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중독상담] [과제 4] 강의 소감 및 제안사항 기록하기[과제 4] 소감쓰기
언제부터인가 카페인은 우리 일상의 삶의 벗이 되고 있다. 커피를 한잔 해야 기운도 나고 그래서 하루의 시작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게 시작된 커피 한두잔이 밤 9시를 넘겨도 찾게 되는 중독물질이 되기도 한다.
독박, 게임, 성, 알콜 등등 듣기만 해도 버거운 주제들이지만 이러한 중독에 빠진 사람들도 처음에는 커피한잔 하듯이 가볍게 시작했던 시점이 있다는 것을 중독상담과목의 사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진행되어 결국 개인을 넘어 가정의 파멸까지 견인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나는 아니지만 누구나 장르를 달리해서 중독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또한 중독상담과목이라는 묵직한 타이틀에 겁먹다가도 이 또한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한? 욕구의 과잉임을 알게되면 다른 영역의 상담처럼 감정, 욕구, 소원을 하나하나 밞아가면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도 보게 된다.
때론 충격적인 사례들에 멈칫 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사례들을 통해 구약부터 계속된 인간의 죄성이 얼마나 악날하고 부끄러운지 깨닫게 되고, 그러한 우리들을 아무 조건없이 구원에 이르게 한 주님의 은혜를 더욱 묵상해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중독은 보통 선악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선악'이란 표현에 피상담자가 강한 거부 있다면 우회해서(관계, 순위 유형 등)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이 기억이 남는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중독이라는 주제앞에 상담사로서 쫄지말고? 좀 더 담대하게 나아갈 날이 오기를 소원해 본다.
# 제안사항 중독과목에만 해당한다기 보다는 상담문을 써야 하는 모든 과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상담문을 쓰다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실수들이 있습니다. 실습때 하기에 크게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학차가 진행되어도 별발전없이 비슷한 수준의 과제가 반복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실습만 기다리기 보다는 학생들이 많이 하게 되는 실수들을 정리(예시와 함께)해서 공지물로 올려진다면 상담문 작성시 참고하여 좀 더 양질의 상담문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 재진술의 문제. 각 해석문마다 자주 저지르는 실수들(극본적 해석에서 전개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 절정에서 다루어 진다든 지 등) 비기독교인일 때 소원, 결심, 실천 등을 나타낼 때 표현법(하나님의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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