들 -> 피상담자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무시했기에 (-)방향으로 표시했습니…

  사례 : 안녕하세요..중학교 올라가는 예비중 女입니다. 제가 틱이란게 한 초등학교 4학년?? 그쯤 부터 생겼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정신과도 가보고 약물치료도 해보고 그랬거든요... 하지만... 내성이 생겼는지 듣질않고 지금까지 틱장애를 계속 겪고 있습니다.(지금은 약물치료를 끊은 상태이고 병원도 안가고 있습니다) 제가 틱장애가 생겨난 이유가 부모님이 자주 다투세요. 한달에 6번?? 정도...사소한것에도 다투시고요 하여튼 마음이 잘 안맞아요. 원래 틱장애가 있으면 집중력 같은게 떨어진다고 그러는데. 전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있었죠. 곧 중학교 올라가고 전에 보지못했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데, 틱장애라는 것을 제가 가지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되네요...물론 그런것들을 이해해주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안그런 친구들도 있기에... 걱정이됩니다. 가장 고민인게... 틱장애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싶네요...몇년 전만해도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중독 (성인)     스마트폰을 없애도 봤는데.. 요즘은 은행업무나 ㅠ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게 너무많아요 은행업무 인터넷쇼핑 등등.. 아이 어린이집 알림장도 이젠 손글씨로 안써요 어플로 주고받지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도착했는지 알람오는것도 어플이구요 네비 미세먼지 체크 배란일체크하는것 전부 어플통해서 하니까 이제 놔버리질못해요 ㅠㅠ 그 편리한것만 잘 사용하면 그만인데ㅠ 쓸데없는걸 너무 많이보고 하루종일 폰보고 있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해답을 찾으려고 또 핸드폰으로 검색하고 있고요....      사실 담배도 술도 다들 중독되고 나면 내힘으로 끊는게 힘들잖아요 그래서 금연센터?같은곳도 있고 술은 병원도 있고 스마트폰 중독은 어떻게 ㅠㅠ 고치나요... 스마트폰 중독관련 사이트에서 게시글도 써봤는데..그닥 에휴 머리가 너무아프네요 이러면서 놔버리지를 못하는  제가 너무싫어요 &nbs…

보수적인 부모님때문에 답답해서 살기 싫어져요   저는 수능끝난 고삼인데요 수능 끝나도 끝난 것 같지가 않아요. 저 면접도 다 잘봤고 입시 끝났는데 부모님이 염색파마네일 이런거 일체 못하게 해요. 아가씨가 하는거 아니냐고;; 무슨 어이가 없어서 진짜 알바도 위험하다면서 하지못하게 하고 용돈도 안주면서.. 동네 친구 만나는것도 개머라하고 진짜 계속 눈치주고 카페가는게 단데.. 진짜 어이가없어요 진짜 제가 언제까지 부모님 곁에 사는것도 아니고 왜이리 뭐라고 하는지 수능끝나고 대학 들어가기 전이 딱 놀기 좋고 이때 아니면 못노는ㄴ데 심지어 어른되서 술도 못먹게 할거같아요 . 진짜 걍 이 집에 살면 조선시대 때 사는것 같아요. 아그리고 남자도 만나지 말래요 ㅋㅋㅋ대학가서 공부만 하고 회사 들어가서 만나라 카면서 ㅋㅋㅋ 저만보면 진짜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서 아오 진짜 같이 못살겠어요. 대학교 가면 니 뭐할지 눈에 뻔히 보인다 닌 답이없다 하면서. 대학안가는것도…

방어기제 반동형성이 맞는지 대답해주세요 저는 일단 여잡니다. 과거 모종의 사건들로 성적 트라우마가 심하고 성관계에 대해 거부감이 너무 심각합니다. 남자친구를 사귀었을때도 섹스 문제로 헤어졌어요. 제가 너무 거부감이 심해서요. 하지만 자극적인 키워드의 야짤(야한 그림) 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저도 야짤을 직접 그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성별 혐오가 심합니다. 소위 말하는 남혐과 여혐을 둘 다 합니다. 남성혐오가 심하지만 '가상의 이성 캐릭터 하나'에게 푹 빠져있고 광적으로 사랑합니다. 4년째네요. 여성혐오도 마찬가지로 심하지만 '가상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무척 좋아하고 추앙합니다. 미소녀 캐릭터, 이쁜 여캐 좋아해요. 성소수자는 아닙니다. 전 이성애자에요. 그리고 그들에 대해 그림, 즉 팬아트를 그리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라 합니다.   요약   1. 성적 트라우마가 심하지만 야한 컨텐츠를 보는건 좋아하며, 춘…

