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과제3: 네 가지 교회사역분야 중 자신의 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상담계획을 세워보기
금요성령집회에 찬양시간마다 몸부림을 치며 열렬히 찬양을 드리는 집사님이 계신데
온라인으로 예배를 송출할 때 댓글에 저 분의 동작을 자제시키라는 댓글과 저분의 문제를 해결해주라는 댓글이 달렸다. 또 예전에 설교시간 중 목사님 말씀에 아주 크게 아멘으로 화답하는 청년 두명이 있었는데 집사님들이 가끔 깜짝 놀란다며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한적이 있었다.
문제인식: 두 사례다 비슷한 경우인 것 같고 순위의 문제인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찬양드리고 말씀 앞에 뜨겁게 반응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을 더 의식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예배를 방해하고 소란스럽게하지 않으려고 자제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뜨겁게 찬양하고 크게 아멘하는 분들은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과 간절히 사모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주변 시선이 안 보이는 것이고 그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예배를 방해받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원인이해: 이런 상황 앞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예배를 방해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자신의 예배가 눈에 띄는 행동 때문에 방해받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러한 감정의 이면에는 자신의 예배가 방해받지 않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욕구 혹은 자신의 예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유익을 못얻었다는 생각일것 같다.
방법적용: 같은 상황에서라도 그것으로써 은혜를 받는 사람도 있고 눈살이 찌뿌려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이 문제인 것이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7장 23절에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병든 자를 고치시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하셨지만 그것을 보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은 사람도 있었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동을 싫어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너그럽게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변화형성: 남을 정죄하는 마음과 자신은 옳고 의롭다는 마음이 주님 앞에서 드러나 그것을 깨닫고 회개할 때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과 하나님 앞에서의 온전한 예배자로 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배시간에 저렇게 안하무인의 태도로 예배를 드리는 저들은 무엇 때문에 저렇게 행동하는지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간절하게 만들고 갈급하게 만드는지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것이고 그렇게 애통하고 사모하는 태도로 나아갈 때 자신의 자아와 죄성이 깨어져 나가고 성령님께서 더 깊은 은혜 가운데 역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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