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떠나고 연합하고 하나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다보면 결혼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혼때에만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닙니다. 신혼에 반짝 노력하다 안되서 포기해 버리면 노년에는 서로 더욱 서먹서먹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계속 노력을 해보셔야 합니다.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우선 내가 떠났는가, 연합했는가, 하나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문제를 생각해 버리면 나의 실천을 이룰 수 없습니다. 나의 실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남편과의 관계속에서 또한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남편의 들보를 보지 마시고 나의 티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떠나고 연합하고 하나될 수 있습니다. 나의 입장에서 그러할 수 있고 그 유익은 내가 누리는 것입니다. 우선 그것이 시작이니 지금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관련된 궁금증은 코멘트로 올리실 수 있으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떠나고 연합하고는 됐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아직도 하나는 안됐으니 더욱 떠나고 연합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나의 실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는 것입니다---- 에서 그 관계에서~ 가 어렵습니다. 이게 곧 방법 이라는거죠?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알게 되었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의 공유, 공감 , 의사소통이 이뤄져서 하나가 되었다고 느끼는 것이 하나가 되는것이고 힘을 합하는 것이라고 생각 되는데... 맞나요? 이게 어렵거든요.
설교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려고 많이 애를쓰고 있고 거기서 만나야한다고 강조하는 배우자에게 나는
구체적으로 죄의 기준을 알 수 있는 성경적상담의 접근법을 통한 은혜에 대해 말 하는데 선입견이 있어선지
소통이 안되고 있어 답답하지만 하나님이 제게 좋은 기회를 주실거라 기대 합니다.^^
떠나고 연합하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된 것입니다. 하나되라가 안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역시 안된 것입니다. 그 세가지를 기억하면서 노력하고자 할 때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알게 된 것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입견이나 미리 짐작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계속 가다보면 틀림없이 좋은 기회를 받게 되실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가정의 연합과 하나됨을 원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니까요.