이런 성격이 있는 줄 몰랐는데, 본래 항상 즐겨하던 말도 이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엿구요, 사교적 활동에 피로를 느끼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주변 친구도 별로 없고, 그나마 가까운 친구들끼리도 그 사람이 나에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도 무슨 의미일지, 함축된 의미나 의도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하게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다가 이게 어떻게 전달되서 어떤 파방을 이끌지 매번 말해놓고 후회하고 고민하고 걱정만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을 보면 매번 저 사람이 나에게 무슨 행동을 할까 여러번 고민하고, 좀 경계하고 생각으러 폄훼하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가족도 진지하게 의심해본 적도 있구요.. 어떻게 보면 사람이 싫어서 도리어 학업에만 열중하게 된것도 있는것 같구요.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이거때문에 제 인생이 항상 우울하고 재미가 없고 고통스러워지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본래 제 뜻을 숨기고 상대방 기분에 맞춰서 최대한 대화해주려 노력을 해서 아직 누구한테 악영향을 끼치거…

정서가 불안합니다 중1인데.. 정서가 너무 불안해요..ㅠㅜ 막 길가다 아무도 없으면 저도 모르게 혼잣말하고 혼자 길가다 웃고 집에서도 가족만 있으니 혼잣말하고 막 속으로 혼자 생각하는 게 입밖으로 나오고 무의식적으로 그냥 자꾸 혼잣말하고 흑역사 생각나서 꺅하고 그러는데...ㅠㅜ 이게 청소년기라 그러는 건 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해부터 이러기 시작했고... 장애 같은 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 있거나 밖에선 다 제어가 가능한데 익숙한 가족들 있을때나 혼자 있을 땐 저절로 습관적으로 이러네요 ㅠㅜ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극복법 등이나.. 이게 어떤 상태인 건 지 궁금합니다.   (설명)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 하고 혼자웃는 신체 행동이 나타나고 불안한 감정이 있고 흑역사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체 반응 --> 뭉쳐진 감정 분해 -->  흑역사경험 욕구 이해 --> …

  질문 여동생이 반항 합니다.한마디로 그냥 반항해요부모님께 소리지르고 고함치고가정분위기는 박살이 났어요동생때문에 엄마랑 아빠는 싸우고동생은 혼나고 집을 나가는게 가끔 있습니다지금 글쓰는 중에도 나가서아빠가 찾으러 나갔고요담배 피고요 작은 비행같은 것도 하는데엄마는 여동생에게 스트레스 받는지소리치고 사소한 것 에도 짜증 입니다.특히 엄마랑 여동생이 사이가 안좋아서매일이 전쟁 입니다.여동생은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다며아프다고 하거나 그딴데 왜 가냐고 소리칩니다.솔직하게 너무 지긋지긋 합니다.코로나때문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스터디 카페 간다고 거짓말하고거의 9시 가까이 되서 집에와요그리고 뻔뻔하게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이제 그만 정신차리게 하고평화롭게 지내고 싶습니다.엄마는 짜증에 아빠는 그만하라고 소리치는데여동생은 반항하고진짜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그냥 여동생이 사라졌으면 우리 가족이 평화로워질 것 같아요 집에 나가서 안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솔직히 여…

사례: 나: 친구야, 너는 커서 뭐가 될 거야? 친구: 엄마가 선생님이 되라고 하셨어. 나: 친구야, 너는 언제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신앙심이 생겼어? 친구: 딱히 그런거 없어. 부모님이 교회를 다녀서 나는 모태신앙이야. 이 친구는 자기 의견이 없다. 보면 이 친구는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하던가 부모님 눈치를 자주 본다. 변질된 유교문화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것이 굉장히 강하고 그 이상으로 자기 의견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것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지식적으로 많이 알지만 실제로 토론을 하던가 의견을 주고받을 때 보면 자기 의견이 없던가 자기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순위문제: 이 문제진단은 순위문제로 볼 수 있다. 친구는 두 번째 영역 (중요), 즉 다른 사람(부모님)의 영역이 매우 크다. 친구는 자신의 발전 아니면 기호보다 부모님의 생각과 의견이 더 중요하다. 그 때문에 자신의 영역들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가끔 보면 아예 존…

