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이 일상에서 그리고 교회에 너무나도 많이 침투해 있음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상담사님께서 이러한 심리학의 홍수에서
'인본주의적으로 느껴진다' 라고 생각하신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고 귀한 깨달음이네요. 인본주의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중심의 이론과 논리로 접근하게 됩니다. 결국 모든 중심에 인간이 있는 우상이되겠지요.
'예수님의 대화방법과 본질적으로 다른 차이가 다름을 확연하게 느끼게 되었다' 의 생각을 통해서 예수님의 대화는 인간의 마음 깊은 숨은 동기를 들어내게 하시며, 모호한 대화가 아닌 분명한 방향성이 있는 대화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대화법은 사람의 혼과 영과 골수를 쪼개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결국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화, 사람이 듣고 싶은 대화가 아닌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대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듣고 순종하는 대화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성경적인 대화로 이끌수 있는 성경적 상담을 통해 상담사역과 학업에 귀한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