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음악세션] 과제1: 4장의 개인별 세션 사례를 읽고 느낀 점이나 질문 기록하기
음악세션 개인별 사례들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성경세션과 달리 음악세션에서는 피상담자의 대답이 애매하거나 모르겠다고 표현하는것이 많은것에 대해 ‘왜 성경세션과 달리 대답이 애매할까?’라는 의문이 많았다. 각 영역/소원의 관련된 세션노래들을 몇몇 들어봤을때에는 음악적으로 부족함없는 수준이였지만 피상담자와는 연결이 되지 않는 느낌이였다.
우리가 음악을 감정과 욕구, 소원까지 깊이있게 들어가려면 길로 걸어들어가야하는데, 너무 추상적인 이미지연상의 설명들로 인해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피상담자도 알지못해 느낌을 설명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이렇게 하는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해당주제곡을 들여주면서 주제와 관련된 1장의 이미지를 제공해주어 (가령 해변가에 있는 발자국, (하나님) 손바닥위에 있는 사람, 길 등등) 이미지를 바라보면서 노래를 듣고, 그러면서 연상되는 생각을 해석법으로 표현하는것이 효과적일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음악으로 마음과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석법으로 접근한다는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여 계속 활용하고 싶다.
<추가과제> [55동행G] 55-24
<분석적 해석> - 단어: 잔잔 (평온하지만 모든것이 존재하지 않은 듯한 배경) - 어구: 노를 젓다 (노를 젓는 듯한 반복되는 아르페지오 소리. 내 삶의 반복, 무엇인가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소리) - 문장: 나를 향해 다가오는듯한 소리 (멜로디/점점 커짐. 내가 향해 가는것이 아니라, 누군가 나에게 오는 소리같다) - 문단: 노래전체 (나의 조용한 삶에 묵묵히 노를 저어가며 목표를 향해 나가기 위한 과정은 힘들고 외롭지만, 결국 나를 향해 다가오시는 그분. 노를 젓지 않아도 그분과 함께라면 나아갈수있다는 의미)
<소감> 감정을 분해하며 이해하는것처럼, 음악의 소리를 분해하며 layer를 벗기면서 그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해석해봤습니다. (음악안에서 배경소리, 멜로디를 연주하는 주된 악기, 함께 돕는 악기들의 조화, 그 외의 특정 소리로 구분하며, 연상되는 인물이나 상황을 생각하게끔)
음악과 함께 이미지를 제공하여 음악세션을 한다는 것의 장점이 시각적+청각적 효과를 키울수 있고, 이미지로 이끌고자하는 은혜주제를 제공한다는점이 좋은것같은데, (성경세션에서도 상담자가 은혜주제를 벗어나는지 따라가고있는지 파악이 되듯) 단점으로는 피상담자의 생각이 이미지안에 한정될수있다는 사실이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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