사례: 친구는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고 학업도 생각하는 대로 점수가 안 나오고 얼마 전에 남친이랑도 헤어졌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자살하지 않는 이유는 죄라는 것을 알기에 안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점점 자신이 힘들어지니까 자살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한다. 이것을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선악문제: 이 친구의 선악문제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세 번째랑 네 번째 영역을 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살이라는 생각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악을 동참(네 번째 영역)하는 행위다. 세 번째 영역도 맞는 이유는 이 친구는 자살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고 죄라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친구는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 선을 주도하는 영역, 즉 첫 번째 영역으로 가고 싶어 한다. 구체적인 상담에서는 친구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욕구를 알아내고 이것을 하나님의…

사례: 피상담자는 교회를 굉장히 오래 다닌 신앙인이다. 그런 피상담자는 무슬림 친구 A가 있다. 그 친구랑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종교적인 부분 때문에 의견충돌이 일어나면서 싸웠다. 옆에 방관하던 친구 B는 피상담자보고 자신의 의견을 그렇게 미뤄 붙이지 말라고 피상담자보고 잘못했다고 꾸짖는다. 그렇게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싸우면서 관계가 멀어지고 서먹서먹한 상황이다. 관계문제: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2번 원에 속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고 서먹서먹해 지면서 관계가 3번 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직적으로도 친구 관계여서 같은 위치에 속한다. 종교적인 부분으로 다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친구 A가 악을 주도하고 있어서 피상담자는 선을 주도하고 싶어한다. 친구 A는 그래서 수평적으로 피상담자 오른쪽에 위치할 수 있다. 친구 B 또한 A의 뜻을 따르기 때문에 오른쪽에 배치한다.   사례: 피상담자는 사춘기…

1. 순위 비중 요즘 시간 사용에 있어서 하루의 대부분을 기도하고 성경읽고, 말씀듣는 1영역 필수에 쓴다. 또 공부하고, 책읽고, 성경공부하고 선교 훈련 스텝으로 섬기긴하지만 실상은 3영역 나의 유익을 위한 훈련믈 받느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인 2영역 중요와 4영역 선택이 현저히 줄어들어 균형잡힌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시간을 내서 가족도 돌보고, 산책도 하며 여가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지만 학습 중독 성향과 종교 중독적인 성향이 있어서 잘되지 않는다. 기도와 성경읽기 등의 활동은 무조건 많이 해야된다는 굳은 사고가 박혀있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몸값을 올려야 살아남는다는 굳은 신념이 말은 안해도 뇌리에 깊이 박혀 있으므로 남들을 어쩔 수없이 보살피긴 했지만 손해보는 느낌이 찝찝하게 남았고, 재미있는 여가 활동 뒤에도 이렇게 놀고 먹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남는다. 2. 합의진로 코로나로 인해 둘째딸이 재택 근무하는 시간이…

3) 선악선택 김선생님은 학급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지도했다. 어느날 두 아이가 별일 아닌것으로 다투었는데 한 아이의 엄마가 학교로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자신에게 진화를 한것은 별 문제이나 교무실로 전화를 했다는 것은 창피하기까지 했다. 자초지종을 살펴보니 아이들간의 사소한 다툼인데 어마가 끼어들어서 일을 키웠다. 김선생님은 그 엄마를 마음속으로 비난하며, 그 아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대해지지가 않았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씨름을 하다가 겨우 미움과 섭섭함을 털어냈다. 처음에 선을 주도(기도하며 열심히 지도)하다가 악에 동참(비난, 미움 화)했다. 나중에 미움과 섭섭함을 털어내며 중립에 이르렀다. 시간이 지나 2와 1로 나아가야 하겠다. 4) 조직체계 강사모님은 선교훈련을 받기 싫은데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며 밀어부치는 남편 목사님 때문에 참석했다. 매주 불만을 …

