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
우리의 삶은 언제나 걱정과 근심의 연속입니다. 수많은 걱정들과 상상속의 근심안에 우리의 감정과 욕구들이 발견됩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과 달리 님은 왜 괜찮은 척 표면적으로 행동하는 것일까요? 무엇을 가리기 위해 밝은모습을 두각하는것인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존재앞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앞에서 나약할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존재임을 인정해야합니다. 님의 생각안에서도 님을 스스로 안전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또한, 님과 마찬가지로 다른사람에 대해서도 불완정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그들안에 희망이 없음을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 마음대신 그분의 은혜의 소원으로 충만하게 채우셔야 합니다.
악한 존재는 언제나 우리를 나약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우리가 악에 참여하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예 선을 행할 시도도 하지 않도록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두움가운데 빛이 되시며 우리에게도 빛 가운데로 들어서기를 명령하십니다. 자신의 어두움을 가리려는 목적이 아니라 빛 가운데 들어오기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각자 생각과 마음이 달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나약한 생각가운데 악순환으로 무기력한 삶을 살지만, 다른 누군가는 어두움안에서 빛을 따라가며 선의 길로 들어가 결국 빛의 길에 서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