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1~2장(18쪽까지)의 내용 중에서 질문 3개를 만들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달아보라.
질문 1. 상담의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라.
답 - 1) Guidance(조언)-조언은 상담자와 피상담자 사이에서 가장 약한 형태의 도움의 과정이다. 상담자의 수준도 기본적이고 피상담자의 문제 수준도 초기에 해당한다. 여기서 수준이라는 말은 피상담자의 교육수준이나 지식수준이 아니라 문제 수준을 말한다. 친구 관계에서 조언 정도로 끝나야 할 문제를 상담하려고 하면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의사도 평시에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만 의료행위를 하듯이, 심각하지 않은 문제에는 적절한 조언 정도가 필요하다.
2) Counseling(상담)-상담자의 수준이 발전되어 있고 피상담자의 문제도 어려운 상태로 진전되어 있을 때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대화가 상담이다.
3) Psychotherapy(정신과적 치료)-정신과적 치료는 가장 고급 형태의 상담으로서 상담자의 수준이 최상이고 피상담자의 문제가 최악일 때 이루어진다. 상담자는 고도로 훈련되어 있고 피상담자의 문제는 가장 어려운 내용이 된다.
성경적 상담은 조언과 상담은 물론 정신과적 치료를 대체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 하고 있다.
질문 2. 심리학적 상담이론 중 ‘인지행동주의 인간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답 - 행동주의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거나 악한 것으로 규정하지 않고 선과 악의 가능성을 다 지니고 있는 백지와 같은 존재로 본다. 그러나 그 속에 있는 인간의 죄성을 보지 못한다. 이 이론은 어떤 자극을 주느냐에 따라서 선하고 악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하고 불분명하므로 그에 대한 대응도 불분명하다. 단지 모든 것을 학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인지행동주의는 교육이 문제라고 주장하며 가정교육을 탓한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의 본성이 악한 것으로 말씀하신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 인지행동주의 심리학은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상담은 인간의 죄성을 얼마나 변화시키는가가 중요하다.
질문 3. 심리학적 상담이론 중 ‘인간중심주의의 인간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답 - 로저스는 인간이 자기 실현의 의지와 선한 마음으로 가지고 능력이 있다고 본다. 치료의 책임을 피상담자에게 맡겨서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계속 당신은 잘 한다고 격려한다. 그 사람이 남을 증오하는 데도 그 사람이 옳다고 주장한다. 자기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옳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비성경적이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 파선한 배가 스스로 구원해야 한다는 모순에 빠져서 치명적인 결과에 이르거나 변형된 상태로서 자기 합리화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성경이 보여주는 온전한 구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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