5) 관계영향 사례 및 설명 사례를 만들기도 어렵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아직은 잘 몰라서 현재 우리 가족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관계영향을 분석해 본다. 가족관계를 바람직하게 증진하고자하는 소망과 함께 피상담자인 나는 유익 또는 가치에 민감하다. 시간과 물질 에너지를 낭비하는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면서 채근을 한다. 남편 또한 늘 자신의 갈길이 멀고 바쁜 사람이다. 그러므로 부부간에진정한 의사소통보다는 사역적인 관계로 살았다. 딸이 셋인데 정서적, 신체적 보살핌이 부족했다. 첫째는 동생들을 많이 돌보느라 지쳤다. 둘째는 비교당하느라 힘들었고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언니를 많이 의지한다. 부모랑 같이 살지만 식사 시간, 대화 시간이 별로 없다. 늘 자기 일에 몰두한다. 막내딸은 일찌감치 독립했다. 위 둘과 나이차가 많다. 첫째와는 괜찮게 지내지만, 둘째와는 안맞고 잘지내지 못한다. 첫째가 결혼을해서 손자가 있다. 같은교회에 출석하여…

                                            요즘 사이버공부와 성경적 상담공부와 알바활동으로 필수영역을 매우 소홀히하고 있어서 마음이 불편하다 사이버공부를 통해 학점을 따서 취직을 해보려는 유익을 따라 시작해서 늦깍이 공부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소홀해짐을 느낀다 중요영역인 지인들과의 관계도 많이 소홀해져 모임도 뜸해지고 좋아하는 등산도 자주 가지 못하고 방에 들어 앉아 있으면 날이 어두워지는 것도 모르고 하루를 지낼때 가 자주있다 나의 유익을 위해 시작하며 잃은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있다   A씨는 일반 대학에 다니면서 취업과 신학 공부에 대해 고민을하고있다 부모님은 얼른 취업을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

조직 체계     선악 선택 진단 도형 사례  :    나는 중학생인데 아빠 엄마가 이혼할까봐 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다 아빠가 엄마를 자다가도 때리고 밥 먹다가도 때리며 욕을 하고 나가라고 소리지르며 이혼하자고 난리난리를 친다 아빠는 엄마가 바람을 핀다고 생각하고 술만 먹으면 때리고 욕하기를 반복한다 엄마는 그런게 아니라고 아빠한테 얘기를 하지만 아빠는 용서할 수 없다고 분을 내서 엄마가 집을 나가버렸다 엄마에게 전화가 왔는데 도저히 아빠랑 같이 살 수 없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빠랑 엄마가 이혼을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이다 엄마랑 아빠랑 가족이 함께 살고싶다   # 선악 선택진단 도형 나 :  진단영역2인 이혼을 원하지않고 엄마 아빠랑 살고 싶다 엄마 : 진단영역4인 폭력과 욕설에 시달리면서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중 아빠 : 진단영역5인 이혼을 결심하고 끝없이…

관계문제 도형 사례 :  나는 중학생이데 억울하고 슬프고 힘들다 뇌성마비인 아픈형때문에 엄마는 늘 형만 돌보고 맛있는 것도 좋은 옷도 형만 해 주고 놀러 갈때도 늘 형만 챙겨서 엄마한테 화를 내며 투정 부릴때가 많이있다 형이  불쌍한 생각이 들다가도 심술이 날때가 많이 있다 아빠도  늘 나보다는 형을 챙기고 이뻐하는 것 같아 아빠가 싫을때가 많이 있다 내가 사춘기라 우리집의 이런 상황을 이해 못하고 화만 나는 걸까  심층문제도형    사례  재수생인 나는 요즘 피부 질환에 시달려 짜증이 나고 몸도 마음도 지친다 재수생이라 새벽에 재수학원 갔다가 밤12시에 들어온다 대학은 갈 수 있는지 걱정이고 부모님 생각하면 인 서울은 가야 할텐데 불안하고 두렵다 심신의 스트레스로 몸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등에 염증 까지 심하게 나서 병원까지 다녀야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디가서 일주일만 쉬고오고싶다 쉬는 …

