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중독상담] 중독상담 과제3. 성중독 가족과 개인사례 상담문 작성하기#1 [가족사례] 저희 남편은 47세인 공무원입니다. 신랑이 다방여자나 노래방 여자등과 성관계를 해 신혼 초에는 배꼽, 성기 주위, 엉덩이에 성병이 올라 다녔습니다. 또한 지정 여관에 다니면서 항상 그곳에 가서 나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또한 회사 근무자들과 같이 항상 식사 후에 노래방을 가서 노래방 여자와 관계를 했고요. 근무는 격일제인데 근무일이던 쉬는 날이던 어떻게든 만나 성관계를 합니다. 6급 공무원이라 월급도 많은데 부인에게는 양육비만 주고도 항상 빚을 지면서까지 다닙니다. 그리고도 돈이 없으면 집에와 돈을 훔쳐가 달라고 하니 구타를 했습니다. 내가 못가게 하니까 아파트 한 가운데서 몇번 구타도 당했고 유산도 9번이나 했습니다. 아이들이 불안해서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졌고 왕따를 당하고 심리 검사에 자살 충동까지 했습니다. 저도 참아 보려고 했지만 16년이란 생활동안 신랑에게 구타를 당해 지금은 신랑이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성병이 올라와도 불안해서 생명에 위협을 느껴 살수 가 없습니다. 제가 영상통화를 했는데 그날 저녁에 식사를 하고 노래방 여자를 불러 한 여자는 성기를 빨고 한 여자는 영상을 계속 찍고 제가 옷 입힐 때까지 동영상을 보내고 한 30분 배회를 하더니 다시 들어가 전화를 끊고 고추가 가 헐도록 합니다. 참아보려 하나 참기 정말 힘이 듭니다. 신랑은 남자들은 다 외도를 하니 당연하다고 합니다. 내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회사에 신고를 해도 안되어 방송국에 신고를 해서 조사가 나왔는데 한달 정도 참더니 동영상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여 없다 생각이 되니 계속 비웃으며 외도를 하고 다닙니다. 부부들이 외도를 해서 살해가 나오는 뉴스가 이해가 됩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낍니다. 이것이 이혼만이 해당입니까? 이혼을 하지 않고 해결될 방법은 없나요? 대학도 나왔고 6급 공무원인데 지식이 전부는 아닌지 제가 처음엔 담석 제거 지금은 간에 혹이 유방에 혹이 계속 병이 생깁니다. 저희 가족이 화목하게 살아갈 방법이 없습니까? 이혼을 하지 않고 정신과 증 강제적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나요?
상담계획
가정-심층-두렴-편안/인정-희생-긍휼-온유-성숙
<극본적 상담문>
발단 신혼 초부터 남편의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셨는데 보통사람은 감당하기 쉽지않은 참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그래도 이혼을 선택하지 않고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고 남편을 회복하며 화목한 가정생활을 원하시니 잘 하셨습니다.( <==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전개 그런데 남편의 성중독 증세는 더 심해지신 것 같습니다. 빚을 지면서도 또 하고 말리는 아내를 구타하며 유산도 많이 하게 되고 아이들도 심리적인 문제도 생겼구요. 님도 성병과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데다가 온갖 신고를 다 해봐도 효과가 없고 몸에도 여러 질병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까지 되었는데, 님은 남편에 대한 두려움과 미움 혹은 이혼하지 않을 방법만을 찾고 계시네요.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으로 계속 대하면 상황은 더 악화될뿐입니다. 남편에 대한 미움과 분노 두려움 등이 님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절정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다른 눈과 다른 마음을 가져보시길를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성경에 가진 돈을 다 탕진하며 방탕하게 살다 거지꼴로 돌아온 아들에 대해 아버지는 그 아들을 매일 기다리며 사랑으로 맞아주었을때 극적인 회복이 일어났던 예화가 있습니다. 먼저는 님의 마음을 남편에 대해 불쌍히 볼 수 있는 마음으로 대하면 어떨까요. 남편이 왜 그렇게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면서까지 그런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과거나 현재까지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님의 마음도 좀더 여유있고 부드러워지면서 두분의 관계나 대화의 양상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거라 생각됩니다.)
