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뇌과학은 인간의 뇌에 대해서 본질은 모르고 주변만 알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전보다는 발전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고 앞으로도 그것을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뇌과학은 100%가 될 수 없습니다. 과학의 미명아래 주장하는 것들은 전부 비신앙적인 것들입니다. 진화론이 발전해도 만물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듯이 뇌과학이 발전해도 영적인 것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불신앙의 도구가 될 뿐입니다. 뇌과학에 대한 지식만 받아들이고 뇌과학이 제시하는 바는 거부하셔야 합니다. 성경적인 삶은 앞으로도 변치 않기 때문에 성경이 제시하는 방법만이 올바른 삶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2. 호기심과 욕심은 다릅니다. 호기심이 죄를 만들지는 않지만 욕심은 죄를 만듭니다. 그리고 죄를 만드는 것은 호기심이라고 불려서는 안되고 욕심이라고 불려야 합니다. 호기심이 제한 속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그 제한을 넘어서게 되면 생명을 잃게 만드는 욕심이 됩니다. 과학적 호기심과 과학적 욕심은 다릅니다. 과학적 호기심은 스스로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한계에 이를 때 중단할 것이고 과학적 욕심은 그 한계를 넘어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두 가지가 구별되고 인간의 욕심이 포기될 때에만 하나님의 허락 내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3. 심리검사를 하게 되면 그 검사에 기반한 모든 심리학적인 이론들을 다 인정해버리게 됩니다. 그속에는 프로이드와 융과 아들러 등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론에 근거해서 검사법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검사를 해놓고 성경적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성경적에 입각한 검사법을 새로 만들지 않는한 심리검사는 전부 거부되어야 합니다. 단지 심리학에서 왔기 때문이 아닙니다. 질문 하나 하나가 그에 대해서 대답하게 되는 하나 하나가 전부 비성경적인 목적을 의식하게 만듭니다. 애초에 심리상담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열심히 심리상담을 거부해 놓고서 정작 심리검사를 해버리게 되면 스스로 모순되어버리게 됩니다. 가족치료도 심리학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말하는 애굽의 보화의 활용원리 등등은 무시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신을 알고 마음을 알아가려고 하면 오히려 합리화시켜서 죄로 의식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역시 거부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성경적 상담이 심리상담과 통합주의 상담과 다르게 됩니다. 이부분에서 분명한 생각을 하셔야 성경적 상담을 잘 배울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