순위비중 올해 초부터 시작한 가정 요양원운영의 일로 인해, 중요한 일과 유익한 일을 위한 시간이 영향을 받고 있다. 중요한 일의 양이 늘어나면서, 필수적인 일과 유익한 시간이 가장 영향을 받고 있다. 노인분들의 급작스러운 돌발상황, 사망 등과 입주하시는 분들이 많고 적음, 건상상태의 악화 등으로 돌봐 드려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때문이다. 요양원 노인들을 돌보아야 하는 중요한 일 (2)로 인해 필수적인 일(1) 과 유익한 일 (3) 이 침범을 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당연히 선택적인 일 (4)을 줄여야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선택적인 일에 시간은 줄지 않는다. 현실로부터 피하여 편안을 추구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합의 진로 A 집사님은 교회에서 온라인 선교 훈련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다. 평신도로서 맡겨진 사역에 시간과 에너지를 균형 있게 사용을 해야 하는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커서 직장일을 영향을 받고 있다. 선교훈련을 진행하면서 선교…

선악문제 재혼한 남편이 미국분이라 한국교회에서 미국교회로 옮겼다. 남편이 신앙인이 아니었지만, 교회로 인도하였고 나름 미국교회에서 잘 정착을 하는 듯하였지만, 남편으로 인해 공동체 모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남편이 공동체 모임에서 늘 주제에서 벗어난 황당한 이론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공동체에서 남편을 수용해 주었지만, 적정선을 넘어서 모임을 진행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공동체 모임 인도자가 아내에게 남편이 절제할 수 있도록 부탁을 했다. 아내는 공동체의 어려움과 리더의 부탁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자신을 공동체에서 쫓아 내려고 무시를 했다고 생각을 하며 공동체 모임에 참석을 하지 않고 교회의 참석도 회피함으로, 이제 겨우 신앙을 첫발을 내디딘 남편도 교회를 가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아이들도 엄마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엄마는 처음에는 선에 동참했지만 남편을 교회로 인도하면서 가정 안에서 선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상황을 이겨내지 못함으로 인해,…

A 집사님은 몇 주간 진행되는 세미나의 팀장으로 섬기고 계셨고, 이 사역을 담당하시는 외부 사역자가 있었다. 사역이 잘 진행이 되고 반응이 좋아서, 몇 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의논을 한 외부 사역자가 A 집사님에게 계속하여 팀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A집사님은 기쁜 마음으로 일단 교회 사역자에게 이 상황을 보고하고 조언을 구하였다. 그러나 교회 사역자는 생각이 달랐다. 그 분과의 외부 사역을 내려놓고 교회내 사역을 하기를 원하셨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대화 중에 사역에 문제가 아니라 사역자 간에 보이지 않는 인간적인 갈등으로 인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사역자 간의 갈등으로 인해 A 집사님은 두 분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어 하시다가 결국 사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교회 사역자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물론 외부 사역자와의 관계는 동일하다. 외부 사역자 (A), 교회 사역자 (B) 로 그림에서 표시 심층문제 관…

각 유형마다 차트가 있고 차트별로 설명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영역마다 차트가 있으니 유형이 이해가 더 잘 된다. 차트를 사용하니 문제진단도 쉽게 할 수 있고 설명하기도 편하다.   유형을 딱 6개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처음에는 문제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딱 6개 충분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6개로 다 분류할 수 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사실 아직 사례를 보고 딱 어느 유형이라고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유형인 것 같기도 하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이것 또한 해결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보면 차트가 자주 변경되었는데 매번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왜 변경되었는지 설명이 되면 좋겠다. 굳이 강의에서 설명될 필요는 없고 어디서 한 번이라도 설명되어 그런 이유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찾아보니 모든 상담단계가 차트로 설명된다니 어떻게…

성경적 문제진단법 소감 1학기에는 주로 이론을 듣고 공부했는데 2학기는 실제 상담에 필요한 툴을 많이 배웠다. 마치 의사들이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하듯이, 공고생들이 전기나 화학공학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하듯 말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상담은 이론에 그치는 공염불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성경적 문제진단법으로는 순위비중, 합의진로, 선악선택, 조직체계, 관계영향, 심층문제 여섯가지가 있고 그에따라 가각 진단하는 도형이 있어서 어떠한 복잡한 문제라도 차근차근 도형에 그려가며 분석하고 풀어낼 수 있는게 참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을까? 아마도 에디슨이 실험실에 틀어박혀 골똘히 연구하고 생각하다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넣어두셨던 원리와 법칙을 발견해내어 이만가지가 넘는 발명을 해낸 원리와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다. 늘 상담을 하면서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할때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셨을 것이다. 그래도 놀라울 뿐이다. 합의진로 도형은 코칭을 배…