결말 하나님 편에서 보면 사실 우리 오십보 백보의 차이로 모두는 죄에 빠져있는 존재들이었지만 그분의 희생으로 꺠끗해지고 변화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믿음과 소망으로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이 많은 열매를 거두신것처럼 님도 물론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남편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기도하며 꾸준하게 이해하고 대화하며 관계성을 회복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가질 때) 님의 가정에 회복을 기원하며(<==이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마음도 더 평안하게 몸도 더 건강하게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2.사례: 자신 "저는 18 살의 남자인데요. 제가 성중독에 걸린 것 같아서 묻습니다. 제가 6 살 때 처음 우연히 아빠 컴퓨터에서 야동을 봤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제 친구가 야한 사진같은걸 보여줘서 몰래 봤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때에는 제 스스로 집에서 야동을 많이 봤습니다. 중 2때는 부모님이 집에 늦게 오셔서 거의 매일 4 시간 씩은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고 1때 안 되겠다 싶어서 유해물이 차단되는 유료 프로그램을 받아서 엄마한테 관리해달라고 했습니다.그래서 1 년 간 거의 안 봤습니다. 자위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제 동생이 아이패드를 사면서 집에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볼 기회가 생기는데,그걸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보게 되고 그 뒤에 후회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제가 좀 심하다는 건 느꼈지만 그냥 남자는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참다보면 되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성중독이라는 단어를 봤습니다.그래서 생각을 해봤더니 제가 성에대해 보이는 행동이나 증상들이 심한 중독 수준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성중독 진단문항(간단한거)을 체크해봤는데 하나 빼고 다 체크됐습니다. 그리고 중독에 대한 전제는 두 가지더라구요. 1.그것을계속 원한다. 2.그것이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 딱 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사춘기 때 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고 하지만, 전 사춘기는 지난 것 같거든요...성에 대한 자꾸만 생각하고 그 집착이 한번 생기면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참아보려 한 적도 있지만 2~3 일까지도 계속돼서 결국 참지 못했습니다. 성이 없으면 금단현상 같은게 오는 것 같습니다.불규칙적으로 우울감에 빠지거나 무력감에 빠지는데 성에 대해 생각하면 갑자기 뭔가 성이 활력을 줄 것 같고 성에 계속 집착하게 됩니다. 음식 때문인가 싶어서 음식도 조절해보고 운동도 해봤는데,처음에만 잠시 좋다가 조금만 자극을 받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큰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대할 때도 항상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고요. 자연스럽게 있으려 해도 머릿속엔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계속 지나갑니다. 그리고 사실 소아성애증도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쓰면 좀 웃길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성 외에 다른 것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이거나 극단적인 판단이나 생각을 쉽게 하는 편입니다. 중학생 때는 범죄도 계획한 적이 있습니다.실행을 안 해서 참 다행으로 여깁니다. 딱 한번 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우연히 교회에서 2 주간 캠프를 가게 돼서 그것을 계기로 2 달간 단 한번도 성에 빠지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2 주를 버티고 나니 안정이 돼서 2 달을 가게 됐습니다. 그 때를 생각해보니 이게 중독이 맞는 것 같고 성충동이 오는 걸 무조건 자연현상이라고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그 때 같은 상태를 다시 만들어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2 주를 넘긴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엔 그런 개념이 없지만 외국에서는 성중독에 대한 개념이있더라고요. 남자에게 성충동이 있는게 당연하겠지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이정도되면 중독으로 정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남자들이 성매매를 이용하고 하는 것들이 다 성중독이라고 봅니다. 저도 병적인 것 같습니다.치료를 받으면 자의적으로 조절 가능한 상태까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물 치료도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상담계획> 개인-선악-절망-쾌락-동행-인내-충성-교제
<관점적 상담문>
자신의 관점 어릴적부터 음란물을 접해서 18세가 된 지금 성중독으로 판단이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때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의문이 들며 절망적인 마음이 드시는군요. 그래도 자신의 문제에 대해 살아오시면서 나름 회복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성공했던 시간도 있었고 지금도 방법을 찾고 계시니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는 말씀처럼 원하는 해답이 있습니다.(<==님이 원하는 해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타인의 관점 주변을 둘러보시면 모든 남자들이 성에 관심은 있고 어느정도 음란물을 접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중독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혹시 주변에 닮고 싶거나 롤모델로 삼고 싶었던 친구나 선생님이나 선배가 있었나요? 그 사람들은 어떤 삶의 목표를 가지고 어떤 것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용기를 내어 질문을 하거나 인터뷰를 요청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님의 문제나 고민을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선생님께 털어놓고 그분들의 기도나 조언을 받으셔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관점 혼자서는 쉽게 쓰러지지만 누군가가 일으켜 준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도 있죠. 하나님은 우리가 쓰러져 있을때 절망에 빠져있을때 그냥 보고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늘 지키고 보호하시고 바른 길, 선한 길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 주변에도 도와줄 수 있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 많은 사람들을 선물로 주셨죠. 님도 수련회를 경험하며 중독에서 벗어났던 경험을 말씀하셨는데 바로 하나님과 주변 사람들과 은혜 안에서 함께 할 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회복이 일상에서도 계속되려면 하나님과 더욱 함께하는 시간(기도, 말씀 등)과 함께 성도들과도 함께하는 시간(교제, 집회, 다양한 모임 등)을 더욱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중독으로 이끄는 그 자리를 떠나서 해야할 일들을 하는 자리로 이동해서 주어진 일들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사탄의 관점 물론 말처럼 단번에 변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계속적으로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혹은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 사람을 통해 유혹해올 수 있습니다. 그럴때 의지적으로 그 매체를 클릭하지 않고 그런 자리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계속 유혹하지만 그 자리를 피했던 요셉처럼 치료를 간절히 원하시는 님의 의지적 결단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연습되시길 응원합니다.
하나님도 주변 사람들도 함께 돕고 있으니 힘내세요! 삶의 변화를 바라는 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이루어질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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