상담에서의 진단 기법은 거의 모든 상담기법에서 사용되고있다  일반 상담에서도 여러가지 심리검사에 진단 기법을 사용한다 그런 진단 기법을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것을 개개인의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상담하기는 역부족이다 성경적 상담에서의 진단 도형을 사용해다보면 문제의 핵심을 발견하는데 훨씬 쉬워지고 상담글을  많이 쓰지않아도 도형만 보고도 한 눈에 내용 파악이 되니 상담 하기 수월 한거 같다  도형적 진단법에는 순위비중, 합의비중, 선악선택, 조직체계, 관계영향, 심층증상 진단법이 있는데 상담내용을 들으면 어디에 적용해서 문제를 해결할까가 보인다 이런 도형을 쓰면서 피상담자에게 상담하기도 막연하지않고 서로에게 유익인거 같다 이런 적용방법도 내가 공부만 할때는 어디에 적용할지 모를 때가 있는데 내가 피상담자가 되어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훨씬 빠르게 이해되는거 같다 상담 강의를 어느단계까지 들으면 상담을 받아가면서 강의듣고 공부하면 이해가빨리되고 적용하는…

   문제 진단법 소감    문제 진단을 위한 챠트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성경적 상담을 하는데 있어, 피 상담자의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챠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심리상담을 극복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과 연구 결과 일 것이다. 챠트와 같은 양식을 통해 문제의 분류를 유형 나누어 성도들을 교육, 이해시키고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교회 안에서 성경적 상담 사역을 하는데 큰 …

문제 진단법을 배우며 심리 상담에서 활용하는 진단 기법의 종류와 그 기법들이 실제 상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또 문제진단에서의 부족한 부분들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상담에 대해 접한 나로선 심리상담에 대한 얘기도 생소한 내용들이라 그저 심리상담에서 이런 기법들이 있고 또 약한부분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그저 듣고 이해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것 같다. 심리 상담에서의 기법들의 대부분이 각 문항들에 5가지 척도를 가지고 진단을 하면서 문제를 알기 쉽게 보기 보단 개인의 상태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의 문제진단법을 배우면서 우선 심리상담과는 다른 도형을 통해 피상담자의 현재 문제의 상태를 알기쉽고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놀라웠다. 크고 작은 문제들과 복잡한 문제들도 도형을 이용해 진단하고 피상담자의 위치가 어디인지, 문제는 무엇인지? 힘들게 하는 건 무엇인지?, 나의 상태는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내가 해결하고 바꿔야 할 것은…

    문제진단 과제1: 순위, 합의 문제에 따른 사례를 선택하고  설명하기     피상담자가 상담을 통하여 해답을 얻고자 할때 제일 먼저 인식시켜야 할 내용은 문제인식으로  그 문제가 어디서부터 문제가 생겼느냐? 하는 질문이다. 그것은 1) 개인,2) 가정, 3) 교회,4) 학교, 5) 직장, 6) 사회에서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이게 문제가 생기는 영역이다.  두번째 인식해야 할 내용은   문제 유형이다. 문제는 어떤 형태로 나타나느냐 하는 것이다. 이 문제의 형태는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이다.  이번시간에 다루어야 할 주제는 문제의 유형으로 순위와 합의에 대하여  다루려고 한다.   1) 순위 비중의 문제  순위유형에는 사용되는 우선 순위 기준은 다음 4가지 이다.  첫번째 우선순위는  &…

    과제2: 선악 선택과 조직 체계도 이해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악의 근원을 찾아 내는 길이다. 그 근원 유형에서 출발하여 삶의 자리에서 출발하여 어떤 유형으로 시작되었는가를 살펴 보아야 하는데, 시작은 우선 순위에 대한  처신이다. 이를 잘 합의 했는가 하는 것이 두번째이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것이 바로 얼마나 선하게 처신 했는자 아니면 악하게 처신했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이 정해 진다.   이 선악의 선택문제는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이러한 경우는 근본적으로 선을 이루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악을 행하기 때문에 생기는 상황이다. 그래서 앞에서 본 순위의 문제에서 해결과지 못하면 합의에서 문제가 생기고 합의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선악의 문제가 된다.      …

과제3: 관계도형과 심층문제에 대한 도해      관계 도형 상담자가 피상담자와 상담할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는 모든 문제의 기초사항이다. 이를 위의 그림으로 모형을 그릴수 있다. 위 그림에서 1번 원은 모든 사람들의 중심이 된다. 가장 친밀한 관계이다. 2번원은 1번원과 3번원사이에 있어서 그리 친하지도 않고 안 친하지도 않은 관계이다. 3번원은 인간관계의 정도가 약한 관계로서 사무적인 관계라 볼수 있다. 4번원은 처음 만나는 사람이다 out sider을 말한다.     사례( 관계도형) A는 직장에서 결혼 약속을 하고 비밀리에 연애하는 시간이다. 제일 큰 문제는 b 여자친구가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회식자리에 자주 간다. A는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회식자리를 줄이고 b여자친구 와둘 만의 시간을 가질까? 왜냐하면 회식 자리라 많을수록 b여자친구는 다른 직원과 가까울 수 있도록 A…

                            과제: 성경적 상담의 문제 진단법 소감      성경적 상담의 문제 진단법을 읽으면서 놀라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일반 심리학의 정신 분석학 요법에서  가족치료의 단기치료요법까지 오면서 모든 방법을 총괄한 방법보다 더 명료하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쉽게 요약하여 일반심리학에서 얻지 못한 복음의 접근 방법을 쉽게 알려 주어 기독교인들에게는  보기 드문 상담의 복음이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Heat의 상황에서 문제인식을 하는데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며, 문제가 심각하면 어떻게 중증으로 바뀌는 가? 하는 질문에서 보면  성경적 상담에서는  문제 진…

   1.  순위비중    성경적 상담 공부를 1학기만 마무리한 지 2년여가 훌쩍 지나 이제 다시 2학기를 시작했다. 남편의 큰수술 후 가정의 경제를 함께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직업현장에 나가 있다가 코로나 상황을 맞이했다. 남편도 자신의 일터에서 안정을 되찾아 갔고 나는 다시 가정생활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가정에 머물면서 그동안 바빠서 읽지 못했던 역사와 관련된 서적들을 읽고 히브리어 창세기 강해와 헬라어 요한계시록 강해를 공부하는데 몰두해 있었다. 내가 좋아했던 역사관련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실 창세기 성경 공부도 인류의 고대 역사와의 연관성을 알고 싶어서 공부한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귀한 은혜의 시간도 되었다.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공적 예배가 불규칙해지자 우리 부부는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함께 말씀을 읽으며 나눔을 하다보니 대화소…

   1. 선악문제    피상담자 J는 남편과 자녀 셋을 둔 가정주부이다.     남편은 대기업을 다니며 모아놓았던 돈으로 세 채의 집을 보유했는데 사업을 한다고 모든 자산을 다 날렸다. 온 가족은 넓은 주택과 윤택한 삶을 살다가 전세로, 월세로, 보증금도 못낼 정도의 월세로 이사를 해야했다. 그런데도 남편은 가족들이 겪는 불편한 생활에 대한 미안함도 없이 너무 태연하고 당당했다. 생활비도 없어 기본적인 생계유지도 힘들게 되었고 남편은 이것 저것 아이템을 바꿔가며 사업을 했지만 하는 것마다 실패했고 그러는 사이 빚이 점점 늘어났다.    J는 교사였던 아버지가 밖에서는 더업는 신사의 이미지로 살다가 집에만 들어오면 술에 취해 엄마에게 폭력을 일삼을 때 두려웠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자기는 절대 그런 남자를 만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대기업 사원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잘나가던 시절에 지금의 남편…

   1. 관계영향    T는 개인 법무사를 운영해오다가 인터넷으로 일거리가 몰리자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법무사 사무실을 접고 공인중개인의 일을 시작한지 6,7년쯤 된 60대 가장이다. 좋은 땅이 있으면 투자자들을 연결시켜 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일을 한다.     T는 대형교회 장로로 은퇴할 정도로 순수하고 정직한 분이어서 이분을 믿고 돈을 맡기는 교인들이 많았다. 사회에서는 검찰청에서 15년 근무 후, 곧 법무사로 활동해서인지 사회에서도 인맥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인맥중에는 다른 사람의 돈을 받고 도망을 가서 선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T는 중개인으로서 보증이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했는데 그 과정에서 감당하지 못하고 경제사범으로 고소를 당했다.     그런 일이 있은 후로도 투자자들을 계속 만나러 다녔고 자신은 손해 본 것을 만회하려는 생각…

 과제1.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 방법과 읽고 있는 방법  오래 전부터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주로 많이 사용했던 해석 방법은 큐티를 통한 적용적 해석 방법이었습니다. 그 후 성경 읽는 방법에 대한 여러 저서를 통해 그 성경 본문의 배경이나 문화, 역사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우고, 그러한 지식의 안내를 받으며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성경 읽는 것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스스로는 잘 읽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성경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청년 때부터 교회 부설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면서 매일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부분적인 성경 읽기를 했을 뿐이었습니다. …

 과제2. 창세기3장1절로 적용적 해석하기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1)     원리   …

    1. 관점적 해석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3:7)     1)   자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추구해야 할 시선이 나에게로 향하게 될 때, 우월과 자만심, 아니면 낙망과 좌절 속에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겉으…

과제4. 극본적 해석   “ 여호와께서사람의죄악이세상에가득함과그의마음으…

과제1.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 방법과 읽고 있는 방법   청년기 때에는 강해설교 듣는 것을 좋아했다. 성경에서 특히 궁금한 부분, 예를 들면 복음서가 궁금하면 복음서에 관한 강해설교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들었다. 혹은 믿음, 제자 등 특정한 주제에 관해서 궁금할 때에도 그 주제와 관련된 강해 설교를 듣거나 신앙 서적들을 찾아 읽는 방법을 선호했다. 이렇게 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성경을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목사님께서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서 성경을 자세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다른 방법이라하면, 흔히들 큐티를 하듯 나도 해당 성경 본문을 읽고, 성경에서 나오는 주제를 파악한 후 그것을 하루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보는 식으로 성경을 해석했다. 요즘은 기도, 성령님의 인도에 대하여 중요성을 또 알 기회가 생겨, 성경 읽기 전 후에 성령님의 인도를 간구하는 기도를 했다.   성경적…

과제2. 창세기3장1절로 적용적 해석하기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1)     원리 : 간교하다라는 뜻을 찾아보니 사전적 의미로 원칙에 따르지 않고 자기의 이익에 따라 나쁜 꾀를 부린다고 나와있었다. 이러한 뱀이 인간에게 한 유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석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부분보다 금지하거나 제한하시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인간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하고 현재 없는 부분, 나의 한계나 제한점에 초점을 두어 불만족을 유발하는 것은 사탄의 교활한 수 중에…

관점적 해석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3:7)     1) 자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소견대로 행한 결과는 참담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로만                  공급받을 수 있는 은혜나 선한 가치는 누릴 수 없게 된다.             &nb…

1) 극본적 해석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5)      ① 발단 :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들은 악한 쪽으로 흘러간다.사람들은 오직 선한 가치와 생각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잊었고, 자신의 뜻과 좋은대로 생각한다. 그러한 계획들은 결국 자신을 변호하거나 합리화하거나 자신의 이익에 추구하는 것들로 흘러갈 뿐이고, 관계에서 타인을 섬기고 희생하기보다는 경쟁적이고 계산적인 관계로만 흘러갈 것이다.        ② 전개 : 점차 사람들의 죄악은 세상에 가득해지고, 이제는 어떠한 선한 생각하나 없이 악한 생각과 계획 뿐이다. 이로써 비극적인 일이나 참담한 결과들이 나타나는데, 사람은 또한 이것들에 대한 선한 강구책을 모르니 일시적이고 쾌락적인 일들을 좇으며 살아…

원리 : 사단은 우리가 주어진 말씀과 은혜만 보는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가감하여 생각하게 하고          감사와 찬양과 기다림보다 불만과 억울함 조급함으로 거짓과 교만을 낳게 한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자기이익이나 욕심을 챙겨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고 유혹하여.         우리가 하나님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이 유혹을 따라 감으로써 하나님과 의 관계에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